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살이 시대극/경제+정치+사회

베트젬-서서히 무르익어가는 연말 판떼기에 대한 부연설명 [47]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828511&hisBbsId=best&pageIndex=3&sortKey=&limitDate=-30&lastLimitDate=

 

 

 

 

서서히 무르익어가는 연말 판떼기에 대한 부연설명 [47]

  • 베트젬 vie**** 베트젬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828511 | 09.12.09 12:22
    • 조회 8601 주소복사

     

     

    푸켓 2박 3일 예상하구 떠났었는데,

    3박 4일만인 어제 새벽에서야 돌아왔으.

    일케 일정이 늦어진건.. 태국이 재밌어서

    더 묵은 것두 있지만, 나가 떠나기 전에

    사전조사를 대충혀서 교통시간을

    지대루 예상치 못했기 때문이기두 햐~

     

    긍게 뭣을 하던간에 사전조사가 무지허게 중요한 것인디..

    나가 여행에 있어서 만큼은 사전조사를 대충하는 나쁜(?) 버릇이 있으.

    다 알구 떠나믄 재미없쟎혀.. 안그랴?

    페낭에서 푸켓까정 10시간이면 떡칠줄 알았는디..

    진짜루 혀보니까 13시간이 넘게 걸린 것 가터. 손수운전으루다 말이여.

    거~ 말련과 태국 국경을 연거푸서 통과하는디.. 1시간 30분이 넘게 걸리더구먼.

    암튼 3박 4일동안 최소 3,000km 이상은 운전을 한 것 같은디..

    집에 돌아와 이틀밤을 자구 나서도.. 오른쪽 다리가 사뭇 아프구먼.

     

    여행은 그렇다 치더라두.. 투자에 있어서 만큼은

    투자후 보다는 투자전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다덜 알고 있겄지?

    사전조사가 철저해야.. 돈 쏟아붓고나서 나중에 기도드리는 멍청한 짓거리는

    안할 수 있다는 뜻이여.

     

    사전조사가 부족하거나.. 판떼기가 하두 어려버서 헷갈릴 때는

    아예 투자를 접구 당분간 관망하는 것이 오히려 좋을 수도 있으.

    특히, 시방처름 연말 판떼기가 복잡하게 얽히구 섥혀서

    사전조사 자체가 어려블 때는 더욱 더 그렇겄지.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나가 늘 주장허는 직관과 느낌의 힘이

    실전 판떼기에서 예리하게 관철될 수 있는 타이밍이기도 혀.

    갠적으로 나는 이런 개판 판떼기를 은근히 즐기는 편이기도 허구 말이여.

    나가 원래 그라프나 수치등등 데이터에 약혀서

    구체적으루 따지고 들어가는 사전조사엔 워낙 젬병이거덩.

    오히려 넓게 멀리 통찰허믄서.. 직관과 느낌에 의한 예측으루다

    모호한 인내상황속에서 투자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나한테는

    훨쓴 성투율이 높았었다.. 이것이제.

     

    나가 푸켓여행을 떠나기 전에..

    연말 판떼기가 서서히 무르익고 있다. 에서

    달러의 강세전환에 따른 금값의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구 했었자너.

    근디.. 이것이 어케 사전조사를 통혀서 예측할 수 있는 사실이겄어?

    수치와 데이터만 갖구는 아무리 분석해봤자.. 오히려 더 헷갈렸을 개판 판떼기인데 말이시.

    더군다나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수치와 데이터라는 것이 거의 다 짝퉁이자너. 안그랴?

     

    오히려 시방가튼 모호한(?) 개판 판떼기에선 시공적 통찰을 통한 직관과 느낌이

    수치와 데이터가튼 사전조사 보단 훨쓴 적중률이 높게 되아 있다는 뜻인디..

    나가 일케 말허믄 또 썩소덜이 한마디씩 허겄지? ㅋㅋㅋ

     

    시방은 시간적으루 봤을 때.. 연말이여.

    연말 판떼기는 모험을 싫어 한다는 건.. 다들 알고 있겄지?

    공간적으루 보믄.. 그 중심이 아시아에서 미쿡으루 이동하는 모양새구 말이여.

    대세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연말과 내년초, 일케 3개월 정도는

    반작용의 타이밍이라는 뜻이라구 봐야겄지.

    대세적인 작용이 달러약세와 인플레이션 방향이라믄..

    이번 연말 판떼기가 보여줄 반작용은 단기적인 달러의 강세전환과

    글로벌 유동성의 일시적 경색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는 뜻이여.

    특히나.. 시방은 FRB가 뭔가 꿍꿍이를 터뜨릴려구 벼르고 있는 모습이자너. 안그랴?

    미의회한테 뭔가 그럴듯한 성적을 보여줘야 하는 싯점이니께 말이여.

     

    아니.. 미쿡의 실업률이 0.2% 감소한 것이 뭔 대수여?

    것도 통계의 자의적 해석에 따른 숫자맞추기식 실업률감소일 뿐인데 말이여.

