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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시대극/샛별이의 일기

크레이트 훈련-켄넬 적응 훈련






 켄넬 적응 훈련

켄넬을 처음 접하는 강쥐들에겐 생소한 공간.. 남의 집같은 느낌을 갖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억지로 가둔다는 개념을 갖고 있다면강쥐에겐 너무나 큰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기본으로 두자..

 

1. 켄넬 좋아하기.

켄넬이라는 자체를 두렵게 생각하는 사람과 강쥐가 있다. 사람은 가두는것에 대한 미안함과 강쥐는 생소한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이를 극복해야만 켄넬 관리를 시작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켄넬을 구비하여 어디에 둘것인지를 정해두자.. 환기가 잘되는곳, 조용한곳, 실내등을 피할 수 있는곳 등등  켄넬의 위치를 정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위치를 정했다면 강쥐들 데리고 켄넬로 이동한다.

'하우스'라는 명령어를 정하여 간식이나 사료를 강쥐가 보는 앞에서 켄넬 안으로 던지며 '하우스' 사료등으로 켄넬에 자발적으로 들어가도록 유도한다. 인내를 갖고 반드시 자발적으로 들어가게끔 유도해주는것이 좋다.

한번에 들어가는 강쥐도 있지만 처음접하는 강쥐들은 경계를 취하기때문에 들어가지 않는다. 포기하지 말고 계속 하다보면 들어가기 마련이다.

들어가게 되면 칭찬을 무한적으로 해준다.. 처음에는 다시 나올 수도있다. 그렇지만 반복하자.

간식을 사용할 경우 많이 주는것은 강쥐들이 편식을 할 수있으므로 하루에 간식량을 정해 하는것이 바람직하고, 일주일이나

한달 이라는 적응기간을 길게 잡아 서서히 적응하도록 해주는 배려심을 갖도록 하자.

또는 사료급여시간에 맞추어 할 수 있다.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다면 사료급여를 켄넬에서 하도록해보자.

식사 시간대에 할 수있는 방법으로 켄넬로 들어가도록 유도하여 들어가게 되면 사료를 그릇에 담아 켄넬에서 먹을 수 있도록넣어준다. 켄넬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식사를 하는공간이라는 인식을 줄 수있다.

이런방법으로 켄넬에서는 맛있는걸 먹을 수 있고, 주인에게 칭찬을 받고, 허기진 배를 달래는 식사를 하다보면 간식이나 사료만 들어도 켄넬로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다.

이때 문을 살짝 닫아주어 켄넬에 들어가서 대기를 하도록 유도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기다려'훈련을 겸할 수 있다.

결론 : 켄넬에 들어가면 좋은일이 생기도록 해주고 켄넬안에서 대기를 하고있으면 강쥐가 좋아하는 보상을 준다라는 개념을 통하여강쥐가 켄넬에 들어가는것을 좋아하게끔 유도를 해주는 방법이다.

 

2. 켄넬에서 생활하기.(배변훈련)

켄넬이라는 공간은 방과 같이 휴식을 취하고 잠을 자는 공간이다.

방이 놀이터가이 될 수 없고, 화장실이 될 수 없기때문에 방과 다른존재를 정해주므로서 켄넬에서는 배변과 놀이를 하는 습관을들이지 않게 하는것이다.

사료를 일정한 시간대에 한다면 배변 역시 일정한 시간대에 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사람도 그렇듯 강쥐들도 밤에 잠을 자고 일어나면 소변을 본다. 이 상식을 기본으로 두고 방법을 알아보자.

켄넬에서는 잠을 자고 나온후 배변을 하도록 유도한다 배변판이나 실외, 배변장을 예를 들 수 있다.

배변을 하게되면 사료를 급여한다. 이때 사료를 켄넬에서 주는것이 바람직하다.

때론 켄넬에서 배변을 하는 강쥐들이 있다. 하지만 사전에 강쥐들이 배변을 하는 시간대를 알고있다면 그 시간대에 배변을 하도록 밖으로 빼주어 켄넬에서 배변을 하지 않는 습관들 들이는것이 반드시 중요하다.

