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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시대극/경제+정치+사회

베트젬-기도를 드릴래? 투자를 할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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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드릴래? 투자를 할래? [72]

  • 베트젬 vie**** 베트젬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799374 | 09.10.28 01:03 IP 115.135.***.55
    • 조회 6864 주소복사

     

     

    어케 보셨는지덜 모르겄지만,

    시방까정은 나가 글을 쪼까 이쁘게 쓸려구 정성을 많이 들였으.

    근디.. 이쁘게 쓸려구 하면 할 수록, 독자에 대한 예의를 차려야 하고..

    시간두 많이 걸려서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더구먼.

     

    그려서 나가 오늘부터는 이쁘게 쓰는 것 보다는 하고 싶은 말을

    다 내뱉는 쪽으루다가 글을 빠르게 많이 쓸려구 허니께,

    혹시 맞춤법이 틀린다거나.. 싸가지가 없다거나..

    문맥이 맞지 않는다거나.. 하여간 이런 사소한(?) 문제덜에 대해서는

    딴지 걸지 마시구, 메시지 중심으루다 소화하시길 바라겄으.

     

    그럼 그런 것으루다 알고, 시방 부터 글케 써나갈 것잉게..

    아마 글이 갈짓자로 갈 수도 있으서 어떤 분덜은 알아먹기가 힘들 것이여.

    긍게 마음 단디 묵구.. 정신줄 똑 바라루 차리구 따라 오든가 말든가.

     

    나가 오래전부터 푸른토껭이 야그를 시도 때도 없이 허믄서..

    달러케리의 심각성에 대해서 침이 마르도록 경고혔는디도

    아직까정 그걸 이해 못하는 칭구덜이 너무 많은 것 같으.

    최근들어서.. 환율이가 출렁거리는 빈도와 폭이 점점 더 커지구 있지?

    그거슬 달러케리가 아니믄.. 무엇으루다 설명헐 수 있겄어?

     

    자.. 자.. 우리 우선.. 핵심부터 하나 짚고 넘어가자.

    도대체 미쿡은 강한 달러를 원할까? 약한 달러를 원할까?

    당근 강한 달러를 원하겄지. 야덜은 역사적으루다 늘~ 강한 달러를 원해왔으.

    사실 그거슨 딴 나라두 마찬가지여. 어떤 나라든지 지그덜 통화가

    삐리 삐리한 것 보다야 당연히 강력한 구매력으로서 인정받기를 선호한다.. 이 말이시.

     

    근디.. 조건이 하나 있으. 언제나 강한 달러를 추구하되,

    그것이 자국의 이해관계를 침해혀서는 안된다는 것이제.

    글타믄 시방은 으뗘? 강한 달러가 미쿡의 이해관계를 침해 혀? 안혀?

    다른 것 다 차치허구.. 미쿡이 시방 가장 골머리를 썩고 있는 쌍둥이 적작문제만

    보더라두 강한 달러 보다는 약한 달러가 유리허지 않겄어?

     

    나가 볼 땐, 미쿡은 언제나 강한 달러를 추구허지만.. 시방은 절대 아녀.

    시방 쌍둥이 적자문제 때문에 지그덜 코가 석자인디.. 뭣땜시 강한 달러에 집착 허겄어?

    일단은 약한 달러로서 지그덜 앞가림부터 혀구 볼 것 아니겄냔 말이여.

    모든 일에는 선후 순서가 있는 벱이쟎어. 물론 궁국적으로 미쿡은 강한 달러를

    원하겄지만, 시방 이 순간 만큼은 약한 달러를 선호하구 있다는 사실을

    우선적으루다 있는 그대로의 현실로서 받아들이는 것이 작금 판떼기의 핵심인 겨.

     

    글타믄 미쿡은 언제까지 약한 달러를 선호할까?

    문제의 시발점이 쌍둥이 적자문제였응게.. 당연히 그것이 해결될 때까지는

    닥치구 약한 달러 아니겄어? 근디.. 고것이 어디 고렇코럼 쉽사리 해결될 수 있을까?

    십수년 넘는 세월동안 쌓아온 문제니께.. 그것이 해결되는데두 오래 걸릴 것 아녀.

    그러니까.. 시방의 약달러 추세는 단기간에 끝날 수 있는 흐름이 아니라는 것이지.

