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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시대극/경제+정치+사회

정청래.....(사진 한장 첨부)......5년 임기는 맞지만 방 빼라!!!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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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장 첨부)......5년 임기는 맞지만 방 빼라!!! [60]

  • 정청래 ssar**** 정청래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803392 | 09.11.02 00:58 IP 121.162.***.227
    • 조회 12978 주소복사

    안녕하세요. 정청래입니다.


     

    외국어 고등학교 폐지.

    좀 지나간 이슈인 것 같지만 아직도 살아서 움직이는 논란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방금 뜬 인터넷 판 한겨레 기사를 보니 외고폐지에 국민여론조사에서 폐지 찬성 의견이 50.6%, 폐지 반대 응답이 41.9%로 찬성여론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선 당장 사교육비 부담의 주범처럼 느끼기에 그러하리라 짐작이 갑니다.


     

    1995년도 인가요?

    사교육비 열풍의 주범으로 과학고가 지목 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교육부는 우매하게도 사교육비 열풍의 주범이 과학고이고 과학고 입시의 주요과목 영어, 수학, 과학중에서 열풍 과목의 주역 영어시험을 제외한 적이 있습니다. 과학고에 수학 과학 시험만 보면 되지 웬 영어시험을 보느냐는 교육부의 천박한 인식이었습니다. 과학자는 영어가 필여없다는 인식에 몰매를 맞았던지 결국 이듬해에 영어시험이 곧바로 부활되었지만....


     

    교육부에 묻고 싶습니다.

    정말 외국어고 과학고가 사교육 열풍의 주범이고 국어, 영어,수학 등 주요과목이 그 열풍을 부채질 하고 있는가? 과학고에 영어시험을 제외하면 사교육 문제가 해결되고 외고를 폐지하면 영어 사교육 시장이 잡힐 것이라 진짜로 생각하는가? 묻고 싶습니다. 만약 과학고, 외고 입시과목에 국영수를 빼고 체력장과 윤리 도덕 과목으로 시험을 치루면 이들 과목에 대한 사교육 열풍은 없을 것인가?


     

    핵심은 무엇입니까?

    과학고, 외고에 가야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는 사회적 신념과 특목고 입시 성적의 업적이 있기에 특목고 선호가 있는 것 아닙니까? 따라서 대학입시의 식전 행사처럼 같은 과목과 비슷한 유형으로 특목고 입시 요강을 마련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특수목적고는 말 그대로 과학자와 외국어 능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자는 목적 아니겠습니까? 문제는 특목고가 그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 못한 대한민국의 교육현실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외국어고 졸업생들이 대부분 어학계열로

    과학고 출신들이 과학게열로 입학을 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외고생은 명문대 법대나 인문계 인기학과, 과학고는 의대로 진출을 희망하는 입시현실에 눈감고 외고를 폐지하면 빤짝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무책임한 행정편의주의로 사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왜냐? 외고를 폐지하면 그 외고와 유사한 형태의 자립형사립고가 생기고

    그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그 학교 입시요강에 맞게 또 사교육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목고로 인한 사교육비 부담은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기 위한 목적이 아닌 명문대 입시에 맞춰져 있기에 특목고를 폐지한다고 해서 또 다른 유사한 형태의 특목고가 생기지 말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러면 그 유사한 형의 특목고에 입학하기 위한 사교육 열풍이 붑니다.

     국영수 주요과목을 입시과목에서 제외하고 체력장과 윤리도덕 과목으로 입시를 쳐도 이들 과목에 대한 또 다른 형태의 사교육은 발생할 것입니다. 사교육비 주범은 특목고도 주요과목도 아닙니다. 핵심은 특목고에 가면 명문대에 가기 좋고 그 명문대의 주요입시 과목이 그러하기에 특목고 입시 과목도 그러하고 그렇기에 그 주요과목에 대한 사교육비의 집중투자가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특목고는 최종 목표가 아닌 중간 과정이고

    주요과목은 그 수단이고 주요과목 점수는 전국 석차를 내기위한 방법인 것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 역설적으로 말하면 외고에 가도 명문대 가는데 유리하지 않다면 외고 입학을 위한 사교육 열풍은 자연스레 소멸될 것 아닙니까? 명문대 입시에 주요과목을 적용하지 않는다면 그 주요과목에 대한 사교육비 집중 투자는 없어질 것 아닙니까?


