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중계를 보면서 경기 시작 전에 울려퍼지는 출전국들의 國歌
이번에 SBS에서는 각국 國歌의 가사내용을 자막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國歌에는 그 나라의 정체성과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특히 우루과이 국가와 아르헨티나 국가, 나이지리아의 國歌가
2010년을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저의 가슴에 깊이 다가오더군요
모두가 우리같이 열강의 식민지배와 혁명의 과정을 겪었던 나라이기 때문일까요??
자유,평등이라는 단어때문일까요?
그럼 몇 몇 나라의 國歌를 소개합니다.
나이지리아 國歌 <동포들이여,일어나라>
오 동포들이여 일어나라/
나이지리아의 부름을 따르라
사랑과 용기, 그리고 믿음을 갖고 조국을 섬겨라/
옛 영웅들의 노고를 결코 헛되게 하지 마라/
마음과 힘을 다해 자유와 평등, 통일을 위해 결속하라/
오! 만물의 신이여! 우리의 고귀함을 지켜주소서/
우리의 지도자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소서/
우리의 젊은이들이 진실을 알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사랑과 정직함이 자랄 수 있도록/
정당하고 옳은 삼을 살 수 있도록 고귀한 성취를 이루게 하소서/
평화와 정의가 다스리는 나라를 이룰 수 있게 하소서.
아르헨티나 國歌 <애국의 행진>
시민들이여 신성한 외침을 들어라/
자유! 자유! 자유!/
쇠사슬이 끊어지는 소리를 들어라/
고귀한 평등의 즉위를 보아라/
하나된 남쪽의 주들에 의해서/
이제 그대들의 명예로운 주권을 이루어냈다/
세계의 자유민들은 화답할지라/
오! 위대한 아르헨니나인이여/
영광의 월계관이여 영원하라/
우리는 승리를 알고 있노라/
영광의 주권이 함께하지 않는 삶이라면/
영광스런 죽음을 맹세하자/
우루과이 國歌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우루과인에게 조국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
자유가 아니면 영광스런 죽음을 택할지니/
이것은 우리의 영혼을 바친 중요한 맹세/
그리고 우리는 깨닫기 위해 용감하게 싸웠도다/
자유. 자유 우루과인이요!/
열정과 정의에 찬 격렬한 전투 속에서/
이 함성은 용사와 조국을 구해냈도다/
우리는 이 성스러운 선물을 받을 자격이 있으니/
폭군들을 저지하라/
우리는 자유를 위해 싸울 것이다/
죽어가면서도 자유를 외칠 것이다.
북한 國歌 <아침을 빛나게 하라!>
남한에서도 연주된 적이 있었답니다.
2002년 부산 아이안 게임에 북한이 공식국가 자격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우리도 북한의 국가를 들을 수 있었죠.
정대세가 눈물을 흘린 북한의 국가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전혀 호전적인 내용이나 김일성에 대한 찬양은
전혀 없네요
(1절) 아침은 빛나라 이강산/ 은금에 자원도 가득한 /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 반만년 오랜 력사에/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슬기론 인민의 이 영광/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
(2절)백두산 기상을 다 안고/근로의 정신은 깃들어/
진리로 뭉쳐진 억센 뜻은/ 온 세계 앞서 나가리/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
우리의 <애국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존하세..
우리 한국의 국가의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존하세
그리고 북한의 국가의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
체제는 다르고 서로 전쟁까지 치룬 원수로 지내고 있지만
國歌의 내용은 너무도 흡사합니다.
역시 우리는 배달 단일민족
우리 어린 선수들이 세계 강호들과 맞서 국가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고 있는데.
글로벌 호구 .이명박이는?????????
길이 빛내고 보존해야 할 삼천리 아름다운 우리 강산에
마구잡이 삽질을 해대고 있습니다.
일제가 우리 땅 곳곳에 쇠말뚝을 박았듯이..
남한강 이호대교 부근에 건설중인 강천보 현장입니다.
처음 현장을 방문하였을때 왜? 강바닥에 시멘트 구조물을 만드는 것일까?의문을 가졌습니다.
남한강 강바닥을 다 파헤놓고 강을 살린다 합니다..
남한강이 죽은 강이였나요?
멀쩡한 강을 뒤집어 놓고서 다시 살리는 신기술을 발휘하는 토건족들입니다.
그 위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저 사이에 갑문이나 수문을 설치하면 작은댐이 될것입니다.
그러나 저들은 아니라 합니다.
"보"라 이야기 합니다.
한글이 너무 아름답다는것을 새삼 느낍니다.
하늘에서 찍은 강천보 모습입니다..
애국가의 가사처럼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존합시다.
왜국 오사카 쥐는 오사카로 보내버리고
페루의 후지모리 결국 고향인 일본으로 도망가 지내고 있죠...
방금 이청용의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차두리 경고를 받자
차범근이 "경고까지는 조금 심하네요" 라며 투덜거리고..
우리의 선수들 이렇게 투지있게 싸우고 있고
빗속에서도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는 우리 시민들
하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명박이의 4대강 파헤치기는 계속 속도전으로 진행되고있습니다.
이제 이 대한민국이 망한민국이 되지않도록
이 열기와 열정으로 다시 일어섭시다.
이명박 정권 끝장내고
삼천리 아름다운 우리강산 지키고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지요...
오늘 경기 아깝게 패했지만 스포츠는 스포츠 일 뿐
이제 월드컵도 끝이 났으니
다시 현실로 돌아와
끝까지 아니 더욱 더 속도전을 펴고 있는 4대강 삽질..
김두관 경남도지사님의 말처럼 4대강 보 폭파시켜버리고
츠키야마 아키히로는 오사카로 보내버립시다.
페루에서 도망온 후지모리와 함께 노년을 보내도록
우리 힘으로 만들어야죠......
(경기 전 후반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하면서 썼습니다.)
<인간띠 잇기 소개 1>

