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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시대극/나의글

[스크랩] ☎예장목사 “친일발언 문창극 기독교인이 몰아낼 것…최악”☎



부정선거 규탄한다!!!!!!!!!!!!!!!

명박근혜 감방가라!!!!!!!!!!!!!!

좇선일보 폐방하라!!!!!!!!!!!!

"하야하면 백성이 살고, 거부하면 애비꼴 난다!!!"

"세월호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진실은 스스로 소리내지 않는다"

"미개한 국민은 권력을 두려워 하고,

문명한 국민은 권력을 바로 세운다."







예장목사 “친일발언 문창극 기독교인이 몰아낼 것…최악”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211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211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일제식민지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교회 강연 내용에 대해 정치권 뿐 아니라 해당 교회의 교단(예수교장로회 통합) 내에서 하나님의 말을 왜곡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독교인들이 나서서 총리후보에서 끌어내려야 한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조선총독부 관헌인가” “사상 최악의 인사참사” “총리는커녕 대한민국 국민 자격도 없다”는 성토가 쏟아졌다. 그런데도 문 후보자는 자진사퇴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KBS·국민TV 등에서 공개한 문 후보자(교회 장로)의 지난 2011년 6월 온누리교회 설교 내용을 두고 문 후보자가 “언론인 시절에 교회라는 특정 장소에서 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라는 특수성이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기독교 내에서도 반박이 나왔다. 온누리교회는 국내 기독교 내 최대교단인 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 소속 교회로 대형교회 가운데 하나이다.

예장통합 교단 소속인 정태효 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정의인권위원장(성수삼일교회 담임목사)은 12일 오전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교회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자, 온세계가 기도하는 집인데, 마치 교회 안에서만 일부 발언한 것이라는 주장 자체가 모순”이라며 “하나님이 온 우주에 충만하듯 교회는 세계 안에서 모든 사람이 같이 들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반박했다.

정 위원장은 “세계 어느 교회에서 그런 말과 망언을 용납할 수 있겠느냐”며 “그런 사람이 총리를 한다는 것은 같은 교인으로서 용납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신도들 앞에서 그런 강연을 했다는 것은 ‘총리를 안하기로 작정했으니 날 뽑지 말라’, ‘교회도 날 제명하는 운동을 해달라’고 선언하는 것과 같다”며 “이런 쓰레기 같은 발언을 하는 사람이 우리의 총리가 될 수 있느냐”고 성토했다.



온누리교회에 대해 정 위원장은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교회이지만 문창극 장로의 발언을 통해 신도들이 모시고 있는 장로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깜짝 놀랐을 것”이라며 “이런 몇몇 교인들 때문에 기독교 자체가 도매금으로 쓰레기 취급 받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아마도 기독교인들이 솔선수범해서 문 후보자가 총리를 하지 못하게 하는 운동을 벌이게 될 것”이라며 “나 역시 그렇게 해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총리 후보로 지명한 사람마다 일반인들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흠결이 드러나는 것에 대해 정 위원장은 “어떻게 하면 이렇게 모두가 반대하는 사람만 총리와 국정원장 후보로 뽑을 수 있는 것인지 기가 막힐 정도”라며 “우리가 이를 통해 우리 나라가 더럽고 추잡한 나라인지 알게 해준 점은 차라리 잘 된 일이기도 하다”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어쩌면 그렇게 지명되는 사람마다 상상할 수 없는 흠이 발견되는지 모르겠다”며 “그래서 유유상종이란 말이 나오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최경환 김대중평화센터 공보실장 겸 대변인(전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관)도 12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사경을 해매는 전직 대통령에 대해 패륜적 막말을 했을 때 당시 이휘호 여사나 가족이 받은 울분은 헤아릴 수 없었다”며 “당시 그렇게 비수를 꽂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후에도 그런 말을 하더니 어제 밤 뉴스에서 본 문 후보자의 친일 발언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최 실장은 “이분이 과연 건전한 일반의 역사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인가”라며 “총리라는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전 국민의 존경받는 자리에서 그런 역사 의식으로 직을 수행할 수 있을지 놀라웠다”고 지적했다. 최 실장은 “지도자라 함은 건전한 상식과 바른 판단이 필요한데, 상식도 안맞고, 판단력도 착각과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12일 오전 브리핑에서 이번 문 후보자 지명을 건국 이래 역사상 최대의 인사참사로 규정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박 대변인은 문창극 후보자의 발언을 두고 “건국정신과 헌법을 부정하는 극언”이라며 “일본 극우 역사교과서 보다 더 반역사적이고, 반민족적인 내용이다. 우리 민족성을 비하하고 자주성을 왜곡한 것은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고 국격을 조롱하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일각에서 종교관의 문제라는 주장을 펴는 데 대해 박 대변인은 “바른 종교인은 자기 나라와 자기 민족을 비하하지 않는다”면서 “민족적 우수성을 말하고 민족정신을 고양하는 것이 종교인의 기본”이라고 반박했다. 박 대변인은 헌법전문을 들어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이라는 대목은 조선 500년을 포함한 우리 역사 전반과 문화를 포괄해서 말하는 것이고,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은 항일독립운동의 귀중한 역사를 강조하는 의미”라며 “대한민국의 헌법과 건국정신을 부정하는 역사인식을 가진 분이 대한민국의 총리를 맡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과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격은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국민의 분노에 답해야 한다고 박 대변인은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런 문 후보의 역사인식을 알고도 지명했는지에 대해서도 밝히라고 박 대변인은 촉구했다.

또한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도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 후보자에 대해 “조선총독부 관헌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문창극 후보자는 12일 오전 입장을 내어 “논란이 되고 있는 글들은 언론인 출신의 자유기고가로서 쓴 것이고, 강연은 종교인으로서 교회 안에서 한 것이어서 일반인의 정서와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면서 “그런 점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생긴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자는 그러나 사퇴하지 않겠다는 뜻은 분명히 했다. 그는 “앞으로 총리로 인준된다면, 공직자로서 균형되고 공정하게 국정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국회 청문회에서 이런 의지와 방향을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내에서도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문 후보자의 주장에 동조하는 기류도 있다.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정치인이 언론인들도 자유롭게 이야기 한다. 그것이 민주주의 아닌가”라며 “그런데 예전에 한 몇 마디 가지고 그 삶을 재단하고 그 생각을 규정하려 한다면 그것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총장은 “이 진영논리에 따라 일방적으로 편을 갈라 매도하고 딱지붙이는 것은 후진적인 정치이자 분열의 정치이고 갈등의 정치”라며 “총리 후보자 장관 후보자 잇는 그대로 보고 차분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두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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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기독교분들 중에 이런 분들이 계셔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암튼 각설하고........


꼭 몰아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아울러 더 최악인 이 병기도 함께 몰아내 주세요...목사님들..


제발 부탁 드립니다.......꾸부닥^^



출처 : 경제
글쓴이 : o0가을향기0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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