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나는 필리핀 마닐라 외곽 지역에 위치해있는 정신병동 2102호실에서 2012년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갈 무렵 발발했던 그 끔찍했던 3년 4개월간의 세계대전의 참화를 떠올리며 지평선 위로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고 있다, 약 10분 전 나를 찾아온 모 언론사의 기자 앞에서 천천히 입을 열어 그의 물음에 대한 답을 하기 시작한다.
1. 대운하는 전쟁용이었다
- 평시엔 화물선과 여객선이 운항할 테지만, 북핵선제타격이 이루어지거나 남북 전면전이 발생할 경우 미국과 일본의 참전은 기본이며, 이때 일본 자위대의 남한 진주는 대운하를 통해 들어왔다.
2. 2012년 한국의 대통령선거는 없었다.
- 천안함 침몰은 2012년 북핵선제타격을 위한 명분을 얻기 위해 한-미-이스라엘 간 음모와 조작에 의해 일으켜졌고, 2012년 4월에 예정되어있던 전작권이앙이 2015년 12월로 연기된 것은 "2012년 북한선제공격" 계획에 의한 조치였다.
- 2012년 북핵선제타격을 통한 남북 전면전으로 한국의 대통령 선거는 치루어지지 않았고, 자유와 인권과 민주주의를 뿌리채 뽑아 버린 MB정권 하에서 한반도 전쟁이 발발했다.
- (천안함 침몰 당시 나는 한미키리졸브훈련에 극비리에 이스라엘 잠수함이 참여했다는 정기열 교수의 글을 접하게 되었었다. 이러한 사실은 한-미-일-이스라엘 간 한반도를 놓고 벌이는 심각한 음모가 있을 수 있다는 상상을 하게 만들었다. 이스라엘 잠수함의 서해훈련참가... 이것은 후에 유럽의 친이스라엘국가들의 대북제재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며, 또한 천안함사건에 유대군산복합체의 음모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어날 수 있는 대목이었다.)
- 또한 2013년 봄에 중국의 최고지도자가 새로 선출되는 해인 만큼 2012년 말은 중국의 지도력이 가장 약한 시기일 가능성도 있고, 러시아의 대선도 있는 해인 만큼 북핵선제타격에 가장 이상적인 시기가 될 것으로 보았다.)
- (2009년 김태영 국방장관 인사청문회 때 한나라당의원은 김 국방장관 후보에게 "북핵선제타격 준비가 되어있으며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김 국방장관은 "한미연합능력으로 가능하다.", "1백여개의 북핵시설의 위치를 파악해 놓았다."고 답변한 바 있다. 이는 당시 집권당인 한나라당이 국방장관 자격으로 "북핵선제타격"을 가장 중요한 잣대로 삼았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 한미일은 2012년 북핵선제타격에 들어가면 적어도 3년 후인 2015년엔 북한을 점령, 정권이양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전작권도 2015년 말에 넘기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3. 일본의 전쟁 참여와 맞바꾼 독도
- 북핵선제타격을 통한 북한점령을 위해 일본이 참전하고 한국은 그에 대한 보상으로 일본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도를 내어주었다.
- 삼국통일을 위해 당나라를 끌어들여 전쟁을 벌인 신라는 백제를 몰아내고 삼국을 통일했지만, 그 댓가로 당나라에게 고구려의 상당한 영토를 내어준 바 있다.
- 현재 2021년, 당나라를 끌어들여 통일한 신라가 결국 나당전쟁으로 존폐의 위를 맞았던 것 처럼, 현재 우리 나라는 일본의 도발 위험에 직면해 있다. 역사는 돌고 도나 보다. 일본의 전쟁 참전 보상으로 내어준 독도는 현재 일본의 한반도 침략의 교두보로 삼고 있다. 일본은 독도를 자국 항모까지 접안시킬 수 있는 전진기지로 개조하였고 또한 독도 연안에 대규모로 분포되어있는 천의 자원 하이드레이트는 현재 세계대전으로 초토화된 일본 제국의 복구를 위해 사용되어지고 있고, 그 매장량을 환산하면 2012년 당시 한반도 전체의 영토와 경제규모를 팔고도 남을 만큼의 엄청난 국부창출의 요술램프로 활용되고 있다. 몇 년 후, 일본은 대륙진출을 위해 초토화된 한반도에 또 다시 쐬기를 박는 전쟁을 일으킬 것으로 나는 보고 있다.
