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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시대극/나의글

☎세월호 가족들과 똑같은 아픔을 경험한 사연!!!☎


☎세월호 가족들과 똑같은 아픔을 경험한 사연!!!☎.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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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규탄한다!!!!!!!!!!!!!!!

명박근혜 감방가라!!!!!!!!!!!!!!

좇선일보 폐방하라!!!!!!!!!!!!

"하야하면 백성이 살고, 거부하면 애비꼴 난다!!!"

"세월호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진실은 스스로 소리내지 않는다"

"미개한 국민은 권력을 두려워 하고,

문명한 국민은 권력을 바로 세운다."

"정치를 외면한 가장큰 댓가는

더러운 인간에게 지배당하는것이다 -플라톤-"

교황 "고약한 노총각 노처녀가 되지마라"

"국가내란사범들에게 대통령이라 호칭하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다!!!.




예전...그러니까 벌써 30년이 다 되어가는 싯점이다.
우리 부친이 사망하신 때이다.


우리 부친이 환갑잔치 하고 일주일 만에 세상을 떠나셨다.
조촐하게나마 빈소가 차려지고 집에서 우왕좌왕 정신없는 때이다.


초상집이니 당연히 시끄러울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틀째 되던 날이다. 갑자기 어디선가 풍악을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우리는 너무 놀랬다. 온 동네가 떠나갈 듯한 스피커 소리에...
눈이 휘둥그래져서 찾아보았더니, 바로 친구집이다.


벽 하나 사이로 살았으니, 너무도 크게 울렸다.
찾아가서 소리 좀 줄여 달라고 했더니, 못해주겠단다.


왜냐고 했더니, 통곡소리가 듣기 싫단다 ㅠㅠ
그럼 어떡하냐고 했다. 초상집인데..........곡소리도 못하게 해야겠냐고 했더


니, 친구엄마 왈...

"내 집에서 내가 음악틀고 노래 부르는데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으냐?"
라는 질문을 던지셨다....................


아.......그래 맞다..여긴 우리집이 아니지......라는 생각과 함께...
막걸리를 흠씬 마신 상태라, 대화가 안되는지라 그냥 포기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계속되는 풍악소리.......방에선 잘 죽었다란 멘트소리가 들린다.
휴우~속으론 야속했지만, 우리는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부친이 살아오신 평소의 모습을 너무도 잘 알기에.........
그냥 그렇게 시간이 흘러 상여가 나가는 날...........


부친의 관이 집밖으로 나오자 막걸리를 흠씬 마신 친구엄마가 
막걸리 병을 들고 나오셔서 고래고래 고함소리와 함께


온 세상에 막걸리를 흩뿌리신다.
누가 말리지도 못할 정도의 정신없는 행동에 그저 침묵만 흐를 뿐,


부친의 모습을 닮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 가족들이기에......
마지막 가시는 부친의 뒷모습을 흐트릴 수가 없었기에...........


그렇게 그렇게 초상을 치고 되돌아 왔더니, 울 집 앞에서 
막걸리 병을 들고 계속적으로 마시며, 잘 죽었다를 연발한다.


초상집에서 그렇게 그렇게 악을 쓴다.
우리는 끝까지 침묵을 지켰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 부친이 세상을 잘못 살아오신 것은 아니다.
그 친구엄마 부부의 인성이 부친의 인성을 따라오질 못했으니까.


부친은 그런 분이셨다.
오늘 EBS 가족쇼크를 보고나니, 문득 그 날의 사건이 주마등처럼 흐른다.


세월호 가족들에게 삿대질을 하며, 쌍욕을 하며, 죽이니 살리니 하는 형국이다. 맞은편에선 초상집에 대놓고 풍악을 울리며, 잘 죽었다고 한다.


우리가 30년 전에 겪었던 그 일을 수많은 이들이 지금 또 겪는다.
한 두 사람이 아닌 불특정 다수들이........


온통 세상이 초상집인데, 그들은 풍악을 울린다.
대한민국은 남북으로 갈리다 못해 동서로도 갈리는 나라다.


그래서 더욱 안타깝고 아린다.
언제쯤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날이 올것인지 매우 궁금하다.


휴우~제발 이제 그만 울었으면 좋으련만!!!
에효!!!





#1


오늘 나의 애마에 공사를 하는 날!!!



전동 휠체어에 엄청난 파격변신을 주려한다.


와꾸???[뼈대]를 짜 오기만 하면 렉산으로 둘러 주신단다.

그것도 아주 싸게 .......

울 렉산 사무실 사모님과 사장님이 부부는 같이살면 닮는다고 하시더만

엄청 다정다감 하신 분들이시다. 여사님은 여사님대로 사장님은 사장님대로...엄


청 ...............진짜 존경스러울 정도다.

힛~빨리가서 뼈대[와꾸?????] 짜러 가야지...

아~오늘은 기분이 상틈한 날이다.

암튼 기초공사 하러 가자...

<ㅑㅇ~~~~~~~~~~~~~~~~~~~~~~~~~~~~~~^&^


#2


☎나의 사랑하는 애마에 파격적인 변신을 추구하다 깜짝놀란 사연!!!



와꾸???짜서 오면, 렉산으로 휘둘러 주신다고 사장님과 사모님이 말씀하셨다. 그래서 오늘 나갔다가 왔다. 온 동네를 다 돌아 댕기며. ㅠㅠ


큰 돈이 안되니까 서로 발뺌을 하며, 이리가라 저리가라 연발을 한다.
심지어는 타박까지 한다. 왜 여길 왔냐고...................헐!!!


그래서 다시 제일 첨 갔던 곳으로 갔다. 그런데, 또 다른곳을 소개하신다.
기다렸다. 한참후에 오셔서 견적을 대충 내시며 하시는 말씀...........왈...


비용이 얼마정도 들어요? 했더니...........................
30만원이 든다고 한다................................헉!!!!!!!!!!!!!


그런데도 불구하고, 서로 발뺌을 했다는 것????????????????????
아.............대한민국은 30만원은 돈도 아닌가베???


아이고...............................................진짜 ㅡㅡ;;
콱~전봇대에 휠체어를 처박고 싶었던 날이다.


내일 또 한 군데 더 가보고 결정하려 한다.
그곳에선 어떻게 견적이 나올지 사뭇 궁금하다.


뭐 다 그기서 그기겠지만...................
하아~기분좋게 나갔다 왔는데 들어 올 때는 울상이다 ㅋㅋ


그래도 힘내자. 뭐..........그런거 하루이틀이여??
매일매시 비일비재 한 것을..................



으랏차차차차..........힘내라 힘!!!!!!!!!!!!!!!!!!!!!!!!!!!!!!!
빠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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