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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시대극/경제+정치+사회

주먹이운다-여주 이포보 공사 현장에서 첫 거리 시위 모습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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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이포보 공사 현장에서 첫 거리 시위 모습 (어제) [17]

조회 27710.07.30 11:37

주먹이운다 t-give**** 주먹이운다님프로필이미지

어제(29일) 여주 이포보 환경 활동가들의 액션 현장에 도착하여 보니 늘어선 전경 버스가 보인다.

 

민주당 김진표 최고의원,이미경 사무총장,이정희 민노당대표,이재정 참여당 대표

김상희,김진애 의원및 경기도 도의원들과 수많은 시민들이 좁은 장승공원을

가득 메우고 있어다.

숨쉬기도 어려울 정도의 날씨도 삽질 반대를 이기지는 못하였다.


집회 현장에 4대강 사업을 찬성하는 "녹색성장실천연합회"(?)의 등장으로 잠시 소란이벌어졌다.

저들의 난동은 이포보 액션 현장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에게 한두번의 일이 아니기에..

 


각목 테러를 당한 유원일 의원도 절둑거리며 이포보 현장에 나오셨다.

유원일 의원에게 각목으로 난동을 부린자는 경찰서에서 신병도 확보하였다는 후문도 들렸다.


경기도 도의원을 선두로 여주 이포보 4대강 공사 현장에서 첫 거리시위가 시작 되었다.

"국민의 소리를 들어라"란 대형 현수막을 도의원들이 양쪽에서 맞잡고

야당 대표및 국회의원과 시민 사회단체가 그 뒤를 따르는 장엄한 모습이 시작되었다.


유원일 의원 각목테러사건이후 경찰들이 찬성하는 단체와의 마찰을 막기 위해

스펀지 역활을 자처하며 중간지대로 나서고...


500여명이 훨씬 넘는 시위 참여 인파가 이포보 공사 현장을 향하여 행진을 시작하였다.

필자도 남한강을 십수차례 방문하여 4대강 삽질에 항의하였지만

이렇게 많은 이원이 모인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4대강 사업 중단하라" "농성자 안전 보장하라""국회특위 구성하라"란 구호가

이포보 현장을 울린다."

"명박 삽질 중단하라"란 구호를 마음속으로만 외치고 있었지만..

 


사진 좌측이 활동가 세분이 머물고 있는 곳이다.

핸드폰 밧데리까지 떨어져 있고 더위까지 먹고 버티고 계시는 활동가 세분..

저분들에게 최소한의 물품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회의원들이 이포보 현장으로 들어갔지만..

전달되었다는 소리는 서울로 도착해서도 듣지 못하였다.


세분 활동가를 향하여 "사랑합니다."등을 이포대교 위에서 외치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지만..

가슴이 아파 온다.

언제 저분들이 내려 올수 있을련지..

국민의 소리는 뒷집 강아지 짖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는

어리석은 자에게 옳바르게 전달이 언제나 될련지..

안타까움만 이포대교 위에서 강물에 흘려 보낸다.

 


다리 건너편에서는 쉼없이 덤프트럭들이 움직이고 있다.

이 삽질이 누구를 위하는 것인지...저들도 모르고 있다.


이포보 현장 입구에 검정색 옷을 입은 자들은 예전에는 없었다.

4대강 사업 항의및 농성자 지지 방문객이 늘어나니 용역(?)들이 동원된듯하다.

 

찬성한다는 몇몇 사람이 항의성 욕설을 퍼부었지만 4대강 사업 반대를 외치는

집회 참여자들은 무대응으로 일관하여 충돌은 없었다.

 

환경운동연합 김종남 사무총장의 정리 집회를 뒤로 하고 서울로 돌아오는 동안

마음이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