4. 한미일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 미국 부시는 스텔스기와 융단폭격으로 단숨에 이라크를 점령,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라크전을 벌였지만, 결과는 어떠했는가!
- 북한은 이라크와 비교되지 않는 군사강국이었다. 게다가 핵까지 보유하고 있었다.
- 또한 중국과 러시아가 후방에 있고, 이 두 국가는 이러한 때를 대비하여 요동에서 합동군사훈련을 시행해오고 있었다. 때문에 이러한 북한선제타격을 가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중국과 러시아의 묵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MB가 중국 총리를 만나 천안함외교라는 명목으로 북한 제재를 끈질기게 설득하는 이유는 북한선제공격의 사전작업차원에서 였다. 중국만 설득하면 러시아 단독으로 북한을 보호해 줄 수 없다는 판단에서였다.
5. 한반도와 일본, 미국 본토 일부의 불바다
- 2012년, 한미일은 1백여개의 북핵시설을 정조준, 일격에 격파하면 북한의 핵능력을 단숨에 끊어버릴 수 있을 것이란 생각으로 북핵선제타격의 스위치를 누르기 위해 또 한번 북한을 자극했다. 그것은 다름아닌 대북선전방송 재개였다. 남한이 대북 심리전을 재개하면 이를 조준 격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던 북한은 실제로 남한의 대북심리전에 대한 보복으로 스피커를 정조준 격파하였고 북측의 이러한 행위는 한미일의 북한 공격 명분을 더욱 정당화 시켜주었다. 이에 결국 한미일은 북핵선제타격의 스위치를 누렀다. 드디어 한미일 연합군 공군 전투기가 완전 무장하고 북한 상공으로 쳐들어갔다. (역사는 이를 또 다시 "북한의 남침"으로 규정했다.)
그러나 생각과 달리 1백여개의 북핵시설 중 단 10분의 1도 타격을 주지 못했다.
- 북핵선제타격으로 인한 한반도 전면전 발발로 인해 한반도는 말할 것도 없고 북한의 사정권 안에 있는 일본도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 미국은 북한과의 극비 연락 체계를 갖고 있던 이란이 자국 동부 본토를 강타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한국 미국 일본이 한반도 전쟁에 열을 올리고 있는 동안 이란은 북한의 극비요청으로 미국 동부 본토를 미사일 요격했다.
- 미국은 크게 당황하며 전황이 급격히 뒤바뀌었다. 북한은 이때를 이용하여 핵미사일을 지구 대기권에 발사 공중폭발시켜 모든 군사위성을 무력화시키고 또 한발의 핵미사일로 미국 뉴욕한복판을 불바다로 만들었다.
6. 세계대전
- 이란과 북한의 미국 본토 공격을 계기로 그간 미국에 대해 앙심을 품고 있던 중동의 반미국가들이 이에 동참, 미 본토를 집중 공격, 이를 막기 위한 친미중동국가의 반격... 대대적 중동전쟁 발발
- 러시아 중국 북한 연합군과 미국 남한 일본 연합군의 피터지는 전투로 동북아시아 불바다. 한반도 전역 불바다.
- 사실상 미국의 세계 패권 독주에 이를 갈고 있던 러시아는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고 러시아는 단독으로 미국 본토 공격을 감행했다. 이로써 미국과 러시아의 대륙간 전쟁으로 확전
- 인류탄생이래 가장 큰 세계대전 발발. 제3차세계대전이라는 핵전쟁이 발발한 것이었다.
- 미국의 웹봇은 이때 멈추었다. 미국 본토에 최초로 핵미사일이 투하된 그 날이 바로 2012년 12월 21일이었다.
(위 내용은 방금 생각난 개인적인 상상에 불과하다. 이런 모티브로 영화를 만든다면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