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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시대극/경제+정치+사회

불광동휘발류-전녀옥 큰일터졌네..흑인 비하 발언에 국내 흑인들 분노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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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녀옥 큰일터졌네..흑인 비하 발언에 국내 흑인들 분노 표출 [58]

  • -불광동휘발류- sws**** -불광동휘발류-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828297 | 09.12.09 01:07
    • 조회 5411 주소복사

     

    2009/12/08 16:30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은 8일 오후 한나라당 영등포(갑) 여성위원회가 주최한 강연에서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의 스캔들과 미국의 흑인들에 대한 발언을 했다.

    전 의원은 "타이거 우즈가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다"면서 "제가 봐도 여성 관계가 어마어마하다, 행복 총량제다, 돈 벌고 유명해져도 외로웠던 것 같다, 실수해서는 안 될 사람이 실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콘돌리자 라이스도 그렇고 많은 흑인 여성들이 독신이다"라며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왜 독신인지 제가 결과를 알고 충격을 받았는데 그 흑인 여성들의 상대가 돼야 될 흑인 남성들. 20~40대의 흑인 남성들의 절반이 감옥에 있는 겁니다."


     



     

    명백히 미국의 흑인들을 비하하는 발언이다. 미국 흑인 여성들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가 상대가 없기 때문이라는 얘기도 말이 안 되지만, 더 기가 찬 것은 20~40대 미국의 흑인 청년들의 절반이 감옥에 있다는 발언이다.

    지난해 3월 <한겨레>가 <뉴욕타임즈>를 인용한 기사를 보자.

    "백인 성인(18살 이상) 남성에선 수감자가 106명당 1명인 반면, 흑인은 15명당, 히스패닉(중남미계)은 36명당 1명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범죄율이 가장 높다는 20~34살 흑인 남성들은 9명에 1명꼴로 철창 신세를 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272959.html)

    절반이라던 전 의원의 발언과 실제 통계와는 큰 차이가 있다. 애꿎은 흑인 청년들을 감옥에 있다고 한 셈이다. 미국의 흑인 청년들이 전 의원의 발언을 들으면 뭐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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