인간이 만든, 세계에서 가장 긴 띠 '발트의 길' 항공사진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1991년, 동유럽에서는 누구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지 못한 일이 현실화됐다.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채 수십년간 품어온 독립의 염원을 성사시킨 것이다.
무장폭력과 전쟁이 수반되는 다른 나라들의 독립투쟁과는 달리 발트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은 전쟁이나 폭력 없이 전 세계에 전무후무한 평화로운 절차를 통해 독립을 쟁취했다. 훗날 세인들은 이 일을 일컬어 '노래하는 혁명'이라고 평한다.

'발트의 길'이 이어진 길...무려 600km
인간이 만든 세상에서 가장 긴 띠
그러나 꿈은 이루어졌다. 8월23일,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에서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를 지나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에 이르는 거대한 인간띠가 만들어진 것이다. 인간띠 길이만 자그마치 600㎞가 넘었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도 약 200만 명이 넘었다.
"인간의 눈으로 한 번도 보지 못했고, 어떤 기막힌 상상력으로도 도달할 수 없는 그것을 어떻게 묘사해야 할까. 행사 진행자들은 어마어마한 인원수의 차량과 사람들의 이동방법을 준비해야 했다. 교통부 관계자, 환경운동 관계자, 지역주민들, 그리고 비행사 등 여러 사람과 세부적인 것까지 계획했지만 마치 바닷물을 숟가락으로 퍼내는 것만 같았다.
그러나 카우나스에서만 25만 명이 모였다. 행사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 사람들을 운송할 차들이 절대적으로 모자랄 정도였다. 버스회사들은 버스 노선을 급하게 바꾸면서까지 협조했다."
600㎞에 늘어선 200만 명, 자유를 외치다!

