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0분토론 보고나서... 웃겨 죽는 줄 알았어 ...
딴나라 대표선수로 나왔다는 김동성
전작권 환수 문제를 히딩크감독의 2002 월드컵 축구에다 갖다 맞추더라구...
히딩크 축구처럼 전작권도 미국에 맏겨서 좀 더 배워야 한다나...?
히딩크한테 맏긴다고 축구가 네덜란드 것이 아니듯이 전작권도 그렇대 글쎄... ...
헐~~~
사대주의에 미쳐도 단단히 미쳤궁.
그렇다면 효율적 국가운영과 선진 민주주의 제대로 배우기 위해 오바마한테 정부를 맏겨도 된다는겨?
지난 정부에서 전작권의 완전한 환수를 위해 국방개혁 2030 내걸고
국방비 예산을 늘여가며 차근차근 추진해 온 군의 현대화를 이 정부 들어서 어느날 갑자기 중단하고는
특별한 환경적 변화도 없는데 국방비 예산을 대폭 삭감한 이유를 묻자
그저 모기지 경제위기 탓만 늘어놓고,,, 그러면서도 또 4대강은 꼭 살려야 된대요 글쎄,,,
급기야는 전작권 회수 문제를 주권의 문제로 보지 않는다는 몰상식한 주장까지 하는데...
듣다 못한 민주당 최재성의원 반론 끝에 나온 한 마디...
" 정말 국가관에 심각한 문제가 있으시군요~."
내 말이 딱 그 말이야~~ㅋ
김동성 가르친 역사, 사회선생님들, 수업시간에 뭐했대? 국가의 3요소 이런거 안갈쳐 줬어?
그러고도 지가 변호사라고 거들먹거리기는...ㅉㅉ
저런넘 의회로 보낸 성동구민들(맞나?) 진짜 좀 쪽팔린 줄 알기 바라고...
하여튼 그 말 듣고 다혈질 김동성 어케 되었을지 상상이 되지?
흥분해서 얼굴 완전 빵갱이가 되어서 뭐라뭐라 절라절라 씨불씨불... ...
들이댄다는 것이 고작 이승만 시절 "반공포로석방" ... ㅋ ~ 이건 또 뭔 개소리...?
이승만과 미국이 어떤 관계를 형성했는지도 모르나? 겨우 그걸 전작권 행사에 또 갖다 맞춰?
어이 상실한 최재성의원 나지막한 목소리로(원래 목소리 톤이 절라 여유 만땅이잖아? ㅋ)
딱 한 마디로 게임 오버... ... ...
"저는 이제 그만 할랍니다."
이 말이 참 무서워.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면,
" 에휴~저는 이제 당신하고 말 섞기 싫으네요."
뭐 ...이런거 아니겠어~~????
상대의 말이 말 같지 않아서 무시해 버리겠다는 은근히 공격력 만땅 가득한 말이거든...
최재성 의원 특유의 약간 졸린 듯한 말투 알지?
그러면서도 차분하고 점잖은 목소리로 한 마디 휙~ 던졌다고 한 번 생각해봐...
" 저는 이제 그만 할랍니다." ... 대박 ... ...완전 쩔어... ㅋ
그리고 그 순간 다혈질 김동성이가 어떤 표정 지었을 것 같애?
꼭 다문 입술이 삐죽 튀어나오면서 ㅋㅋㅋ
아~놔~진짜 웃겨 죽는 줄 알았네...
그 표정 다들 봤어야해...얼마나 웃긴지...ㅋㅋㅋ
한 번 생각해 봐...
달변가로 인정받는 최재성의원이 이런 애 앞에서
자주국방이 어쩌고, 군사주권이 어떻고, 국가의 자존심, 국가의 외교적 입장,
국가간의 이해관계에 따른 외교적 입장의 가변성,, 확실한 군사지휘체계의 부재에 따른 군기 저하,,,
이런 거 미주왈 고주왈 장황하게 계속해서 늘어놓는다고 생각해 봐.
제3자가 볼때 모양새가 솔직히 이건 아니잖아? 완전 코미디잖아...?
아무리 그래도 상대를 봐가며 해야쥐 ...
히딩크 축구를 전작권에 들이대는 애 앞에서 이게 할말이냐구~?
절라 언발란스하잖아... 안그래?
보통 토론자들 논쟁 벌이다가 여의치않으면 마지막에 이러자나.
" 시청자들의 판단에 맏깁니다. 쩝 ..."
그런데 이런 식으로 몰상식한 신념으로 똘똘 뭉쳐서 무식하게 덤비는 넘 한테는 그런 것두 안통해.
그럴 때는 그 보다 쪼~끔 더 찐한 거...
"저는 이제 그만할랍니다" ... ... ...
진짜 딱이야 ! ... 딱 !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