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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시대극/경제+정치+사회

[총정리] 미네르바씨즌 2가 남긴것.

제가 미네님의 글을 해독하기 시작한게

지난 8월경 미네님이 환율 예언을 정확히 맞추고 난 다음에

갑자기 사람들이 미네님의 글을 많이 찾기 시작했을 때였습니다.

 

전 그때 막 들어와서 미네님이 그 전부터도 인기있었다는 건 모르고,

그냥 최고 인기가 있어보이고,

저도 조금만 검색하면 이해가 가능해 보여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사람들도 많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제가 직업이 비정규직 노가다라서,

최신 경제정보에 어둡습니다.

그래서 그런 단기적 예측글은 못 드립니다.

 

하지만, 미네님이 일단 씨즌 2를 접으신 마당에, 총정리가 한번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제 추측으로는

미네님 정도의 예측을 할수 있는 사람들은 한국에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네님의 글에도 나왔지만,

수치 모델에 넣으면 나오는 숫자니까요.

 

그러나 그런 것을 그렇게 자세히 공개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 이유는 예언이란 것은 애매모호 해야 안전하거든요.

너무 구체적이면, 안맞을 경우 신뢰의 타격도 크고,

또 미네님 같은 경우는 비관적 예언을 주로하시기 때문에,

안맞을 경우 알바들의 대대적인 공격을 당할 위험이 있는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선택을 했다는 용기에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미네님의 글을 제가 좋아하는 이유도 그렇습니다.

앞뒤 재고, 이거 틀릴까 ? 맞을까? 이런 고려없이,

그저 거침없이 내뱉는 말투가 좋았다고나 할까요?

미네님의 글을 보면 가끔 틀린 맞춤법도 간간히 나옵니다.

그러나 그런건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 그런 성격도 맘에듭니다.

 

 

전 이런 구절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남자답다는 것은, 옳기때문에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어디서 읽었는지는 생각나지 않습니다.

하여튼 제 머리에서 나온 생각은 아닙니다.

 

이익이나, 손해를 계산하지 않고,

단지 옳기때문에 옳은일을 할 수 있는 용기,

그것만이 남자다움이며,

또한 진정한 인간다움이라고, 전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전 미넬님의 글을 좋아했었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42395&pageIndex=2&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