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은 정부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으면 정말 국가를 위해 충성을 다하고 애국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또한 국가가 당연히 해야 할 일
이다.
초등학교에서 부터 국가를 위해 충성하고 애국하는 것이 자랑스런 일 이라고 교육을 받아 왔고. 자신의 조
국을 사랑하지 않는 국민은 없을 겁니다. 그러므로 국가를 위하는 것은 국민의 당연한 도리 일 겁니다.
그러나 얼마 전 어느 기사에서 여론조사를 하였는데 전쟁이 나면 어떻게 대처 하시겠습니까 란 질문에 1위가 해외로 도피하겠다. 2위가 전쟁에 참가하지 않겠다. 등등 충격적인 내용 이였습니다.
국가관이 왜 이렇게 변했는지 저는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 사회가 구석구석 비리와 부패로 다 썩었고, 현 사회의 지도층이란 높은신 분들은 자신과 자식들 까지 군 면제요, 이중국적으로 해외로 도피하면 그만이지만 전쟁이 나면 힘없고 빽없는 서민의 자식들만 총알받이가 된다는 겁니다.
이 말을 들으면 현실이 그렇지만 슬퍼지기도 합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실제 난다면 국가를 위하여 충성을 다 할 거라 생각합니다. 전쟁을 바라는 국민은 없을 겁니다. 평화의 소중함을 알기 때문이죠.
그러나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정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데 사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부의 요청을 받고 천안함 수색작업에 참여 했다가 침몰한 금양호98 선원 9명을 보건복지부는 의사상자로 인정 해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저는 복건복지부 발표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정부의 요청으로 천안함 수색작업을 하다 사망한 이분들이 국가를 위해 숨 진것 아닌가요?
그런데 의사상자를 인정 해줄 수 없다고 하니 상식적으로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정부가 요청을 하여 따랐다면 그게 국가를 위하는 게 아닌가요?
만약, 이분들이 의사상자가 될 수 없다면 누가 정부의 요청에 따르고 국가를 위하여 충성을 하겠습니까?
"금양호98 선원들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