전 세계여, 이날을 기억하라!
가장 중요한 순간은 저녁 7시에 펼쳐졌다. 7시가 되자, 그곳에 모인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15분 동안 함께 손을 맞잡았다.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라이스베스(laisves)', 라트비아 사람들은 '브리비바(briviba)', 에스토니아 사람들은 '비바두스(vabadus)'라고 외쳤다. '자유!'
상상해보라. 600㎞에 걸쳐 손을 맞잡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자유'라고 외치고 있는 모습을. 동시에 각 마을과 도시의 성당에서는 그 시각에 맞춰 종소리를 울려댔다.
그렇게 '발트의 길'은 총 한 자루 사용하지 않고,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채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다. 이 길은 인간이 만든 가장 긴 띠로 기네스북에 기록됐다.
(출처 : 18년 전 '200만명 인간띠'를 기억하십니까 - 오마이뉴스 전체내용을 참조하세요)
<인간띠 잇기 소개 2>
http://j.mp/9YeEz7 (출처:YTN 동영상 편집)
독일 시민, 원전반대 120km 인간띠 시위
<대한민국의 인간띠 잇기 3>
기름띠로 뒤덮인 죽음의 서해안...온 국민이 수고하고 인간띠를 만들었습니다.
다시 생기를 찾은 만리포 해수욕장의 모습
세계인이 놀라고 부러운 시선을 보내며 '기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서해안에 만들어진 인간띠를 합하면 600km만 될까요?

종교단체와 시민 환경단체에서도 파괴를 멈추라고 항의를 하지만
저들은 개의치 않고 25시간의 삽질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왜 국민들은 방관하며 외면하고 있는 겁니까?
이제껏 4대강 삽질을 온 몸으로 막아온 한 환경운동가는 무력감에 눈물을 흘리며,
"내 몸 하나를 던져서라도 막겠다고 시작했건만 매일 파헤쳐지고 파괴되는 현장을 보면서 한편으론 국민들이 원망스럽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의 강입니까? 강이 죽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생명이 없다고 판단하시는 것입니까?
죽어가는 생명들을 멀찍이서 그냥 수수방관하고 계실 겁니까?
파괴되고 사라진 생명들이 쉽게 다시 회복될 거라고 믿는지요?
콘크리트 어항에 갇힌 썩은 물, 천문학적 복구비용은 누구의 몫인가요?
이 생명파괴의 현장에서 우리는 과연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일까요?
노무현님께서 서거하셨을 때에 우리들 힘으로 지켜드리지 못했기에 '지못미'를...
김대중님께서는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말씀을 국민들에게 유언처럼 남기고 떠나셨습니다.
행동하지 않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은 후에 뒤늦게 '지못미'를 외치는 것은 푸념일 뿐...
일제 강점기 때에도 민족의 젖줄은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수도원에서 묵상하시던 수녀님, 수사님들이 4대강 파괴의 현장을 보고 탄식과 신음을...
수경 스님께서는 이 광란의 삽질을 '이명박의 난(亂)'이라고 규정...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온 국민이 힘을 모으면 이 광란의 삽질을 막을 수 있습니다.
서해안의 기름띠 제거는 졸지에, 정말 순식간에 사지로 몰렸던 바다를 소생시킨 것입니다.
4대강 삽질은 온 국민을 담보로 하여 죽음의 향연을 시작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신음하는 강과 죽어가는 생명체를 목도하며 공사 중단을 요청하는 것은 더 심각한 재앙을 미연에 막고자 하는 것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생명을 사랑하는, 자연과 인간은 별개가 아니라는 의미에서 두 행위는 동일한 것이죠.
위의 사진과 글은 '남한강 올레' 시작 즈음에 올라온 사진과 글입니다.
한 목소리로 불교,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및 각 야당과 시민단체 모두 반대하는 삽질입니다.
최근에는 문수스님이 소신공양을 하셨고, 수경스님은 홀연히 떠나셨고, 신부님과 목사님들은 삭발하며 단식투쟁을 하고, 농민들과 골재업자 사장님이 목숨을 끊었습니다. 얼마나 죽어야 합니까?
더 이상의 파괴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상기의 그림에 있는
물음표에 답을 해야만 할 시기에 온 것입니다.

자유토론방에도 ...많은 님들이 보실 수 있도록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788334
'인생살이 시대극 > 경제+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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