    근디도.. 두바이 쇼크에도 불구하고 이틀만에 반등에 성공했었던 금값을

    3일연속 6% 이상이나 떨궈 버릴 수 있었다는 사실이 뭔가 수상하지 않어?

    이것은 시간적으로 연말 판떼기이고.. 공간적으로 그 중심이 아시아에서 미쿡으로

    급속하게 이동하구 있다는 증좌라구 밖에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으.. 안그랴?

     

    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푸른 토껭이덜의 존재감이겄지.

    연말에 가까워질 수록 푸른 토껭이덜은 글로벌 판떼기 보다는

    본국의 동향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끔 되아 있는디..

    이넘덜이 시방 아시아 및 이머징쪽에 평년 보단 두배이상

    더 많이 암약허구 있기 땜시롱 미쿡의 한마디에 글로벌 전체가

    들썩거릴 수 밖에 없는 판떼기가 되버렸다는 뜻이여.

    쪽수가 두배면 존재감도 두배가 될 것이구.. 그 장악력은 세배 이상이 될 수도 있겄지.

     

    이번 실업률 이슈 이전에도 버냉키가 지난 12월 3일 의회 재임 인준 청문회에서

    "적절한 시기가 되면 FRB는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금리 인상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는

    립서비스만으로도 달러를 끌어올렸었자너. 덕분에 금값은 출렁거렸구 말이여.

     

    이젠 어쩔 수가 없으. 연말과 내년초, 적어도 3개월동안은 글로벌 전체가

    미쿡의 한마디 한마디에 끌려다닐 수 밖엔 달리 방법이 없게 생겼단 뜻이구먼.

    암무리 안끌려다닐려구 혀두.. 이미 푸른 토껭이덜의 글로벌 금융시장 장악력이

    너무 커져 뿌려서 신흥국덜이 잔뜩 겁을 먹구 있기 땜시롱 딱 걸렸단 말이시.

    사실 금값이 떨어지게 되아 있는 것은 거의 정해진 수순이었다구 볼 수 밖엔 없당게.

    아니.. 달러케리를 주도하는 유태계 헷지넘덜이 대량적으루다 금을 이미 사들인 마당에

    까짓것 금값 정도야 미쿡눔덜이 조정 못허겄냔 말이여? 안그랴?

    달러케리가 금에 손을 대는 순간.. 금은 더 이상 안전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잃었다구 봐야한단 말이시.

     

    금값 뿐만이 아녀. 기타 원자재두 달러케리의 손아귀안에서 놀구 있구..

    이머징 증시도 마찬가지라구 봐야 할겨. 결국 이번 연말 판떼기는

    작년 리먼사태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된 미쿡의 제로금리와 글로벌 유동성팽창정책에 따른

    불가피한 결과라구 볼 수 밖엔 없다는 뜻이여. 즉, 다시 말혀서..

    미쿡 FRB의 구령 + 숙달된 푸른 토껭이 조교덜의 시범에 맞춰서

    글로벌 각국덜이 줄줄이 엮여서 따라가는 제식훈련이 3개월여동안 한바탕

    빡시게 벌어지게 생겼다는 말이시. 이게 무슨 당나라 군대두 아니구..

    예비군 훈련두 아닌 것이.. 도대체 뭣하자는 플레인지. 나. 원. 참!

     

    요즘 갑작시리.. 세계적으루다 인플레이션 논란이 벌어지구 있지?

    미쿡이허구 니뽕이만 오히려 디플레를 우려허구.. 딴나라덜은 다덜 인플레를 걱정허구 있자너.

    아니.. 돈을 찍은 것은 다 같이 찍었구 오히려 미쿡이허구 니뽕이가 젤루다 많이 찍은 편인디..

    왜서 가덜은 널널한디 딴나라덜이 먼저 곡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것 가터?

    그거야 당근 케리트레이드 때문이자너. 달러와 엔은 지그덜 국내 거품을

    밖으로 수출할 수 있는 기축통화로서의 지위와 제로금리에 따른 토껭이덜의 케리트레이드로서

    돈장난질을 할 수 있응게 말이시. 암튼 나가 하구 싶은 말은 다음과 같이..

    엔디 시에란 넘이 다 했응게 잘들 한번 읽어 봐바.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엔디 시에 전 모건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이메일 성명을 통해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융시스템의 건전성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단기적인 성장과 실업률에 집중해 정책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낮은 대출금리가 자산 가격 상승을 부채질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이에 따라 다음 글로벌 금융위기가 2012년경 일어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앤디 시에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2006년에도 미국 경제가 작년에 침체기에 접어들게 될 것이라 경고한 바 있다.

