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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시대극/경제+정치+사회

Redrum-삼성은 닌텐도의 암흑기를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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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닌텐도의 암흑기를 기억하라 [84]

조회 3152410.06.07 10:52

Redrum redru**** Redrum님프로필이미지

슈퍼패미콤을 기억하십니까?

우리나라엔 슈퍼컴보이라는 이름으로 수입되었었지요.

이때까지만해도 게임시장은 닌텐도 세상이었습니다.

 

대표 게임인 마리오, 젤다 등을 비롯해 드래곤퀘스트의 에닉스, 파이널판타지의 스퀘어,

심지어 "스트리트 파이터 2" 같은 아케이드 게임들 마저 앞다투어 이식에 열을 올리었지요

 

이렇게 닌텐도의 승승장구는 영원할 것 같았지만 소니의 등장으로 전세는 역전 되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이하 플스)의 등장으로 말이지요, 이러한 과정을 예로 들면 "비교가 잘못되었다."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플스는 단순히 뛰어난 하드웨어를 가진 게임기가 아니라,

파티라고 흔히 부르던 소프트웨어 회사들을 포섭하는 과정에서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돈을 더 주고 계약을 맺는 것 이상의 의미는 닌텐도의 고집이었지요

 

닌텐도도 새 게임기 닌텐도64를 출시했지만 이들은 팩카트리지용 게임기를 고수하였지요

물론 장점도 있습니다만, 동영상을 비롯한 새로운 게임 환경의 변화를 발맞추어 따라가지

못하였습니다.

 

지금 시점에 갤럭시 시리즈의 안드로이드 폰, 나중에 나올 바다OS가 과연 지금껏

삼성이 갖고 있는 권위적(?) 착취 구조를 개선 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감히 지금 가지고 있는것을 내어주는 용단으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해 내지 못한다면

하드웨어만으로는 승기는 잡을 수 없습니다.

 

차라리 뚝심있는 닌텐도처럼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을 게임하게 만든다는 컨셉의

"위"와 같이 새로운 수요 시장을 개척하는 방법 밖에 없을텐데 바다OS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OS가 나온다 하더라도 모든 어플을 삼성이 다 만들 수는 없을테니까요.

그런식의 대형화는 빙하기의 공룡처럼 적응력이 떨어질 뿐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