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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시대극/경제+정치+사회

박경환-투표하고온 20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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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고온 20대입니다. [51]

조회 451610.06.02 13:35

박경환 icarus**** 박경환님프로필이미지

세상을 바꿀수도있다는 우리의한표

이말이 정말 사실일까 에대한 답을 강박증마냥 생각하며 오늘처럼 두근거리며 투표소에 간적도 없을겁니다

 

저는 대학에서 오랜만에 지금사는 세상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4학년이 되었습니다.

대학새내기때의 지방선거, 군복무당시 대선, 다시 지금의 지방선거가 돌아왔습니다. 

그동안의 타의에 의해,  또는 무심결에 한표를 낭비한 제자신을 반성합니다

 

투표소에서 우연히 고등학교 동기를 만났습니다

그친구랑은 고등학교에서 인사한마디 해본적없는 일면식만 있는 친구 였습니다.

굳이 그동안 안녕했냐며 말을 걸지는 못했지만 그친구와 눈이 마주치며

무언가 가슴에서 뜨거운것이 올라왔습니다.

 

"투표하러가자 20대의힘을 보여주자"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는 제 친구들의 번호를 하나씩 열어 문자를 전송버튼을 누릅니다

 그중엔 정말이지 연락한번 안한 친구의 번호도있습니다.

 이 전송 버튼이 뭐라고 왼손엄지를 벌벌 떨며 전송버튼을 조심스럽게 눌렀습니다.

 

보통의 20대들은 투표일전야를 뜨겁게 즐기고 느즈막한 시간, 지금 시간대에 집에서 일어났을때입니다.

컴퓨터 켜기전에 투표소 갈때입니다.

 

지금요, 지금 같이 갑시다

대학생들은 그저 묵묵히 공부만 하고 취직만 하면 된다며 무시만 당할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생각을 말할 수있는 입은 투표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