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아고라인께감축드리옵니다[김상곤당선사례,술과귤드세요ㅋ [31]
- 경기도 교육감 선거 -
*경* 에헤라~ 디여~ *축*

경기도민과 아고라인의 승리입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든 아고라인께 감축!!드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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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감동적인 글로 기분좋은 오늘 맞이하세요~
◆ '갑'과의 술자리에서 술 못먹는 '을'의 '처세술' 6가지 .....
술 못먹는 사람의 심정을 그 누가 알랴마는 그렇다고 불가피한 '갑'과의 술자리를 고의로 피하지는 말자.
1. 솔직하게 얘기하고 양해를 구한다.
하지만, 술을 못먹는다고 해서 분위기와 동떨어지게 행동해서는 안된다.
한 잔을 마시고도 열 잔 마신 사람 이상으로 분위기를 주도해 나간다.
2. '자연스럽게' 귀여운 주사로 적절히 타협한다.
술을 못먹는 사람은 한 두 잔만 마셔도 '수면모드'에 빠지게 된다.
술에 못이겨 잠든 사람을 굳이 깨워서 술을 더 권할 사람은 거의 없다.
3. 엉덩이를 가볍게 하라.
취하는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든가 밖에서 찬
바람을 쐬고 온다.
단지, 실례가 되지 않도록 눈치껏 표시 안 나게 한다.
4. 얼굴을 터질 듯 빨갛게 만들어라.
술 못먹는 사람은 쉽게 얼굴이 빨개지지만 안 보이는 곳에서 얼굴을
더욱 비벼서 터질 것 처럼 빨갛게 만든다.
또 상대방 앞에서 그 상태에서 숨을 참아보자.
술을 권하던 사람이 '안쓰러워서' 더 이상 술을 권할 수 없게 된다.
5. 술을 선물하라.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술 선물을 마다할리가 없다.
"제가 술을 선물 받았는데, 아시다시피 제가 술을 못해서 애주가이신
ㅇㅇ님께 드리면 좋을 듯해서 가져왔습니다" 라는 식으로......
6. 해장국으로 접대하라.
아무리 술 잘 먹고 좋아하는 사람도 술 마신 다음날 힘들 수 밖에 없다.
때문에 해장국을 접대하는 '술 못먹는 을'이 밉지 않을 것이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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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 식탁에 놓여진 귤 ......
[펌 글] ... 말 그대로 '펌'입니다 ... 저 아니에요 ㅎ
저는 결혼 8년차에 접어드는 남자입니다.
저는 한 3년전 쯤에 이혼의 위기를 심각하게 겪었습니다.
그 심적 고통이야 경험하지 않으면 말로 못하죠.
저의 경우는 딱히 큰 원인은 없었고 주로 아내 입에서 이혼하자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더군요.
저도 회사생활과 여러 집안 일로 지쳐있던 때라 맞받아쳤구요.
순식간에 각방쓰고 말도 안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대화가 없으니 서로에 대한 불신은 갈수록 커갔구요.
사소한 일에도 서로가 밉게만 보이기 시작했죠.
그래서 암묵적으로 이혼의 타이밍만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아들도 눈치가 있는지 언제부턴가 시무룩해지고
짜증도 잘내고 잘 울고 그러더군요.
그런 아이를 보면 아내는 더 화를 불 같이 내더군요.
계속 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아이가 그러는 것이 우리 부부 때문에 그런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요.
가끔 외박도 했네요.
그런데 바가지 긁을 때가 좋은 거라고 저에 대해 정내미가 떨어졌는지
외박하고 들어가도 신경도 안쓰더군요.
아무튼 아시겠지만 뱀이 자기 꼬리를 먹어 들어가듯 파국으로 치닫는 상황이었답니다.
그러기를 몇 달,
하루는 퇴근길에 어떤 과일 아주머니가 떨이라고 하면서 귤을 사달라고 간곡히
부탁하기에 다 사서 집으로 들어갔답니다.
