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향기님에게,,, [11]
잠시 전에 님의 글과 bizlink님의 글 읽었습니다
많이 힘드신가 보군요,,,
제가 어찌 상세하게 님의 마음과 현재의 감정등을 알겠습니까만
뭐랄까요,,,제 경험이랄까요,,,올려 봅니다
외국에 처음 나와서 저는 4년간 한국에 가지 않았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었지요
빨리 외국어를 마스터하리라는 생각
너무 외로워 잠시라도 고국땅을 밟으면 흐트러져버릴 듯한 정신
경제적인 이유,,,등등으로요,,,
물론 그러한 결정을 하기에는 한가지 전제가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항상 나를 기다려 주신다,,,라는,,,
그러다가 한번 귀국하게 되었습니다,,,불과 2박3일동안의,,,
그로부터 한달반후,,,저는 아버지께서 염을 마치신 후에야 뵐 수 있었습니다,,,
제가 어찌보면 너무 극단적인 예를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부모님은 우리들보다 먼저 사신 분들이시기에
그 또한 막을 수 없는 일이 항상 전제가 되어버리지요,,,
부모님은 기다리시더라도 시간은 기다리지 않더군요,,,
하루라도 빨리 그리고 한번이라도 많이 만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너무 건방지게 글을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함께 걱정하여 주신 많은 분들과 bizlink님,,,
제가 다시 이렇게 감사드리며 밝은 희망을 느끼게 해 주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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