     

    대신에 다른 형태의 특목고와 다른 과목에 대한 사교육비 투자가 있을 것이지만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외고 폐지는 학생 학부모들에게만 혼란을 가중시킬 뿐 사교육믈 잡는 십비의 묘약은 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참여정부 시절에도 EBS 수능교재에서 수능시험을 출제할 테니 사교육 투자말고 EBS 수능교재만 딸딸딸 외우면 된다는 식의 땜빵식 해열제 정책을 낸 적이 있습니다.


     

    이는 종합적 사고능력의 측정을 목표로 하는 수능시험과

    암기력 테스트였던 학력고사의 기본도 모르는 정책이었습니다. 그리고 국가가 나서서 학습출판 시장에서 수능교재를 팔아먹는 불공정 게임이었던 것도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수능교재를 팔아서 EBS 직원들 퇴직금으로 처리한 것이 도마에 올랐던 것도 국가 기관으로서는 참으로 창피한 일이었습니다.


     

    정권만 바뀌면 교육정책이 바뀌고 장관만 바뀌면 입시 정책이 바뀌는 것이

    가장 큰 사교육비 열풍의 주범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조변석개하는 입시 정책을 준비가 안 된 학교는 대처를 못하고 사교육 기관은 발 빠르게 준비해서 입시시장을 지재해 가는 현실을 교육 당국은 모르고 있습니다. 최근 불거진 입학사정관제도 학교는 준비가 느리고 사교육은 빠릅니다. 학생과 학부모는 학교보다는 사설입시 기관을 더욱 의존할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이 없으면 손대지 말고

    준비가 없으면 카드 돌려막기식 정책을 남발하면 안 됩니다. 문제를 더욱 꼬이게 할 뿐입니다. 근원적 처방은 학벌중시 사회를 개선해 나가는 것이겠지만 서울대 전 학과 싹쓸이 방지책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유효한 정책일 것입니다. 예를 들면 과감하게 서울대 학부를 폐지하고 대학원 중심대학 정책을 펴면 사교육비는 현격하게 잡을 것입니다. 서울대 기득권이 발호하겠지만.....대학서열화 폐지가 사교육 열풍을 잠재우는 핵심 키워드가 아닐까요? 사실상 시행되고 있는 특목고 중심의 고교등급제 폐지와 함께.


     

    앞서 말한 한겨레 기사에 의하면 국민들이 MB 정부의 가장 큰 실정으로

    4대강 삽질, 미디어법 처리 순서랍니다. 그런데 아직 크게 불거지지는 않았지만 외고 폐지 등 교육현실에서의 삽질정책도 볼만한 쇼를 하고 있습니다. 고교 평준화는 반대하고 자립형 사립고는 몇 백개 세운다면서 외고는 폐지하겠다는 발상을 하는 그 뇌구조가 궁금합니다. 어린쥐 영어 몰입정책은 편다면서 외고는 폐지하겠다는 저들의 삽질에 또 누가 피해를 보고 울까요?

     

    외국어 교육은 장말 필요합니다.

    중국을 여행하다 보니 중국에도 외국어고등학교가 있더군요. 지금같은 글로벌 시대에 외국어 고등학교와 외국어 대학 외국어 학과는 필요합니다. 그 국가의 문화와 역사를 알려면 가장 먼저 언어를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문제는 외고가 그 설립목적에 맞게 운영되지 못하고 입시학원화한 현상이 문제입니다. 현상적 문제를 본질을 왜곡하며 폭력적으로 풀려는 외고폐지 발상을 개탄합니다. 

     

    오리지널 오렌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겁없는 어린쥐들!!!!!

     


     

    학생들의 건강권을 위해 밤 10시 이후에는 학원 수업을 못하게 하면서 경기도 교육청 무료급식 예산은 전액 삭감하는 한나라당의 죄충우돌 정책을 보고 있노라니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외고는 폐지하지만 외고형태의 시험은 빢세게 보겠다?

     

     

     

    당선은 됐지만 대통령은 아니다!

     

    5년 임기는 맞지만 청와대 방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