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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시대극/경제+정치+사회

정말 (소?)기업 사장이 술한잔하고 씁니다.

사장이라는 말이 정말 쪽~  팔리지만  그래도 사장 명함 가지고 있으니까

걍 그렇게 쓸랍니다.

 

여기 경방에서  얼마전부터 눈팅만 하다가 용기내서 씁니다.

 

내일, 아니 오늘(말일)이죠. 울 직원들 월급 날입니다.

그저께 월급 못준다고 얘기했습니다. 아니 늦을꺼라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 나한테 10일만 여유주면 월급은 해결하겠다.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전화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돈 구하러...

정말 환장하겠습니다. 정말 돈이 씨가 말랐습니다.

 

요새 환율때문에 현금 안주면 자재 안줍니다.

(오늘 환율 떨어졌다고 방방뜨는 모습... 웃기지도 않네요)

 

저는 금속쪽에 있습니다. 지금 장난이 아닙니다.

경기 좋아질꺼니까, 환율 떨이질꺼니까 ...

예전처럼 외상 아님 어음??? 허허허...지니가는 개가 웃습니다.

 

여기 계신분들 장기 경기가 어떠니, 단기가 어떠니 하시지만

지금 현장에서는 단돈 10원이 아까운걸걸 떠나서 무섭습니다

 

오늘 환율이 떨어지는거 정말 반갑습니다, 그러나 저희같은 소회사는

건너고 건너고 건너고 ~~ 마이~~~ 건너서

이런 저희같은 회사에 도움이 될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정말 조그만 회사의 책임자로써(이제 오너, 사장이라는 말은 안쓰겠습니다)

미치겠다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정말 환장하겠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그냥 술한잔 하고 푸념 합니다.

오늘 증시 폭등이라는데 저는 주식하나 없네요...허허허...ㅜㅜ 슬프네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47684&hisBbsId=D115&pageIndex=9&sortKey=regDate&limitDate=-30&lastLimit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