그리고 주방 탁자에 올려 놓고 욕실로 바로 들어가 씻고 나오는데,
아내가 내가 사온 귤을 까먹고 있더군요. 몇 개를 까먹더니 "귤이 참 맛있네"
하며 방으로 쓱 들어가더군요. 순간 제 머리를 쾅 치듯이 하나의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아내는 결혼 전부터 귤을 무척 좋아했다는 것하고,
결혼후 8년 동안 내 손으로 귤을 한번도 사들고 들어간 적이 없었던 거죠.
알고는 있었지만 미처 생각치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그 순간 뭔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예전 연애할 때, 길 가다가 아내는 귤 좌판상이 보이면 꼭 천원어치 사서
핸드백에 넣고 하나씩 사이좋게 까먹던 기억이 나더군요.
나도 모르게 마음이 울컥해져서 내 방으로 들어가 한참을 울었답니다.
시골집에 어쩌다 갈때는 귤을 박스채로 사들고 가는 내가 아내에게는 8년 간이나 몇 백원 안하는 귤 한 개 사주지 못했다니 마음이 그렇게 아플수가 없었습니다.
결혼 후에 나는 아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신경을 전혀 쓰지 않게 되었다는 걸 알았죠. 아이 문제와 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말이죠.
반면 아내는 나를 위해 철마다 보약에 반찬 한가지를 만들어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신경 많이 써 줬는데 말이죠.
그 며칠 후에도, 늦은 퇴근길에 보니 그 과일
좌판상 아주머니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나도 모르게 또 샀습니다.
저도 오다가 하나 까먹어 보았구요. 며칠전 아내 말대로 정말 맛 있더군요.
그리고 살짝 주방 탁자에 올려 놓았죠.
마찬가지로 씻고 나오는데 아내는 이미 몇개 까먹었나 봅니다.
내가 묻지 않으면 말도 꺼내지 않던 아내가 " 이 귤 어디서 샀어요? "
" 응 전철 입구 근처 좌판에서 "
" 귤이 참 맛있네 "
몇 달만에 아내가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잠들지 않은 아이도
몇 알 입에 넣어주구요. 그리고 직접 까서 아이 시켜서
저한테도 건네주는 아내를 보면서 식탁 위에 무심히 귤을 던져놓은 내 모습과
또 한번 비교하며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뭔가 잃어버린 걸 찾은 듯 집안에 온기가 생겨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아내가 주방에 나와 아침을 준비하고 있더군요.
매일 제가 아침 일찍 출근하느라 사이가 안 좋아진 후로는 아침을 해준적이 없었는데.
그냥 갈려고 하는데, 아내가 날 붙잡더군요. 한 술만 뜨고 가라구요.
마지못해 첫 술을 뜨는데, 목이 메여 밥이 도저히 안넘어 가더군요.
그리고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도 같이 울구요.
그리고 그동안 미안했다는 한마디 하고 집을 나왔습니다. 부끄러웠다고 할까요.
아내는 그렇게 작은 일로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작은 일에도 감동받아 내게로 기대올 수 있다는 걸 몰랐던 나는 정말 바보 중에 상바보가 아니었나 싶은게
그간 아내에게 냉정하게 굴었던 내 자신이 후회스러워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이후, 우리 부부의 위기는 시간은 좀 걸렸지만 잘 해결되었습니다.
그 뒤로도 가끔은 싸우지만 걱정하지 않습니다.
귤이든 뭐든 우리 사이에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주위를 둘러보면 아주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 말입니다.
- 이름을 밝히지 않은 어느 남편의 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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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사례] 김상곤당선자가 드리는 인사 ['김상곤 선거본부'님]
[하루한번 방가^.^] 컬럼비아야~! XX일보 독자만 소비자냐~? ['Im수구꼴통소비자'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444991
'아고라 탄압', 우리 함께 이겨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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