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들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무교동 청계광장에서 거리 선전전을 하며 천안함 사고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민중의소리 양지웅 기자

대학생들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무교동 청계광장에서 천안함 사고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거리 선전전을 하는 가운데 지나가던 보수단체 회원이 대학생에게 주먹질을 하고 있다.ⓒ 민중의소리 양지웅 기자
천안함 유인물 돌리던 대학생들.... 수구꼴통 할아버지에게 폭행당해
거리에서 천안함 관련 유인물을 돌린 대학생들이 한 할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
대학생들 6명이 청계광장에서 천안함 침몰 사고 정부 발표 관련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17일 오후 3시부터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었다.
유인물을 받아든 시민들의 반응은 상당히 호의적이었다.
좋은 일 한다며 음료수를 건네는 시민도 있었고 유인물을 받은 한 시민은 평소에 천안함 침몰 사고의 정부 발표에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같은 생각을 가진 학생들을 만나 반갑다며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 주는 시민도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 할아버지가 나타나 이들을 향해 욕설을 퍼부으며 폭력을 행사했다.
김형락 학생(21)이 가지고 있던 피켓을 찢어버리고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고 유인물을 나눠주던 권남현 학생(21)의 목덜미를 휘어잡고 “정부 발표를 믿어야지 왜 안 믿느냐, 이 개 같은 빨갱이 새끼들아 너희들이 지금 하는 건 나라 망치는 짓이다”며 욕설을 퍼부었다.
바로 앞에 경찰들이 있었지만 길 건너편에서 바라보고만 있을 뿐 할아버지를 제지하지는 않았다.
다른 참가자들이 할아버지를 말리기 시작하자 그제야 경찰들이 와서 “합법적인 집회에 와서 이러시면 안된다”며 제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폭행을 당한 권씨는 “생각이 다르다고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 이 모든 것이 정부가 천안함 관련 정부 주장을 믿지 않으면 빨갱이로 몰면서 이 문제를 유엔 안보리까지 회부하려는 것이 문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대통령이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http://www.vop.co.kr/A00000302277.html
수구꼴통들의 특징은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대화보다
우선적으로 욕설,폭행,까스통,,,깡패집단과 동급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의 자화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