켄넬에서 배변을 했다면 켄넬을 깨끗하게 닦고 냄새를 제거해주어 청결한 상태를 만들어준다.

강쥐가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 만큼 강쥐가 스스로 깔끔을 떨게끔 유도해주는 방법이다.

이렇게 사료급여와 배변이 끝이 났다면 놀이시간을 정해주자. 하루에 잠자는 시간과 휴식하는 시간을 정해주고 그 나머지 시간에 놀이 시간을 정해주도록 하자.

놀이 시간에는 주인과 산책이나 집안에서 자유롭게 지낼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휴식을 할 시간인대도 켄넬에서 낑낑 거리며

꺼내달라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 이때는 무시로 일관하여 생활을 바르기 잡아준다.

낑낑거디라다고 강쥐가 지치거나 지루해지면 포기한다. 혼을 내기도 하지만 켄넬적응 훈련중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결론 : 켄넬에서는 식사와 휴식만을 할 수 있으며, 배변과 놀이는 적절한 시간대를 정해주어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을 해야한다.

3. 켄넬 들어가도록 훈련하기(하우스 훈련)

이쯤되면 켄넬이라는 공간은 강쥐에게는 자기만의 공간이 될 단계이다.

식사를 하는공간 좋은일이 생기는 공간 하루를 보내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 만큼 경계감은 없고 좋은일이 생기는 공간으로 인식되었을 것이다.

하우스 라는 명령을 1번과 같이 훈련을 했다면 이제는 간식량을 줄이며 명령어만을 하여도 강쥐가 하우스로 들어가도록 유도해주는 방법이다.

처음에는 켄넬 바로 앞에서 시작하자 하우스 라는 명령을 하여 강쥐들 켄넬에 들어갔다면 간식을

1회~3회정도 보상하고 그다음에는 스킨쉽만으로 칭찬으로 보상을 해준다. 이때 켄넬에서 나온다면

칭찬을 중지하고 잠시 대기후 다시 켄넬을 가르키며 '하우스'라는 명령을 강쥐에게 한다. 이를 반복하여 명령을 하면 스스로 켄넬에 들어가도록 해주는 방법으로 강쥐가 지루하지 않을 시간 15~20분을 정하여 실행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훈련을 하다보면 훈련하는 시간은 간식을 먹을 수 있고 주인에게도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시간으로 인식이 되어 훈련이 놀이가 될 수있다.

이런방법으로 서서히 켄넬과 거리를 늘려나간다. 강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강쥐의 행동을

관찰 하여 켄넬과의 거리를 조금씩 늘려주므로서 거리가 멀더라도 명령어('하우스')를 하면 켄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을 강쥐에게 심어주는 훈련이다.

그리고 이동장으로서도 좋다. 자동차에 켄넬을 넣고 하우스를 한다면 강쥐 스스로 차에 탑승하여 평소 켄넬에서 마음편히 지냈다면 아무리 차를 타도 켄넬안에 있기때문에 빠르게 적응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다.(차를 통해 이동할때는 탑승전 배변을 유도해주는것 잊지말자.)

결론 : 하우스라는 명령으르 하여 켄넬에 스스로 들어가게 하며 거리를 서서히 늘려주어 언제든지 켄넬에 들어가도록 각인 시켜주는 방법이다. 차에 탑승할때도 이동장으로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있다.

이상 켄넬 설명과 켄넬관리 방법 및 사용법을 정리하자면

강쥐들에게 켄넬은 방이라는 강쥐만의 공간이며 규칙적인 생활을 통하여 건강을 지킬 수있고, 휴식을 취할땐 외부자극에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주는 좋은 공간이라는 사람과 강쥐에게 인식을 갖도록 한다.

때론 명령을 통하여 켄넬에서 대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강쥐에게 심어 줄 수있고 이동장으로서도 사용 할 수 있다.

켄넬은 각회사, 크기, 가격대가 아주 다양하다 강쥐들의 체고에 알맞게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는

켄넬을 구비하여 강쥐들만의 방을 마련해주는 것이 엄마아빠의 도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