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교육감 투표후 주위사람들 반응.. [7]
아침에 투표를 하러 갈려고 와이프에게 투표용지랑 후보자덜 공약 달라고 했더니.그런거
안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급히 인터넷을 키고 후보들 공약 확인한후.. 2번을 정한후
와이프에게 2번찍으라고 했더니... 와이프가 왜 그래야 하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아주
간단하게 설명해줬습니다. 저번에 교사들 해직당했을때 해직 찬성하는애가 1번이고
반대하는애가 2번이라고.. 그랬더니 아..하고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그후 가까운 초등학교에 갓습니다. 정확히 거기서 한다는 보장은 없었지만 가장 가깝기 때문에
열에 아홉은 할것 같아 갔습니다. 앞에는 선관위 도우미가 전화질 하고 있더군요. 아내가 중얼댑니다. 저사람 안내 안하고 뭐나햐고? 다행히 청소하는 아줌마가 알려주더군요. 투표하러 왔소?
저쪽으로 가보시오. 와이프는 전화하는 그사람 한 번흘기더니 투표소로 갔습니다.
무슨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길래 투표용지 집에 안왔다고 했더니.. 그러면 주민증 달라고 해서
겨우 투표했습니다. 제가 따졌지요 왜 투표용지랑 공약 안보내냐고..그랬더니 그건 동사무소가서
따지라고 하더군요.. 나참...투표를 마친 시간이 10시20분...아.저는 참고로 가게를 해서 가게문닫고
와이프랑 투표하러 갔습니다.
저녁에 와이프가 그러더군요 투표하고 왔다고 했더니 주위 아줌마덜이 놀랬다고..투표했냐고?
그래서 와이프가 자기 남편은 투표안하는게 젤루 싫어한다고 했더니 더 놀랬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안생겨서..제가 외모가 약간 동안이고 양아치가 같이 생겨서 좀 놀게 생겼거든요... 여하튼
주부덜은 시간 많을 텐데... 좀만 신경쓰면 가능할텐데...아쉽습니다. 뇌가 없는것 같애요. 사람덜이.. 건강한사회를 만든는거 이런 작은거 부터 시작되는건데요.. 그리고 이게 핵심이구요....
아쉽습니다.
이런말이 있지요 정의를 애기하면 병.진 취급 받는다고...
딱 우리 사회가 그러네요.건강하고 활기차고 투명한 사회는 우리가 만드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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