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방송보다가 난데없이 '속보' 안내가 나오더니 곧바로
머릿기름 잔뜩 바른 대왕쥐가 등장... 방송사 짜식들..그럼 '피난속보'라든가 '대피속보'라고 써얄거아녀..
놀람고 역겨움이 긴급히 교차하던 순간, 대왕쥐의 첫마디..월드컵 첫승이 어쩌고...
기쁘네 어쩌네 주절주절 쥐껄이는것 같긴한데 어째 쌍판은 그닥 밝아보이지 않두만...
쥐양반,,사람이 솔직혀바.. 기쁜게 아니라 부러웠다고 말여...아키히로상..ㅎㅎㅎ
근데 방송보며 특히 눈에 띄는것이 있더라.. 쥐인간 앞에 펼쳐놓여진 흰 종이..
첫 장면에 월드컵 개드립을 할때 딱 한 번 종이를 보고는 (정확히는 보는척..) 그 담부터는 안보더라?
요즘 방송장비가 첨단이라 방송카메라만보고도 대본을 읽을수가 있는시대긴하지만..
그래도 중간 중간 적당히 책상에 대본 읽는 시늉도 하고 그래야 그럴싸하지..ㅋㅋㅋ
근데 방송 끝날때까지 줄창 TV만 쳐다보면서 쥐껄이더군..
그리고 종이에 뭐라도 써 놓든가.. 내가 보니까 아무것도 안 씌여진 흰 A4지 한 장 딸랑있더라..
세종시를 국회의원 표결로 처리하자고?
지금 국회가 제대로된 국회냐? 딴날당 거수기(?)에 불과한 것들을 상대로 표결?
여전히 반성할 줄 모르는 이명박..
7.28때 8:0을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한날당 국회의원들이 지역구 민심의 위기를 느끼는 순간이되면.. 레임덕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