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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시대극/경제+정치+사회

장덕진-서해교전, 정부의 무식함이 일 저지른 듯.... [13]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809428&hisBbsId=best&pageIndex=1&sortKey=&limitDate=-30&lastLimitDate=

 

 

 

 

서해교전, 정부의 무식함이 일 저지른 듯.... [13]

  • 장덕진 jdj*** 장덕진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809428 | 09.11.10 14:44 IP 121.172.***.160
    • 조회 2106 주소복사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그간의 남북경색 결과에 따른 서해상 남북 해상통신 채널이 차단된 상황에서의 군과 정부의 무식함이 빗어낸 자충수라 생각됩니다.

     

    오늘 서해교전의 뉴스를 보고 참이나 의아한 것이 날씨입니다.

    북한함정이 독고다이 또라이도 아니고 한참 꽃게잡이 철에 혼자 기어 내려올 정도의 배포도 아닐 것인데.....

    일단, 교전이 일어난 곳과 시각을 보자면....

     

    기사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67&newsid=20091110125105027&p=newsis

    【인천=뉴시스】김성웅 기자 = 10일 오전 11시36분께 서해 대청도 인근 NLL 해상에서 남북한 해군이 교전을 벌였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에 따르면 이날 남북한 해군의 교전은 북한 함정이 NLL을 넘어와 우리 해군이 경고사격을 했으나 경고사격한 총탄이 북한 함정에 맞아 북측이 대응사격을 하면서 일어났다.

     

    지도에서 보면.....





     

    다시, 교전발생시각의 날씨를 보자면....





    출처 : http://www.kma.go.kr/for/for_02_03.jsp

     

    풍향이 북동-동 이며, 풍속이 어림잡아 14~18 인 센바람을(풍속계급 7로서 나무 전체가 흔들리고 걷기가 곤란해짐. 풍속은 13.9∼17.1m/sec임) 유지 했을 겁니다.

     

    이것은 무엇을 이야기하냐면....

    대청도의 위치상 북한함정 입장에서는 북방한계선에서 계속 남한쪽으로 떠 밀려 간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다시말해 북한함정의 경계임무(꽃게잡이철)에 있어서 떠밀려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선 계속 동쪽이나 남서쪽으로 전진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대청도의 위치상 북한함정의 선수는 그 반대죠.

     

    배 라는 것이 일반인이 보기엔 추진력만 좋으면 문제가 될것 없다고 생각들 하시겠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파도(당시 해상의 파도는 조업하기에 충분한 파도세기입니다)보다는 바람의 영향을 더욱 더 많이 받기에 제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바람부는 반대방향으로 전진을 해야만 합니다.

    더욱이나 북한함정이 구식이라는 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기에 북한함정 입장에서는 자신의 임무를 위해선 계속 북동-동 쪽(북한)으로 댕겼다가 바람에 밀려 남한쪽으로 밀렸다가를 반복했을 겁니다.

     

    이 상황에서 남한측은 경고사격을 하였다가 재수없게(?) 북한함정에 맞고....북한함정은 대응사격을 하고....ㅋㅋㅋ

     

    여하튼,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났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향후 북측이나 남측에서 어떤 발표를 할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남한측의 오바와 재수없음(?)으로 기인한 것 같은 판단이 듭니다.

    또한, 이것은 분명 그간의 이명박정부의 대북정책의 오류와 경색이 그 이유인 것만은 당연해 보입니다.

     

    ps.

    남북, 서해 군 통신선 정상화


    이번에 연결된 선은 통행 문제를 협의하는 세 개 회선이며, 나머지 서해 상 우발충돌 방지를 위한 세 개 회선은 아직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기사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110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