    이날 시에 이코노미스트는 '독약으로 갈증을 해결한다'는 중국의 속담을 인용하면서 버냉키가 미국 경제에도 이와 같은 처방을 내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버냉키가 금리를 내리면 내릴수록 다음 금융위기의 상황이 커지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또 각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해서는 "전 세계 각국의 통화정책으로 경제가 일시적으로 안정화 국면에 접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곧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산 가치 상승이 신흥국들을 포함한 글로벌 경제성장에 한 몫을 했으며, 특히 부동산, 자동차, 상품 시장이 살아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2011년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2012년에는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대대적인 긴축정책에 돌입하게 될 것"이며 "그 때가 되면 자산버블이 터지면서 지금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 닥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벤 버냉키 의장은 미국 경제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히며 당분간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할 뜻을 밝혔다. 그는 "미국경제는 취약한 고용시장과 신용경색의 역풍을 맞고 있어 매우 느린 속도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으뗘? 나가 쭈욱~ 해오던 소린데..

    이눔이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혀서 나 보다 먼저 언론플레이(?)를 한 것 같지 않어? ㅋㅋㅋ

    암튼 이눔은 본명이 謝囯忠이라는 중국눔인디, 전에 모건스탠리 아태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낸 바 있으서.. 뒹국과 아시아 지역에 관한한 내공이 상당한 편잉게 이눔말은 꼭 새겨들을

    필요가 있구마이.

     

    시방 이눔은 2011년 쯤에 글로벌 인플레가 나타날 것이구..

    그걸 진정시키기 위해서 각국의 중앙은행이 2012년쯤에 대대적인 긴축정책을

    실시하려다가 자산버블을 터뜨리는 위험성에 노출될 것이라구 경고하구 나선 것인디..

    나두 그 취지는 비슷하나, 그 타이밍에 있으선.. 1년정도 빠를 거라구 봐.

    즉, 나는 개인적으로 시방 부터 이미 인플레 추세가 시작되았는디..

    미쿡과 니뽕눔덜이 그걸 인정하지 않으려 할 것이기 땜시.. 순차적으루다 지연되다가

    내년 중순경엔 완전히 현안문제가 될 것이며 내년 말경이나 내후년 초 부터는

    긴축정책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측허구 있다.. 이 말이시.

     

    나가 이눔 씨에구오쫑(=엔디시에) 보다 1년 빠르게 인플레가 가시화될 것으루다

    예측허는 이유는 아시아 및 이머징 각국덜의 화폐전쟁 역량이 생각 보다 빨리

    바닥날 것이라구 예상하기 때문이여. 즉, 미쿡이허구 니뽕이가 펼치는 종이돈 발행전쟁을

    이머징덜은 더 이상 따라가기 힘든 임계점까정 이미 와있지 않냐.. 이 뜻이구마이.

    물론 고까이거 하믄서.. 엠비마냥 4대강등등을 내세우며, 지속적으루다 종이돈을

    찍을라믄야 찍을 수도 있겄지만.. 과연 그에 따른 향후적 인플레 거품과 재정부채를 으떻게 감당할겨?

    제정신으루다 글케 헐 수 있겠냐구? 근디.. 가만보니 엠비는 그러구도 남을까봐

    솔찮히 걱정되는 것이구 말이여. 기축통화도 아닌 것이.. 거품을 밖으루다 수출할 수도 없는 것이..

    부채를 안갚을 수도 없는 것이.. 어케 달러허구 화폐전쟁을 지속헐 수 있겠냔 말이시.

     

    결국 시방 부터 시작되는 연말 판떼기에선.. 거품많은 나라와 부채많은 나라덜이

    젤루다 많이 인플레와 디플레를 냉온목욕식으루다 겪으믄서 달러의 공격에 노출될 수 밖에 없겄지.

    글타구 이것을 스테그라구 보기에도 좀 거시기 하단 말이여.

    오히려 인플레와 디플레의 불균형적 혼재에 가깝다구 해야 맞을 것잉게 말이여.

     

    태국 푸켓여행을 하믄서두 느낀 것이지만.. 약한 나라의 궁민덜은 시방 더 죽을 맛이여.

    앉은 자리에서 인플레에 의한 자산가치 감소라는 양털깍기를 당허믄서도

    디플레를 두려워하며.. 푼돈 장사라두 잘 되기만을 기도드려야 하는 처지에 빠졌응게

    을매나 죽을 맛이겄냐.. 이 말이시. 가진 늠덜 것은 인플레인디.. 없는 늠덜 것은 디플레를

    겪어야 하는 이중고가 눈앞에 닥쳤으니, 종이돈 풍년인 판떼기에서 조차..

    앞으로는 돈구경하기가 점점 더 팍팍해질겨. 태국눔만 그란 것이 아니라..

    한쿡눔도 마찬가질 것이구 말이여.

     

    판떼기가 하두 복잡혀서.. 쓰믄 쓸 수록 문장이 개떡가터 지는구먼.

    오늘은 이만 쓰구.. 나는 쪼까 나갔다 들어와야 쓰겄으.

    뒹국 디갈 날이 을매 안남아서 점슴식사 등등 송별회 약속이 많아져서 말이여.

    그럼 난.. 이만 칭구덜허구 점슴먹으러 감미다~~

    뒹국 리턴준비 잘 하라구 댓글부탁. 짜이지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