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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시대극/경제+정치+사회

[촛불승리] 공영방송 사수와 심심풀이 노자도덕경

정신차리고 공영방송 사수에 힘을 모아야 합니다

http://cafe.daum.net/KBS-JIKIMI <-- 여기로 가세요^^*

 

오늘의 지방선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나마 민주당 텃밭에서 민노당 지방의회 의원이 됐다는 것과 무소속이 상당수 당선된 것에 만족하시기 바랍니다. 무소속도 금방 딴나라당에 들어갈 것 아니냐구요? 물론 그렇겠지요. 하지만 딴나라가 버림받구 무소속이 당선됐다는 면에서 아마 딴나라는 소태 씹은 표정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니네들만의 딴나라당가 어디 가겠습니까? 굳세게 지들끼리 길을 걸어가며 망진창이의 수렁에 빠져 들겠지요. 그리고 자중지란으로 홀가분하게 폭파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道可道非常道(도가도비상도) 도를 도라 말하면 이미 그것은 도가 아니다.

名可名非常名(명가명비상명) 이름을 이름할 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이름이 아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노자도덕경의 첫 구절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도덕경에 나오는 대부분의 내용에 대해 수많은 학자가 제각기 해석하고 있듯이 이 구절에 대한 시각도 다양한 차이가 있습니다. 위의 해석은 그냥 일반적인 의미의 것입니다.

웬 쌩뚱맞은 소리냐구요?

저는 이 말을 우리 촛불의 상황에 맞게 풀이하여 봤습니다.

 

촛불을 촛불이라 칭한다면 이미 그것은 촛불이 아닌 것이다

 

권태로운 놈의 주석 : 촛불은 그 자체의 순수와 양심의 표현이기 때문에 그 자체의 존재만으로 이미 충분한 가치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그 촛불에게 나는 어떠한 촛불이네, 저러한 촛불이네 하는 등등의 말을 한다면 이미 순수한 의미는 퇴색되고 자신의 촛불이 하나의 공명심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나의 촛불은 더도 덜도 아닌 양심의 밝힘이며 정의의 가치일 뿐이거늘, 늘 인간은 자신의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려 한다. 그 정당성은 종종 그럴듯하게 포장도 하기 마련이다. 나아가 자신의 촛불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려는 만용일 수 있으며 이 촛불들과 저 촛불들의 차이에 대해서, 혹은 이 촛불과 저 촛불의 다름을, 옳고 그름으로 잘못 인식할 수도 있는 것이다.

촛불은 이이 존재했을 때의 밝음으로 어둠을 소멸하려는 가치로 존재하는 것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될 수 없는 것이다. 하여 그 촛불을 정의하려고 하는 것은 촛불의 순수성을 그 누군가의 가치관으로 덧씌우는 작업이다. 그러므로 촛불의 본질을 흐리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본질로 돌아가자.

그리고 오직 빛으로만 가득한 촛불이 되자.

저 캄캄한 어둠이 끝날 때까지!!

 

재미 없지요?

그냥 허접스런 저의 넋두리입니다. 하지만 아래의 카페는 가급적 들리셔서 많이 가입해주시고 격려의 말씀도 해 주십시오. 그리고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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