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살이 시대극/경제+정치+사회

산물아이-봉은사 주지스님 인터뷰 - 신랄하고 씨원하게 말씀하시네요~ [59]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842469&hisBbsId=total&pageIndex=5&sortKey=regDate&limitDate=-30&lastLimitDate=

 

 

 

 

 

봉은사 주지스님 인터뷰 - 신랄하고 씨원하게 말씀하시네요~ [59]

  • 산물아이 everblu**** 산물아이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842469 | 09.12.29 14:23
    • 조회 8639 주소복사

     

    아래 내용은,

    어제 <평화방송> 라디오 시사프로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한 서울 강남구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입니다.


     
     

    <전문>출처 : 명진 스님 "정권 퇴진 움직임 있어야 되지 않을까" - 오마이뉴스

    이 대통령의 대국민 약속의 신뢰성과 관련해 명진 스님은 "뭐 일단은 BBK 사건이라던가 도곡동 땅 문제도 사실 냄새 펄펄 나는 오물을 흙으로 덮어놨다는 느낌이 자꾸 든다"고 민감한 문제를 거론한 후 "또 대통령이 돈이 없어서 공부 못하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하는 게 내 신념이다 이렇게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대학생들의 등록금을 나중에 상환하는 그런 제도로 바꿨는데 그것도 높은 고율의 이자에다가 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들을 걸었기 때문에 대학생들이 반발을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번 (대선 때) 미국에 갔을 때 오바마 대통령이 FTA에 대해서 다시 재협상을 할 그런 뜻을 보이니까 그때 우리 대통령이 하는 말이 선거 때 무슨 얘기를 못하나? 표가 나온다면 뭐든 얘기하는 거 아닌가 이렇게 말을 했다"며 "선거 때 유리한 표를 얻기 위해서 아무 말이나 하는 거짓말이 상습화 되어 버린, 늑대와 양치기 소년 같이 대통령 말을 하니까, 몇 번씩 얘기해도 믿지 않는 그런 불행한 사태가 지금 정치문제와 겹쳐있는 것"이라고 거듭 쓴소리했다.

     

    사회자가 "4대강 사업이 대운하가 아니라는 말도 결국은 그래서 믿지 못하는 분위기다는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명진 스님은 "만약에 그것이 대운하가 아닐 것 같으면 저렇게 급하게 공사를 서둘러서 해야 될 이유도 없고 또 갑작스럽게 저렇게 많은 예산을, 국론을 분열시키고 정치권을 파탄으로 몰아가면서까지 4대강을 저렇게 졸속한 그런 환경영향평가도 받지 않고 무슨 토건업자들이 공사 밀어부치듯이 그냥 밀어부치는 이유는 결국은 저런 4대강 사업을 통해서 다른 목적이 있지 않느냐는 의심을 거둘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지금 현실"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의 예산안을 단독 강행처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대해 명진 스님은 "사실은 4대강의 수질을 개선하려면 상류에서 흘러 들어오는 지천이나 소하천을 관리하는 치수 계획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치수 계획에는 그렇게 한꺼번에 많은 돈이 들어갈 필요도 없거니와, 예산 목록도 여기저기다 숨겨놓은 것이 들켰지 않나?"라고 반문하고 "그러니까  결국 4대강 사업이 만약에 국회에서 무리한 방법으로 통과가 된다면 아마 전 국민적인 어떤 분노를 통해서 정권 퇴진 움직임까지도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라 생각이 된다"고 예산안 단독 처리시 국가적 대혼란을 우려했다.

     

    명진 스님은 "(4대강 사업이) 대통령의 역점사업이니까 무조건 밀어붙인다는 것도 맞지 않거니와, 그건 또 대통령이 한 말하고도 안 맞다"라며 "대통령 당선자 시절에 대통령이 주인을 섬기는 머슴의 입장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하겠다고 이야기했는데 그 머슴이 주인 눈치를 안 보고 주인 말도 안 듣고 주인을 속이고 그게 과연 머슴이 하는 짓이냐"고 준엄하게 꾸짖었다.


    .
    .
    머슴이 숙제도 졸라내고, 공부할 것도 빡씨게 내주고 ...... 머슴 눈치보며 사느라 지도 죽겄구먼유 ............ ㅋㅋㅋ
    이제는 ...... 생경한 '원전'이라는 것 까지 공부하게 맹글고 있구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