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당신은 "복수초" 였습니다 ...
노무현 ... 노
노란색은 봄 개나리요,
노란색은 유치원 병아리며,
노란색은 희망으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쿠라가 나타나더니 노란색은 싸.가.지. 라고 매도하더군요
사쿠라는 벗꽃이 아니고 벚꽃인데, 욕하는 이는 얼마나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화가는 노란색을 찾아보았습니다
"복수초"라는 식물이 있더군요
위키백과를 찾아보았는데 ... 내용이 이랬습니다.
복수초(福壽草)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동부 시베리아와 전국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키는 20~30 센티미터 정도이고, 잎은 잘게 갈라진다.
2~3월에 꽃이 핀다.
얼음을 뚫고 나와 봄을 부른다.
5월에 다른 식물들이 막 신록을 뽐낼 때, 복수초는 휴면에 들어간다.
꽃은 줄기 끝에 한 개씩 달리며, 지름 3~4 센티미터 정도이고 노란색이며 꽃잎은 20~30장 정도로 많다.
와~ 진짜, 진짜
식물이름에 놀라고, 꽃을 보았는데, 풀이라는 사실에 ((경악))했습니다
얼음을 뚫고 나와 봄을 누른다
5월에 다른 식물들이 막 신록을 뽐낼 때, 복수초는 휴면에 들어간다 ...
무슨 하찮은 풀말이 이렇게 대단합니까 ?
개풀 뜯어먹는 소리는 많이 들어 보았는데 말입니다
그럼, 복수초를 감상하실래요 ?
싫다구요 ? ... 그럼, 당신은 사.쿠.라 ... 싸.구.려 입니다.
보든 말든, 당신 맘대로 하십시오 ...

이렇게, 눈이 많이 온 엄동설한에 ...
계곡물 가까이를 눈 여겨 보십시오


어김없이 노란 "복수초"가 있습니다
우리가 추위를 두려워하거나, 철없이 가볍게 취급했기에 ...
눈에 띄지 않고, 눈에 보여도 무시했던 것 입니다
보면, 볼수록 아름답고, 희망이 솟구치는데 말입니다.
복수초는 ...

눈 위에서 피어야 멋이 있지만,

낙엽속에서 보석처럼 피어나기도 하고,

바위 틈에서 힘차게 솟구쳐 오릅니다 ...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등산로도 마다 하지 않습니다
만약, 밟히면
그런 것 또한 행복으로 느끼며, 원망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
절대 죽지않는 가엾은 영원불멸의 풀이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사람 사는 세상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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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흰색의 수려한 "바람꽃"처럼
백의민족으로 환생을 하고 ...

어떤 때는, 잡초처럼 다가와
서민을 울리고 갑니다 ...

사전, 한 모퉁이에
"붉은 복수초"라는 표기가 있더군요 ...
그래서 찾아보았더니,
복수를 한다는 의미도 아니고 ...
빨간색 복수초도 아니였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에 희망을 주고, 시원한 바람을 아끼지 않는 ...
마음속에 품어도,
후회하지 않는 고귀한 풀, 친근한 노란 풀일 뿐이였습니다 ...
그런,
"복수초" 같이
강하고,
따뜻하고,
가슴을 울리는 사람을 보고 싶습니다.
복수초는
풀이며, 잡초며, 희망이며,
항상 가슴에 품었던 "노랑풍선"이었습니다 ...



떠나지 않아도 ...
누구도 뭐라 하지 않습니다
남아주십시오...
욕심인줄 알지만 ....... ㅠㅠ
노무현, 당신은 "복수초" 였습니다...
6월 2일에는 "대한민국 나들이"를 해주십시오 ...노.무.현.님
찬성을 눌러 "환영의 뜻"을 표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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