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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시대극/경제+정치+사회

이서도-요걸 보면.. 말이쥐... 대성이 가짜여..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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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걸 보면.. 말이쥐... 대성이 가짜여.. [37]

  • 이서도 sodamd**** 이서도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837711 | 09.12.23 09:44
    • 조회 6199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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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영상화면을 보면 박대성 집의 통신모뎀에 연결된 노트북 컴퓨터에 IP 주소가 "211.178.***.189"로 나옵니다. 미네르바 글에서 2008년 10월 24일부터 기록됐던 IP 주소와 공개된 부분이 일치하지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이를 내세우면서 박대성의 집 IP 주소가 미네르바와 같은 "211.178.***.189"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알고 싶다"의 시연은 완전한 조작이었습니다. 위 화면을 자세히 보면 "Dhcp Enabled. . . . . . . . . . . : No"라고 나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DHCP는 "Dynamic Host Configuration Protocol"의 준말로 "(인터넷 서비스 업체로부터) 자동으로 IP 주소를 할당받는 프로토콜"이라는 의미입니다. 가정용 인터넷 서비스의 경우는 항상 "Dhcp Enabled"를 "Yes"로 두고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위 화면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의 컴퓨터에서는 "Dhcp Enabled"가 "No"로 설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DHCP가 설정되지 않은 경우, IP 주소는 수동으로 직접 입력해야만 합니다. 다시말하면, 위 화면에 보여지는 IP 주소 "211.178.***.189"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직접 손으로 입력한 것입니다. (물론 저렇게 억지로 설정하면, 컴퓨터가 인터넷에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해당 컴퓨터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시연은 하지 못했던 것이지요.)

     

    마조부의 조작 수사는 IP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증권 정보 사이트인 팍스넷에 "옆집김씨"(pheonix33)란 필명으로 글을 쓴 것도 박대성이었다고 언론에 확인해주었던 바 있습니다. 동아일보의 1월 13일자 기사를 인용합니다.

     

    12일 검찰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인물은 지난해 10∼12월 한 증권 관련 사이트에 박 씨의 주민등록번호로 회원 가입한 뒤 '옆집 김씨'라는 필명으로 100여 건의 짧은 글을 올렸다.

     

    한국경제의 1월 14일자 기사도 인용해 보지요.

     

    '미네르바' 박모씨(30)가 인터넷포털 '다음' 외에도 증권정보사이트 '팍스넷'에 '옆집김씨'라는 이름으로 경제전망 글을 다수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검찰은 "팍스넷에 올린 글을 분석한 결과 박씨가 다음 아고라에 올린 글과 인터넷주소(IP)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가 확인한 결과 팍스넷 pheonix33 계정의 소유자는 박대성이 아닌 다른 인물이었습니다. 검찰의 발표 내용은 말 그대로 허위였습니다.

     

    그리고 박찬종 변호사의 보좌역 김승민이 네이버의 pds7103은 박대성이며 "pds"는 "박대성"의 약자라고 주장한 일이 있었지요. 그리고 위클리경향 2월 10일자 기사에서 정용인 기자는 네이버 ID pds7103이 박대성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합니다.

     

    누리꾼은 pds7103으로 올라온 댓글 중 '남자가 피해야 하는 10가지 여자'라는 글이 미네르바가 다음 아고라에 쓴 글과 일치하는 것을 발견해 'pds7103이 박대성이 아니냐'고 추론했다. pds는 박대성의 이니셜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이런 추론을 뒷받침했다. 기자가 확인한 결과 이중 pds7103은 박대성씨의 것이 맞았다.

     

    하지만 제가 확인한 결과 네이버 pds7103 계정의 소유자 또한 박대성이 아닌 전혀 다른 인물이었습니다. (네이버의 pds7103 계정이 미네르바팀에 의해 사용된 것은 사실입니다.) 김승민의 주장은 물론 거짓이며, 위클리경향의 정용인 기자는 허위보도 내지는 오보를 한게 맞습니다.

     

    정리하면 서울중앙지검 마조부의 미네르바 수사 내용은 하나부터 열까지가 모두 날조된 순도 100%의 조작 수사였습니다. 지금까지 (검찰을 포함해) 박대성이 진짜 미네르바라고 주장하는 측의 증빙자료는 IP와 ID, 그리고 박대성이 팍스넷, 네이버 등에서 썼다는 글 등의 정황 증거가 전부였습니다. 현재 이러한 증빙자료가 모두 허위였다는 것은 검증됐고, 그 과정에서 미네르바팀 소속원들이 각종 사이트에서 사용했던 ID/필명 20여개, IP 주소 10여개, 그리고 소속원 6명의 신원정보 등도 함께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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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에서 일부분 가져옴..
    원문은 아래링크글...못보신 분은 함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