     

    그려서 나가.. 이제 막 5부능선 넘었다구 몇번씩이나 말혔쟎어.

    글타믄.. 5년 풀코스 중에서 이제야 1년 지났으니까 앞으루도 4년동안은 약달러겄냐구?

    말이 그렇다는 것이지.. 나가 무슨 버냉키라두 되는가, 그거슬 알게?

    다만, 한번 추세로서 자리 잡은 이상, 단기간에 끝날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이 말이여.

     

    근디.. 문제는 시방 미쿡만 약한 달러를 원하는 것일 뿐, 그외 세계 어느 나라두

    약달러 상황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여. 좋아하지 않는 정두가 아니라

    마마나 호환보다 더 무섭다는 뽀르노 보다도 훨쓴 더 두려워 하쟎으.

    시방 아시아 국가덜 중에 환율방어용으루다 달러 안사들이는 나라가 어디 있어?

    사실, 정도의 차이가 있어서 그렇지.. 달러매입을 통한 환율조작질은 세계 어느나라나

    쬐끔식은 다 허구 있다구 봐야겄지. 안그랴?

     

    사실 이정도 쯤은 미쿡아헤덜도 사전에 계산해 두었다고 봐야 혀.

    그려서 나가 옛날부터 음모론을 들먹이며, 글로벌 금융위기 무드조성을 통한

    달러발권 명분쌓기와 제로금리가 문제라구 혔던 겨. 지들 맘대루 찍어내구..

    거그다가 제로금리라면, 당연히 푸른토껭이가 태어날 수 밖에 없쟎으.

    것두 천문학적 숫자루다 말이여. 벌써 얼마나 많이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갔을까?

    지그덜 은행권 구제금융으로서 찍어낸다던 7,000억달러?

    시방 버냉키가 걷어들일려구 골머리를 썩는다는 1조달러?

    나가 볼 땐, 당연히 그 이상이여. 금융위기 이후로 찍어낸 달러 뿐만 아니라..

    원래 지그덜 은행권에서 돌던 자금덜까정 떼거지루다 푸른토껭이로 돌변혔을테니까 말이여.

     

    문제는 미쿡아헤덜이 아무리 그렇게 달러를 찍어내서 밖으로 푸른토껭이를 내보내두..

    아직까정 지덜이 원하는만큼의 달러 약세가 실현되지 않구 있다는 점이여.

    가장 큰 장애물은 뒹국이라구 봐야겄지. 가덜이 위안화를 달러에다가 붙들어 메놓다보니,

    달러약세에 한계가 있더란 말이시. 가덜이 그러니까.. 무역경쟁관계에 있는 딴 나라덜 까지

    환율조작질을 더 허는 것이구 말이여.

     

    이래두 안돼.. 저래두 안돼.. 글타믄 미쿡의 다음 수는 뭐겄어?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 간단한 것이여. 더 찍으서 내보내면 되는 것 아니겄어?

    달러를 그런식으루 찍어내면.. 기축통화지위가 흔들리기 때문에 그렇게는 못할거라구?

    웃기지 말어. 기축통화지위가 흔들릴려믄.. 받아들이는 쪽이 점점 더 사라져 줘야 하는디,

    시방까지두 각국의 환율조작질용 달러수요가 전혀 줄어들질 않구 있으.

    그러면 되았지.. 뭐가 문제겄어? 나가 볼 땐, 앞으루도 미쿡아헤덜은 달러케리를

    더 오래 더 많이 뿜어댈 것이여.

     

    시방 주위를 한번 잘 봐바.

    버냉키가 울나라 한테 출구전략을 빨리 허라구 종용허구 있으.

    루비니는 자산거품이 붕괴될지두 모른다구 겁주구 있구..

    크루그먼은 뒹국의 근린궁핍화정책을 성토혀대구..

    로저스는 금값이 2000까지 갈 거라구 떠들어대구 말이여.

    이것이 다 금리인상하라는 공갈협박 아니구 뭐셔?

     

    지네덜은 제로금리를 언제까정 지속할지두도 말 안하믄서,

    왜.. 남덜한테는 금리올리라구 지랄일까? 그것이야 당연히 푸른토껭이덜이

    더 많이.. 더 빨리.. 더 멀리.. 더 깊게.. 세계로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보다 비옥한 번식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라구 봐야되는 것 아녀?

