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살이 시대극/경제+정치+사회

마르티우스-[대공황 ---->Start] Dang Dang Dang...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805470&hisBbsId=best&pageIndex=3&sortKey=&limitDate=-30&lastLimitDate=

 

 

 

 

 

[대공황 ---->Start] Dang Dang Dang... [50]
  • 마르티우스 lew**** 마르티우스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805470 | 09.11.05 00:42 IP 218.68.***.180
    • 조회 11187 주소복사
    4시44분이 지나는군.

    마지막까지 안간힘 쓰는 오늘의 주가가 안쓰럽기 그지없군.

    ㅎㅎㅎ 어쩌겠어. 가는 시간은 알려줘야지. 바다건너 얼굴 까만 오군이 방망이 두드리지 않으니.. 첩첩산골에 틀어박힌 늙은이라도 방망이 두드려야지. 파티 끝났다는 것이야. 마지막 쫑파티 말이지.  

       

    대공황.. 시작되었다.

    누군가 전대미문의 위기라 했던가? 미안하지만, 그 당시는 아니었지.

    지난 스토리지만... 리먼 무너짐은 별게 아니었어. 작은 모닥불 정도...

    더 이상 주가나 통계수치 볼 것 없다. 가시는 시간이 알려줄 것이야.

    침체냐? 회복이냐? 도 무의미한 논쟁일 뿐... 수시로 급습하는 충격에 정신 차릴 수 없을 것이야.


    언제부터? 지금부터...

    대공황 부른 유동성 거품은.. 또 다른 유동성이 비수가 되어.. 은박지로 감싼 기만의 유동성을 발기발기 찢어놓을 것이야.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비틀거리던 동료 때려잡아먹은 이리 가운데서도 두세 마리는 골로 간다. 해 넘어가기 전에 말이다.


    애초 불씨를 가마니로 덮은 것이 화근이지.

    어때? 가마니 살짝 덮으면 불꽃이 안보이지. 언뜻 꺼진 것 같기도 하지만.. 가마니 속은 어떨까? 지글지글 타고 있지 않나?  

    불꽃이 가마니 때우면, 다른 가마니로 덮고.. 다시 옮겨 붙으면.. 또 다른 가마니로 덮으면서.. 공황의 불씨를 키운 것이지.


    이제 천지사방으로 불씨가 번져나가.. 더 이상, 가마니가 소용없게 되었다.

    혹시나 하고 가마니 슬쩍 들춰보다가, 기겁하고 손 털었다는 것 아니겠니?

     

    G20! 글로벌 출구전략 조율.. 일치단결하여 다 함께 위기극복.. 웃기는 소리..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파산 은행.. 보호무역에 따른 해외교역의 축소.. 치솟는 실업률.. 그리고 마지막 쫑파티인 주가의 추락까지... 지난 1929년 시작된 대공황 시리즈와 거의 판박이가 될 것이야. 젠장! 멀쩡한 가마니만 아깝게 되었구나. 검은 백조로 소멸되는 쩐 말이다.  

       

    21세기 대공황은 어떨까? 

    지난 30년대 공황보다 기근의 강도는 세고.. 기간은 짧아질 것 같군.

    지난번, 두드린 계산기대로 대략 7년 정도 고생하면 적당할 것이야.

    탐욕과 도덕적 해이로 잉태할 수밖에 없었던 필연적인 결과지만, 탐욕에 눈 먼 소수의 그릇된 판단으로 수많은 티끌이 바람에 흩날리니.. 그 서글픈 광경을 어찌 봐야할꼬?


    근데 대공황이후, 어찌될까?

    공포 그 이후의 그림말이다.   

    신자유주의자로의 회귀? 아님 케인즈? 자본주의? 사회주의.. 새로운 짬뽕 체제로의 진화까지.. 수많은 호기심이 춤추는 가운데... 다 털려.. 먼지만 풀풀 날리는 쪼그만 빈국 국민이 머리 쓸 일 있겠나? ㅎㅎㅎ 시멘트로 잘 다듬어진 4대강 강바닥에서.. 뱃놀이나 즐기면 되겠지.


    볼만한 것도 있지 않을까?

    거센 강풍으로 그 누군가의 치마가 들쳐지는 요상한 광경 말이야.  

    적당한 희생양인가? 뭔가? 시나리오에 따라 수치스런 음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는 점에서... 창기보다.. 더러운 탐욕의 추악한 낙인을 볼 수 있지 않겠냐는 기대지.       

    탐욕에 찌든 살 오른 허벅지.. 끝없는 행음으로 검게 변한 추악한 음부를 징계하는 보너스가 생기지 않을까? 라는 의미인데.. 눈 뜨고 깨어있을 때나 챙길 수 있겠지.


    시간나면 지난 글, 읽어보렴.

    하루 한편정도.. 줄거리 따라가다 보면.. 현실로 다가온 대공황의 실체를 볼 수 있을 것이야.

    꼬리가 될지.. 몸통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대공황 원인은 무엇이고.. 지금 어디쯤인지.. 종착역은 어디인지?  매트릭스의 허상을 눈치 챌 수 있을 것이란 의미지.

    쫑파티 앞두고 밤새 과부와 즐기던 헤지 갱단들 새벽에 팬티 하나라도 더 챙겨 갈려고 안달이구나. ㅉㅉㅉ 고아말고 과부 것이나 챙기려무나. 같잖은 것들 같으니... 


    노숙풍상에 치매 걸린 늙은이 헛소리니... 귀담아 들을 것 없다.

     

    마르티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