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이사장이 노무현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말씀 [78]
(서프라이즈 / e노마드 / 2009-12-10)

재단에 후원을 하시는 분들은 뉴스레터를 통해 받아보셨을 겁니다.
이번 뉴스레터에는 한명숙 이사장님이 직접 쓰신 노무현 대통령님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아직 어디에도 발표되지 않은 내용입니다.
오직 노무현 지지세력에게 보내는 대내용 메시지입니다.
핵심은... 흔들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신뢰의 끈을 놓지 말고 믿음을 갖고 대처하자는 말씀입니다.
대통령님이 수사를 받을 당시 신뢰와 믿음이 흔들리신 분들 많은줄 압니다.
이번에는 흔들리지 맙시다.
(널리 펌질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부치지 못한 편지
"검찰의 의무는 진실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서프라이즈 / e노마드 / 2009-12-10)
"검찰의 의무는 진실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검찰이 하는 일은 범죄의 수사이므로, 검사가 머릿속에 범죄의 그림을 그려놓고 그 범죄를 구성하는 사실을 찾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에 우선하는 검찰의 의무는 진실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검찰은 있는 사실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지 없는 사실을 만들거나 관계없는 사실을 가지고 억지로 끼워 맞추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나아가서는 피의자에게 유리한 사실도 찾아낼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수사팀이 하고 있는 모양을 보면 수사는 완전히 균형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사 팀은 너무 많은 사실과 범죄의 그림을 발표하거나 누설했습니다. 피의사실을 공표하거나 누설해 왔습니다. 다음에는 그들이 발표한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발표하거나 누설해 왔습니다. 그 다음에는 증거의 신뢰성을 뒷받침하는 사리를 설명해 왔습니다. 마침내는 전혀 확인되지 않은 터무니없는 사실까지 발표합니다. 이런 일들은 검찰이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불법행위입니다." (2009년 4월 19일 노무현 대통령님의 부치지 않은 편지 - 이명박 대통령님께 청원드립니다 중에서) 출처 : <내 마음 속 대통령> 310쪽~311쪽
지금 검찰이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먼저 도덕적 책임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2009년 5월 추가진술 준비 중에 중단된 글) |
사람사는 세상의 동호회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들> ☞바로가기 에서 여름 내내 땀을 흘렸던 <내 마음 속 대통령>에 실린 노무현 대통령님의 친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쓰셨던 편지는 미처 부치지 못하셨고, 그리고 한국 검찰에 당부하는 말씀도 미처 보내지 못하시고, 그렇게 유고로 남아 책에 담겨있습니다.
이 내용을 널리 널리 펌질했으면 합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한명숙 노무현재단 이사장님에 대한 수사에 대해 그대로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검찰이 합법적이고 정당한 수사를 한다면 무어라 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피의사실공표라는 범죄행위를 통해, 언론에 피의사실을 흘려 무죄추정을 받아야 할 피의자를 도덕적으로 미리 단죄해버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검찰의 정당한 검찰권 행사가 아니라, 불법행위입니다.
지금 여러 언론사에서 검찰수사를 지켜보자는 식으로 물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정당하고 합법적인 검찰 수사입니다. 언론플레이로 흠집내기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명예를 훼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불법행위를 중지하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널리 펌질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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