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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시대극/경제+정치+사회

베트젬-어느 밥상에 숟가락을 올려야 배터지게 먹을 수 있을까?












  • 어느 밥상에 숟가락을 올려야 배터지게 먹을 수 있을까? [61]
  • 베트젬vie****베트젬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793335 | 09.10.17 15:47 IP 115.134.***.67
  • 조회 7622 주소복사

 

 

2009년 8월 29일 ~ 2009년 10월 17일 50일동안 60편

 

 

나가 가만히 뒤를 돌아본게 지난 50일동안

아고라 경방에다가 60편에 이르는 글쓰기를 혔더구먼.. 그랴.

허거덩~ 너무 많이 썼다.. 그치? 침묵은 금이라구 혔는디..

워낙 많이 싸질러놔서.. 지면낭비나 한 것은 아닌지 모르겄어. ㅡ.ㅡ;;

 

정보의 비대칭 문제는 부의 양극화 보다 훨쓴 더 심각하기땜시

나가 저쪽 장막안에서 글로벌 금융판떼기 주무르는 세계적 큰손이 아닌 이상

장님 코끼리 만지기 수준을 넘어설 수는 없는겨. 니그덜도 마찬가질테구.. 말이여.

니나 나나 똑같다는 뜻이여.

 

솔직허니.. 니나 나나 뿐만 아니라 이건희를 포함하여

울나라 사람중에서 저쪽 장만안에서 움직이는 사람덜의 움직임을 볼 수 있거나..

오고가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단 한사람이라두 있을까?

하물며.. 에널리스트라는 사람덜은? 펀드메니저라는 사람덜은?

결국 이런 스펙좋은 사람덜도 장님 코끼리 만지기 수준을 

그럴싸하게 포장혀서 밥먹구 사는 것 아닌가 말이여.

 

글타구 과연 이 세상에 저쪽 장막안에서 글로벌 금융판떼기를

주무르는 음모자덜이 없다구 단정할 수 있을까? 결국 지구상의 모든 일덜은

누군가의 머리로 구상혀서.. 누군가의 입을 통해서 나오고..

누군가의 손을 거쳐 실현되는 것 아니었어?

세상 일덜이 다 그렇게 혀서 이루어지는 것일진대..

유독 글로벌 금융판떼기만 신께서 따로 관리한다구 믿는 것이  

오히려 더 우습지 않냔 말이여.

 

보이지 않는 손?

그려.. 하기사 저쪽 장막안 사람덜도 보이지 않기는 마찬가지지.

근디.. 그것이 경쟁시장속에서 작동하는 가격이 아니라

그 누군가의 음모임이 백일하에 드러난다면 그때는 어쩔 것이여?

세계 3차대전? 어디.. 그 정도루다 분이 풀릴 수 있겄어?

그려서 음모가 크믄 클 수록 더더욱 드러날 수 없는 것 아니냔 말이여.

케네디가 어케 죽었는지조차 역사적 미궁속에 빠뜨리는 미약한(?) 인간덜의 힘으루다

과연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음모를 파헤쳐낼 수 있을까?

 

물론 인류의 역사를 무한대로 수렴한다믄야..

원인과 결과에 따른 필연적 흐름의 방향성을 노정할 수가 있겄지만,

불행하게도 우리가 맞딱뜨리는 판떼기는 항상 그때 그때 마다의 근접과거와

바로 지금 이 순간과 근접미래가 혼재하는 극히 짧은 시간대 속에서 벌어지는

타이밍 게임이란 것이 문제인겨. 즉, 영겁의 세월은 원인과 결과의 필연성으루다

꿰어맞출 수 있겄지만, 찰나적 순간은 원인과 결과가 따로노는 우연성이더란 말이여.

특히, 인간의 탐욕과 추악성이 극에 달한 금융판떼기에서는 더더욱 그렇다구 봐야겄지. 안그랴?

 

거그다가 경제는 심리라는 이바구가 있으.

물론 경제 자체가 곧 심리라는 뜻은 아닐테지만서도

심리적 기제가 엄연히 경제현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를 담구 있는겨.

즉, 경제학은 객관화가 매우 난해한 학문분야라는 반증이겄지.

 

만일 우연성이 필연성을 압도한다면.. 만일 주관성이 객관성을 앞서 나간다면..

음모가 한낱 음모라는 말 한마디로 끝낼 수 있을만큼 간단한 문제일까?

경제학자덜은 음모론을 배격하는 경향이 몸에 베어 있으.

자기 밥그릇이 누군가의 장난질에 의해서 조정되는 오염물질이

돼버리면.. 자기도 못먹기 때문이겠지. 그러나 우리는 경제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론갖구 먹고 살지를 못혀. 중요한 건.. 실전이겄지. 안그랴?

 

그러타믄.. 체스를 둘 수 밖엔 없는겨. 버냉키가 됐든.. 로스차일드가 됐든..

