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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시대극/경제+정치+사회

박영선의원 홈피에 남긴 개념글

대정부질의동영상. 이것 보고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권하은  2008/11/04 19:39:04 ( hit : 40 , vote : 0 )
 
안녕하세요, 전 대전에 사는 그냥 평범한 학생입니다.
구로구와는 물론 관계도 없고 동영상 보기 전에는 국회의원님을 알지도 못했습니다.

 

지금.. 제가 기말고사를 십일도 채 남겨두지 않고 있고, 내신에 많이 반영되어서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동영상보고 참 많은 것을 느껴서 잠깐 들려서 글 올리고 갑니다.
저는 제 또래 친구들에 비해서는 정치 분야에 대해 적게나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학생이고 학업이 우선이어서 또 많이 어려서 이 분야는 잘 알지도 못했지만,
제가 느꼈던 것은.. 정말 시원하다, 이것이었습니다.
물론 아주 가끔 미간이 찌푸려지긴 했지만요
잘 알지 못하는 학생이지만, 이것 하나는 잘 압니다.
우리나라에 굉장한 인재가 있었구나, 바로 이것이요.
우리나라 정치가 완전히 썩은 것 만은 아니구나, 어느정도 희망이 있구나.
학생이 느낄정도라면 지금 정치.. 얼마나 잘못된 것일까요.

 

거짓말 하지 말라고, 이런 말씀 없었습니다.
그저 목소리 키우고 화만 내는 일, 이런 일도 없었습니다.
어떤 질문이라도 막히지 않고 할 수 있고,
어떤 잘못된 답변에도 할 말 없어 쩔쩔매지 않을 수 있는,
그런 자료 바탕으로 입을 막으셨습니다.

 

총리, 장관.
말 듣고 있다보면 무슨 할 말이, 아니 사실 댈 핑계가 그리 많은지,
아니, 핑계 댈 만 한 것도 찾기 힘들어 이것저것 말 지어내고 뜸을 들이던지.
참.. 왜 어른들은 어린이보다, 학생보다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하는 걸까,
정말 궁금했습니다.
훨씬 많이 배우고 훨씬 경험 많으신 분들이 말입니다.

 

박영선 국회의원님.
사실 전 대통령에게도 총리에게도 장관에게도 '님'자 붙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국회의원님께는 꼭 붙여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보는 눈이 바로 된 것이라면,
국회의원님은 문국현 국회의원님 다음 처음 보게 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기둥입니다.

 

하도 답답해서,
정치 쪽 나갈 생각은 없고 평범한 회사원이 되고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는 대통령 되고 싶어."
"내가 국회의원이 되면 이 나라가 바뀔 수 있을까?"
말하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동영상 보고, 회사원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조금씩 작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국회에서 국회의원님께 박수치는 이가 없었지만,
어린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제가 박수치겠습니다.
저 혼자라도 환호할 거구요, 제가 옳다고 소리지르겠습니다.

 

5년.. 5년 후면 저도 투표권을 갖는 때지요.
탄핵이 안된다면 기다리겠습니다.
제 권리가 사라지지 않고, 무시되지 않도록 올바른 선택 하겠습니다.
5년 후가 안된다면 10년 후라도, 15년 후라도 꼭 대선에 출마해주세요.

잊지않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앞으로도 열심히, 곧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힘내세요! 
 
 http://www.pys21.net/bbs/view.php?DB=boardfree&num=146616&start=15&S=&val=&word=

아주 오랜만에 읽어보는

개념이 제대로 탑재된 글이네요...

읽는도중에

부끄러운 느낌이 들더군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57751&pageIndex=4&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