    지네덜은 제로금리 지속허믄서.. 남덜이 금리인상허면,

    금리낙차가 더 커지니까 달러케리는 더 활발해질 것이 뻔하쟎어. 안그랴?

     

    즉, 앞으로는 더 큰 달러케리의 행진이 다가올 것인디.. 그려두 달러인덱스가 버틸 수 있을까?

    신흥국이든 뒹국이든.. 뭣이든간에 앞으로 얼마나 더 달러를 사들일 여력이 남아 있다구 봐?

    환율조작질두 좋지만.. 그러다가 하이퍼 인플레이션 맞을까봐 겁나지 않겄냐구?

    결국 달러약세는 막기 힘들 것이다.. 이 말이여.

     

    오늘 환율을 보니께.. 갑자기 달러가 8원이상 튀었더구먼.

    그려서.. 좋아? 옛날 옛적에 달러 사두고나서.. 고대하구 고대하던

    달러의 귀환이 드디어 시작되아서 이젠 돈버는 일만 남은 것 같어?

    물론 벌 수도 있겄지. 근디.. 그거슨 아주 예외적인 경우에만 그런 것이여.

    예를들어서.. 갑작스런 달러케리의 동시적인 대량회수작전 같은 것 말이여.

     

    글치만.. 그거슬 시방부터 고대하구 있기에는 너무 이른 것 같지 않어?

    미쿡허구 헷지펀드허구.. 얼마나 오랜동안 공을 들인 거사인디,

    벌써부터 작전을 노출시키겠냔 말이여. 아직두 뒹국애덜이 개기구 있구..

    세계를 무대로 작전에 돌입하기엔 푸른토껭이덜이 쪼까 숫적으루다

    열세라구 보이지 않냔 말이여. 물론 치구 빠지기 식의 작은 파도들은

    앞으로도 수도 없이 만들어대겠지만, 완전한 강달러로 추세전환하는데

    필요한 달러케리 청산의 본격화 타이밍은 아직 멀은 것같지 않냐.. 이 말이여.

     

    이쯤해서 나가 결론을 내자믄 말이여.. 상기와 같은 예외적인 경우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대세읽기를 망쳐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이여. 시방은 달러케리 본격화에 따른

    달러약세추세가 대세란 걸 한시도 잊지 말구, 판떼기를 있는 그대로 직시하란 뜻!! 알겄으?

     

    예외적인 한방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대세를 놓친다면,

    그것은 환투자가 아니라 기도드리기 밖에 더 되겄으?

    1,400일 때부터 달러 샀던 분덜은 시방두 기도드리구 있을 것 아녀? 안그랴?

    우리가 개독신자두 아닐진대, 사놓구나서 기도드리기 하지 않을려믄 말이여..

    사기 전에 대세가 뭔지부터 지대루다 읽어내란 말이시. 

    대세파악이야말로 진정한 실전 환투자의 시작 아니겄어?

     

    그려서 나가 열흘전인가.. 달러약세추세에 대한 대안으루다 위안화를 제안했었쟎으.

    냉중에 시간되믄.. 다시 쓸 수도 있겄지만, 위안화는 하나만 보구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양빵 맛보기식으루다 접근하면 훨쓴 이해하기가 쉬울껴.

     

    바미 기퍼슴미다. 그럼 나.. 이만 잠자러 감미다~~

    양빵 맛보는 꿈 꾸라구 댓글 부탁. 뱌뱌~~

     

     

     

    P.S :

     

    양빵 맛보는 꿈은 커녕 개꿈두 못꿨으.

    아마 느무 느께 자서.. 꿈꿀 겨를이 없었나봐.

    아침에 일나서 본문을 다시 읽어봤더니.. 증말 개발새발이구먼.

    중간 중간에 첨가해야될 야그가 네가지 빠졌길래..

    부랴 부랴 다음과 같이 보충하겄으.

     

    첫째, 왜 미쿡은 시방 푸른토껭이덜을 더 많이 내보내지 못해서 안달일까?

    야덜은 완전히 작정한 모습이여. 이번 기회에 달러약세를 감수하믄서라두

    세계 금융시장에 대한 장악력을 극대화 할려구 하는 것 같단 말이여.