장막안의 큰손넘들과 보이지 않는 체스를 두며, 장님 코끼리 만지기노릇을

안할 수가 없더란 말이여. 아무리 우연성을 뒤로 미뤄두고..

우선적으로 원인과 결과의 필연성을 먼저 따지더라도, 아무리 주관성을 뒤로한 체..

최대한 객관적인 변인을 먼저 검토할지라도 음모라는 변수를 아예 배격할 수는 없거니와..

적어도 학문이 아닌 실전투자에 있어서 만큼은 그렇게 하는 것이 옳지도 않더라는 뜻이여.

 

50일동안 60편을 쓰믄서.. 체스를 두었고, 코끼리도 만져봤으.

그러나 작금 판떼기의 본질과 실체중 그 한 꺼풀을 벗겨내기에도

말이 안될만큼 새발의 피겄지. 그러나 타이밍은 우리가 양파껍질을

다 벗길 때까지 옆에서 마냥 기다려주는 넘이 아니란걸 명심혀.

오히려 언제왔다 갔는지를 나중에 복기를 혀봐두 파악할 수 없을만큼

번개같은 넘이쟎여. 결국 우리의 투자란 항상 부족과 결핍속에서

내지르는 확률게임일 수 밖엔 없더란 말이시. 1%의 확률이라도

더 높이기 위하여 체스도 두는 것이구 말이여.

 

그 대신 일단 지르고나믄.. 모호성에 대한 인내를 지녀야 하는 겨.

승패를 알 수 없는 불가측의 상황속에서 자신이 내린 결정에 대하여..

그 모호한 미래의 결과까지 가슴에 품고 가는 것이야말로..

나가 실전투자에 있으서 가장 중요시 하는 모호성의 인내란 넘이여.

 

너무나 택도없이 부족혀서, 이것이 말이 되든.. 안되든.. 이젠 거의 다 왔으.

느낌상 또 한번의 큰 타이밍이 다가오는 것같구.. 이제는 더 이상

장님 코끼리 만지기라도 혀서 확률높이기 미련을 부릴만한 시간두

얼마 안남은 것같단 말이여. 조금 더 만지려다.. 타이밍을 놓치는 날에는

확률이 문제가 아니라 판떼기 밥상에다 숟가락조차 못올리는 꼬락서니 될 것 아녀? 안그랴?

 

 

 

 

어느 밥상에 숟가락을 올려야 배터지게 먹을 수 있을까?

 

 

다른거슨 다 차치허구.. 여그 각 국가마다 차려놓은 환율 밥상덜이 눈앞에 있다구 치자구.

나가 잇케 부지런히 밥상을 차린 이유는 어제 쓴 [기다리는 것도 투자다.]라는 글에서

밝혔다시피.. 원화도 이젠 약발이 거의 다 떨어져 가는 것 같아서 다음 수순을

생각해야 할 타이밍이 된듯하여 그런 것잉게.. 부담없이 한번 봐바~~

 

아래는 최근 1년간 각 국가별 환율밥상 달러대비 환율변동 그라프여.

과연 어느 밥상에 숟가락을 올려야 배터지게 먹을 수 있을까?

 

 

[브라질 헤알]

Chart

 

 

[러시아 루블]

Chart

 

 

[인도 루피]

Chart

 

 

[유럽연합 유로]

Chart

 

 

[영국 파운드]

Chart

 

 

[일본 엔]

Chart

 

 

[말레이시아 링깃]

Chart

 

 

[태국 바트]

Chart

 

 

[인도네시아 루피아]

Chart

 

 

[오스트레일리아 달러]

Chart

 

 

[캐나다 달러]

Chart

 

 

[콜럼비아 페소]

Chart

 

 

[싱가폴 달러]

Chart

 

 

[홍콩 달러]

Chart

 

 

[타이완 달러]

Chart

 

 

[중국 위안]

Chart

 

 

[한국 원]

Chart

 

 

 

이상.. 1년동안 각국마다 차려낸 환율밥상덜을 훑어보믄, 그라프 그림이 비슷 비슷 혀.

근디.. 유독 다르게 생겨먹은 넘덜이 몇늠 있으. 안보여?

암튼.. 과연 어느 밥상에 숟가락을 올려야 배터지게 먹을 수 있을까?

뭣들.. 햐? 나가 할 일은 이것으루 끝이여.

이젠.. 니그덜이 댓글 달아야쥐~

그냥.. 하나씩만 찍으서 댓글루다 적으란 말이여.. 댓글놀이 혀야될 것 아녀?

나는.. 이만 퀼트배우러 감미다~ 내일 숙제검사 혀달라구 댓글부탁. 뱌뱌~

 

 

 

 P.S : 아참! US 달러를 찍어도 도ㅑ~ 요새 아고라 경방 보니께..

         달러의 반등을 점치는 사람덜두 점점 더 많아지닝까 말이여.

         요즘 약간.. 반등기미가 쪼까 보이긴 보이던디.. 고거이 과연???

 

 

[최근 1년간 US 달러인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