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기 전에 저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습니다.
야권이 통합을 하지 않는한 어느 특정 정당을 지지하고픈 마음이 없습니다.
이번 지방 선거에 야권의 통합을 위한 5+4에서 여러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진보신당의
반대로 통합과 단일화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는보도를 접면서 이 글을 쓰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진보신당 입장에서 생각하였습니다.
수도권 한곳이라도 진보신당의 후보가 야권의
단일 후보로 나와야만 진보신당의 차기 대권 구도,
그리고 존재감등을 국민들에게 각인 시킬수 있는
절체 절명의 지방선거가 되었버렸습니다.
스타급 정치인등이 자리를 잡고 있는 진보 신당의
위기감은 글쓰는 저역시 외면할수 없는 현실 입니다.
노회찬 대표,심상정 전의원,조승수 국회의원등 어느 누구와 비교하여도 뒤처짐없는 분 들이시죠.
이 명박 정권의 독선적 국정 운영과 한나라당의 일당 독재적 국회 운영을 보면서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
세력이 승리 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을 진보신당 관계자 들께서도 외면하지 못하는 현실을 인정 해야할
중요한 사안이 되었습니다.
야권 연대란 명제 때문에 진보신당의 정체성
또한 상실될 위기감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모르지
아니합니다.
그러나 이번 지방 선거에서의 승리가 주는 의미도
생각해보지 않을수가 없답니다.
지금 야권에서 논의하는 선거 연대및 단일화 문제
를 합의해서 지지를 받을 것인지 독자 출마를 해서
비난을 받을 것인지,진보 신당 쪽에서 결정을 내려야할 중요한 싯점이 되었습니다.
오늘자(3,16)자 한겨레 신문을 보도에 따르면 서울 시장의 경우 오세훈(48%) 한명숙(40%)부동층
(12%)이고 오세훈 현 시장과 노회찬 전 대표의 경우는 (3,12일조사 54.2% 오세훈, 23.6% 노회찬)
이렇게 지지율이 나옵니다.
경기도는 김문수 현 지사를 야권이 단일 후보를 내세워도 이길수 없다고 보도 하고 있습니다.
암울한 현실이지요.
인천 시장의 경우 한나라당 안상수 현 시장의 독주 체제였으나 민주당 송영길 의원의 기세가
인천 판도를 흔들고 있습니다. (안상수 37.9% : 송영길 33.8% :기타 28.3%) 박빙이 되어 버렸습니다.
야권이 단일화하면 승산이 있는 지역으로 변하고 있는 사실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번 지방 선거의 결과는 누구도 장담할수 없는 처지가 되어 버렸고,
민주세력에게는 한나라당의 일당 독재와 이명박 정권의 독주를 막을 기회가 저들의 자충수로 찾아 오고
있습니다.
지금 법정에서 공방중인 한명숙 전 총리의 1심 결과와
故 노무현 대통령의 1주기 추모제가 모든 민주세력의 힘을 모을수 있는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야권의 단일화 또는 연대가 이루어 진다면 그 시너지 효과의 결과는 민주세력의 승리란 단어로
화답할 것입니다.
진보신당 관계자님.
그리고, 노회찬 대표님,심상정 전의원님.
민주세력의 결집을 위하여 초석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님들의 결단을 국민들은 잊지 않을 것입니다.국민의 승리를 위하여,끈을 놓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진보신당의 고통을 민주당 관계자들께서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양보할수 있다면 많이,크게 양보하십시요..
끝으로 야권 단일화 논의가 진행되어 완료 되어가는 지역들이 수도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고,
그런 지역에 뒤늦게 뛰어들어 단일화나,정책연대에 찬물을 끼얹고있는 구태를 보이는 지역도 발생한다
합니다. 제 민주 세력들이 힘을 모으고 있는 지역에 뒤늦게 정치에 입문하신 분들은 그러한 지역에서
자신의 정치를 꿈꾸려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힘을 모아도 부족한 상황에서 힘을 소진하게 만드는것은 국민들에게 대한 배신 행위 입니다.
자신들의 세 과시나 하려 들지 마시기를 간곡히 청합니다.
이번 지방 선거는 야권의 단일화로 힘을 모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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