    즉, 종이돈 악화를 만들어서라두.. 세계 곳곳에 달러유동성이 넘쳐흐를만큼

    공급혀서 세계 각국의 금융시장을 달러의 볼모로 만들려는 불순한(?) 의도가 엿보이더란 뜻이여.

    나가 전에두 몇번 야그혔다시피.. 덕분에 시방 달러는 약세를 면치 못허구 있지만,

    세계금융흐름에 대한 장악력만큼은 사상 최대까지 올라가구 있다구 봐야 한다.. 이 말이여.

    근디 미쿡은 시방 지금보다 더 큰 장악력을 원할 수 밖에 없기때문에..

    달러케리의 청산은 아직두 요원하다는 예측이 성립할 수 있는 겨.

     

    둘째, 미쿡은 언제 출구전략을 시행할까?

    이넘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에두 지덜 욕심부터 채우려구 온갖 짓거리를 다 할 것이여.

    즉, 수단과 방법을 다 써서라두 출구전략을 맨꼴찌루다 시행할 가능성이 크단 뜻이여.

    향후 지덜두 금리인상이 필요한 싯점이 반드시 오겄지만, 우선 다른 나라덜 부터

    죄다 금리인상을 유도한 다음에 마지막으루다 출구를 빠져나올 것 같더란 말이제.

    그려야 달러케리를 통한 거품수출이 계속적으루다 유지될 수 있을 것 아녀.

    긍게.. 시방 당장 미쿡의 금리인상과 본격적인 출구전략을 기도하기엔 너무나 시기상조란 뜻이여.

    아직두 딴 나라덜이 출구찾을 생각을 못허구 있쟎어? 근디 왜 미쿡이 서두르겄어? 안그랴?

     

    세째, 글타구 달러를 매입하는 것이 반드시 자살골로 끝날거라구는 말할 수 없으.

    나가 본문에서두 언급혔다시피, 장기적인 대세는 달러약세의 흐름을 보이되..

    중간 중간에 수많은 급등락의 환율파도가 연출될 것이기 때문이여.

    달러케리가 더 많이 준동하면 할 수록.. 외환구조가 취약하면 할 수록..

    푸른토껭이덜의 장난질이 더 크게 영향을 미치면서 더 큰 파도를 만들어낼 것 아녀.

    작금의 한쿡 외환시장에서 벌어지는 일들 처럼 말이여.

     

    넷째, 아직두 인플레이션이냐 디플레이션이냐를 논하는 사람이 있으.

    나가 볼 땐.. 지난 금융위기 1년여동안 미쿡주도의 양적완화정책에 동참했던 나라덜은

    시방 전부 인플레이션 위험에 노출되아 있다구 봐야 혀. 미쿡만 빼놓구 말이여.

    미쿡은 달러케리등을 통혀서 거품요소를 이미 밖으루다 어느정도 수출전가 한데다가

    금융위기 이전부터 일본식 장기디플레이션위험 초입에 들어서구 있었으므로

    그간 써왔던 양적완화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이여.

     

    문제는 뒹국이나 한쿡같은 간 큰 나라덜이지. 기축통화두 아닌 것이 

    뱁새가 황새 쫓아가드키 유동성을 풀어댔는디.. 어케 인플레이션을 면할 수 있겄냔 말이여.

    근디.. 이 대목에서 주의할 것이 하나 있으. 시방의 인위적인 인플레이션은

    부동산등의 자산가격 상승으루다 이어질 가능성이 거의 없다라는 사실을 명심혀야 도ㅑ.

    옛날처럼 인플레이션이니까 아파트 사면 된다는 아니한 생각덜을 했다가는 한방에

    막장타는 수가 있단 말이여. 내년쯤이믄.. 부동산시장의 거품붕괴와 인플레이션이

    공존하는 가장 풀기어려운 딜레마에 빠질 위험성이 점점 더 커지는 조짐이 

    벌써부터 현실화되구 있쟎어? 안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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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뭣을 더 봐? 나가 처음부터 네가지라구 말혔쟎으. 이게 끝이랑게.

    그럼 난.. 이만 퀼트 배우러 감미다~~ 바늘조심허라구 댓글부탁. 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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