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맹목적이라는 말을 싫어합니다.
맹목적이라는 단어 자체가 자정기능을 이미 상실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노회찬을 추종하는 일부 사람들은 자신이 지금 맹목적인지 이성적인지부터
먼저 판단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여기에 올라온 글중에는 노회찬을 비판하는 글이 상당수 있습니다.
그중에는 노회찬을 비난하는 글도 많지요...
하지만, 비판하는 글조차도 그들은 맹목적 테클을 겁니다.
'조중동 참석과 찬양 발언' 비난받아야 합니다.
노회찬씨의 이번 선텍은 당연히 비판 받아야 하고요...
그는 원칙을 가지고 완주를 하였습니다.
저도 원칙을 가지고 투표를 하였습니다.
지지정당이 없는 저는
1번만은 막아야 한다는 것이 원칙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선 가능성이 있는 2번 줄투표. 진보교육감...
그리고, 야권연대에 희생당한 민노당에 비례대표 표를...
제가 노회찬을 비판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노회찬씨가 그런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선거는 오세훈이가 이긴다.
어차피 진보표는 사표가 되고,
진보세력이 후보자조차 못세우는 정당일 바에야
진보정당을 살려야 한다.
(민주당으로부터 확실한 반대급부도 없고)
차라리 민노당과의 진보선명성 경쟁이라도 선점하자...
아닙니까?
(저의 오해일 수도 있지만...)
제가 추정하는 당신의 원칙과 선거전략은 잘못되었고,
비판받아야 마땅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오늘
"노회찬 "단일화 못한 건 한명숙 책임"
"나한테 책임 뒤집어씌우는 건 적합하지 않아"
"한 후보 쪽도 단일화를 위해 협상하자는 제안이 일체 없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3862
이런 상황에 대체하는 당신의 저 모습에조차도 침묵을 해야합니까?
차라리, 당신이
'나는 이런이런 원칙으로 선거를 하였는데,
그 결과가 끔찍하다. 죄송하다'는 말을 했다면
저는 침묵했을 것입니다.
지금, 이 모습을 보면서 즐기는 자들은 알바뿐입니다.
또한, '~~빠'라고 비난하는 일부 맹목적인 진보신당 여러분...
당신들 스스로가 자정능력을 상실하고
'노회찬 빠'로 추락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는 생각도 한번쯤...
'건전한 비판과 대안제시는 아고라의 힘입니다.'
아고라 위기를 건전한 토론과 비판으로 극복합시다.

쥐들만은 용서못함 !
비난. 비방. 폭언을 할껴 ㅋㅋㅋ
PS. 어떤 분이 단일화 실패가 노회찬과 무관하다고 하기에 참고로 올립니다.
(민노당과 단일화 전후에 있었던 똑같은 프로그렘(손석희 시선집중) 발언입니다)
노회찬 "한명숙, 단일화라는 수단에만 의존"
"승리 못하는 단일화라면 무슨 의미가 있나?"
입력 : 2010-05-14 14:37:01 (프론티어타임스-펌)
노회찬 진보신당 서울시장 후보가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추진하고 있는
야권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노회찬 후보는 14일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어제(13일) 후보등록을 마쳤다."며
"이미 기차는 출발했고 다음 정차역은 6월 2일이다."고 못박았다.
노 후보는 특히 "지금 한명숙 후보가 하고 있는 일은 단일화를 하자는 것밖에 없다."며
"단일화라는 수단에만 의존함으로써 결국에는 단일화 효과도 상당부분 망실되어버리는
그런 과정을 이제까지 거쳐왔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지금 여론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단일화하더라도,
설사 시너지효과가 일부 추가된다 하더라도, 상당히 전망이 밝지 않은 걸로 나오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토론회에도 나서고 정책경쟁도 해야하는데
그냥 얘기만 자꾸 하는 식으로 해서는 쉽지 않다."고 거듭 지적했다.
당 대표이기도 한 노 후보는 같은당 심상정 경기도지사 후보가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와 단일화할 가능성에 대해
"심상정 후보가 누차 밝히고 있지만 승리하는 단일화가 아닌 그런 단일화라면,
그냥 후보 조정하는 식의 단일화라면 무슨 의미가 있느냐 라는 게 (입장이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까지 저희들은 단 한 번도 승리하는 방식의 단일화에 대한 제안을 받지도 않았고
또 그런 것이 제시되지도 않았다."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