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초선의원들이 6.2지방선거에서 완패하자 민심수습 국면에 들어 간 것 같습니다. 초선의원들 모임 발언에서 지방선거 이전부터 자신들의 선거구 주민들 민심의 변화는 상당한 것으로 토로 하였다고 합니다.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손을 흔들자 냉담한 표정과 반응들 젊은 층에게 대화를 나눈 의원은 방송인 김제동의프로그램은 정부의 압력으로 중단 된게 아니냐둥 질타의 목소리가 컸다고 합니다.
초선의원들 모임에서 지방선거에 대한 패배의 요인으로 3가지로 큰 그림이 나왔군요.
첫째: 세종시수정안으로 충청권 민심이 한나라당을 떠났다.
정부의 세종시수정안 발표이후 충청인들은 세종시원안대로 해달라며 대대적인 항의집회를 보면 알다시피 충청인의 분노는 대단했습니다. 정부의 설득작업과 정운찬총리가 몇 번 충청도에 내려가서 세종시수정안을 직접 설명 하였으나 계란세례와 차가운 충청인들의 반은 뿐이였다는 겁니다. 사실 세종시수정안은 원안의 축소판으로 충청인들은 다 알고 있는데 정부의 설득작업이 실패 할수 밖에 없는 게 당연한 것 아닙니까.
둘째: 4대강 사업으로 모든 종교계가 떠났다.
지금도 뷸교와 천주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인과 시민단체들이 곳곳에서 4대강 반대 단식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모든 동 식물들이 죽어 나가고 자연이 파괴 되는 현장을 가보시면 정말 눈물 나옵니다. 자연이 파괴되면 사람도 살 수 없다는 것을 모두 알고 계실겁니다. 자연은 자연입니다 그대로 놔두는 게 자연을 살릴 수 있는 진리입니다. 오죽하면 얼마 전 보다 자신의 몸을 태워 부처님게 바치는 문수스님이 소신공양을 했을까요? 문수스님 국민장에서 수경스님 말씀이 생각 납니다. 사람은 손에 조그만 가시만 박혀도 참을 수 없을 정도 아품을 느낀다. 청와대는 정치를 해야지 사업을 하는 곳이 아니라는 겁니다.
또한, 잘 못 된 정책으로 수양자들이 밖으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정부와 정치인들이 해 달라며 일갈 하셨습니다.
셋째: 천안함 북풍으로 젊은층이 떠났다.
조중동 지면과 방송3사 그리고 케이블방송을 모두 동원하여 매일 천안함사건은 북한의 소행이라고 귀와 눈 아플 정도로 솔직히 지겹게 봤습니다. 그러나 국방부 발표때 마다 국민들의 의구심만 증폭하게 만들었고 아직까지 국민은 북한의 소행이라고 믿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겁니다. 며칠 전 방송이나 신문 지면으로 러시아조사단이 왔다는 소식은 들었으나, 떠났다는 사실과 천안함사고 원인을 홍콩방송에서 보도했습니다. 46명의 병사가 주검으로 국방이 뚫려 나라가 온통 난리가 정부와 방송은 북한의 소행으로 전쟁 날 것 같이 떠들어 대더니 왜, 이렇게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국방부 발표대로 북한의 소행이라면, 대한민국 바다를 경계하는 초계함이 적들로 부터 당했는데 처벌받는 지휘관이 없을까요?
이모든 사실을 한나라당 초선의원이 알고 있다는 겁니다.
p,s)
AP통신은 천안함 사건 당시 한.미 대잠훈련중으로 3월25일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26일 저녁9시까지 천안함사고 난 지점 부근에서 주한미군 대변인 제인클라이튼 대령이 훈련을 했답니다.
또한, 오늘 아침뉴스를 보니 AFP보도에서 미 국방장관이 대북제재 비관적이다 란 미국발 소식도 있습니다. 지금도 외교부가 북한의 소행이라고 외교작전을 하고있고 이명박대통령도 여러나라를 다니며 지원 요청을 하였으나 왜 이리 국제사회는 냉담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