현대 경제에는 불확실성이 지배적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다양한 변수가 작용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A=a이고 B=b이므로 A는 b가 아니고 B는 a가 아니다라는 단순한 명제 마저도 적용시키기 어렵습니다. 교차와 분리, 괴리와 통합이 정신없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패턴정리를 통해서 시뮬레이션으로 예측을 할 수 있는 것인데, 이것 마저도 변수라는 부분이 작용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다양한 결과물이 도출되는 것입니다. 일정한 형태와 일정한 흐름이 있는 것이라면 예측은 그만큼 쉽고 단순합니다. 짧게 드러나는 패턴적인 예측은 사실상 예측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변화 자체가 완만하게 하향되는 상황에서 하향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예측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완만한 변화 중에 특정 변수로 인하여 갑작스럽게 큰 변화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섯불리 결정지을 수 없는 것이 경제입니다. 그만큼 유동성이라는 것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현상이 감지가 됐더라도 이걸 확신하며 말하지 못하기 때문에 경제라는 것이 어려운 것입니다. 그리고 무언가를 판단 함에 있어서 책임이라는 것이 없는 경우는 그것을 신뢰할지 말아야 할지를 복불복으로 진행되어서는 안됩니다. 무언가 정보가 있을 경우 그 정보를 이용하여 실행하기까지 맹목적으로 그 정보에 따라 행동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변 상황을 보며 판단을 할 것이고, 최소한 분위기라도 보면서 판단을 할 것입니다. 그 판단의 주체는 자기 자신인 것입니다.
사실 주식(종합)이나 펀드의 경우는 현재 패턴이 아주 분명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반등하여서 이익구조로 변화될 수 없는 것입니다. 환율도 갑작스럽게 1,000원 이하로 떨어지지 못할 것입니다. 항상 상승할 때는 패턴잡기가 힘들어도 하락과 회복에는 패턴이 잘 드러납니다. 이러한 패턴을 말할 때도 조심스러운 것이 그것을 다른 목적으로 흔들어 놓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딱부러지게 단정짓기가 힘들고, 그 발언에 책임을 질 수 없으므로 조심스러운 것입니다.
지금 현재 내가 원하는 것은 경제정의와 투명성의 확보라는 점입니다. 신자유주의, 세계화, 시장주의가 너무나 혼탁하게 만들어 놓은 그래서 더 예측이 어려운 상황을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내다 볼 수 있고, 발전적인 대안들이 나올수 있는 것입니다. 시장주의의 방임적인 상황으로 경제의 주체들이 주체로서 활동하지 못하는 상황과 상대적으로 경제적 소외가 되는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싶은 것입니다. 나는 신케인지언들의 경제원리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이중잣대가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일방적으로 신케인지언들의 경제원리를 무비판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항상 왜?, 어째서?, 무엇 때문에?라는 질문을 갖고 현상이나 상황을 봐주기를 바랍니다. 그렇다고 그 결론에 억측이나 끼워맞추기가 들어가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끝으로 "모든 것은 상호 연관되어 있다"는 변유 중 가장 기초가 되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일방적인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절대적인 것도 없습니다. 경제를 바라봄에 있어서 냉정해야합니다. 그리고 연관성에 대해서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불합리는 결국 부실을 만들어 냅니다. 그 불합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입니다.
'인생살이 시대극 > 경제+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자, 노란토끼, 맥도널드 빨대와 소주 (0) | 2008.10.29 |
|---|---|
| 지금 은행은 완전 개 삽질을 하는구나. (0) | 2008.10.29 |
| 이지경인데도........끝까지 미는구나 (0) | 2008.10.29 |
| ★코스피 920 붕괴...오늘 진앙지는 충청이 아닌 대구였다 (0) | 2008.10.29 |
| 연기군이 출동했습니다! (0) | 2008.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