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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시대극/경제+정치+사회

이서도-민주.. "한명숙이 독재투쟁할 때 나경원 뭐했니?"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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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한명숙이 독재투쟁할 때 나경원 뭐했니?" [114]
  • 이서도 sodamd**** 이서도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912868 | 10.03.19 16:11
    • 조회 8809 주소복사



    "언론5적으로 지목되는 나경원이 미래지향적?"


    민주당은 19일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이 한명숙 전 총리를 "과거 회귀적"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나 의원은 과거 국민들이 군사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건 투쟁을 할 때 어디서 무엇을 했는가"라고 즉각 맞받았다.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나 의원이 뭐라고 해도 나 의원과 한명숙 전총리는 삶의 궤적이 다름은 국민이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힐난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어 "민주화 운동이 과거 회귀적이라는 말인가? 그러면 도대체 나 의원은 무엇이 미래지향적이라는 말인가?"라며 "평생 민주주의와 통일, 인권과 사회적 약자, 여성권익 옹호를 위해 헌신해온 존경 받는 여성정치인을 과거 회귀적인 지도자라고 헐뜯는 발상이 황당하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나 의원은 '애 딸린 여교사가 4등 신부감'이라고 말해 교총의 공개사과 요구를 받았고, 이명박 후보의 ‘맛사지 걸’ 발언에는 '밥 먹으면서 한 농담'이라고 했다"며 "그런 나 의원이 여성후보를 자처하는 것 자체가 계면쩍지 않은지 묻고 싶다"고 과거 나 의원의 발언을 꺼집어내 공격했다.

    그는 "나 의원은 또한 방송장악을 위한 권력기관대책회의에 참석해놓고 기억이 안 난다고 발뺌했고, ‘사이버 모욕죄’를 발의해 네티즌을 겁박했다"며 "방송장악에 앞장서 언론 5적의 한 사람으로 지목되는 것이 미래지향적 면모인지도 의아하다"고 거듭 비판했다. 

    그는 더 나아가 "방송인 김제동씨의 퇴출에 대해서는 '좌파적 발언을 했기 때문에 바꿨느냐'며 색깔론을 제기하기도 했다"며 "그런 나 의원이 자신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겠다고 존경받는 여성지도자를 헐뜯는 저급한 정치공세를 펼치는 것은 참으로 민망하다"고 나 의원을 원색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