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도 있는데 ... 그 앞에서 소란피우는 늠들은 뭐냐~!!! [3]
“조상 친일행위 사죄” 용기낸 후손들
한겨레
민족문제연구소에 반성글 보내고 후원금 내기도...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1109093015133&p=hani
'3권 145쪽, 이준식(1894~?) 군수'
민족문제연구소 회원으로 지난 8년간 <친일인명사전> 편찬 과정을 지켜봤던 이윤(65)씨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묘소 앞에서 열린 '친일인명사전 발간 국민보고대회'에 참가해 사전을 보자마자 '이준식 편'을 찾았다. 그가 이씨의 할아버지이기 때문이다.
"1894년생으로 1936년 11월~40년 9월 충북 음성군수로 재직했다. 중일전쟁 발발 시 국방헌금과 애국기 헌납자금 모금 등과 같은 전시 업무에 적극 힘썼다." 이씨는 사전 편찬 과정에서 할아버지 관련 내용을 볼 수 있었지만 선입견을 배제하기 위해 일부러 보지 않았다. "전쟁 때 일제에 협력했다는 내용이 보태거나 뺀 것 없이 제가 생각한 대로 차분하고 건조하게 기술돼 있네요."
이씨는 이미 2000년부터 < 친일인명사전 > 제작 계획을 듣고 "어두운 과거를 규명하고 그 시시비비를 가리는 일에 전폭적인 성원을 보낸다"며 민족문제연구소에 회원으로 가입했고, 매달 후원금을 내왔다. 그는 대학생 시절 60년대 한일 회담 반대 투쟁에 참여하면서 차츰 역사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그는 "상식이 지배하는 사회라면 잘못에 대해 승복하고 사죄를 통해 문제점을 시정하는 게 당연하다"며 "그런데 저 같은 사람이 화제가 되는 게 오늘의 현실이라고 생각하면 씁쓸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 제국의회 귀족원 의원과 중추원 참의를 지낸 한상룡씨의 후손 한진규(29·재미)씨는 2005년 9월 "조상들의 업적과 함께 친일행동도 함께 후손이 책임지는 것이 조상들의 노고를 후손이 나눠가지는 것"이라며 민족문제연구소에 감사의 뜻을 전자우편으로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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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과거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고, 또한 이를 용서하고 포용해서 더 나은 사회와 국가를 위해 미래를 함께 열어 가는 것. 부끄러운 역사일수록 더 정확하고 엄중하게 과거를 규명하고, 이를 발전을 위한 기회로 삼는 것. 앞으로 슬픈 전철을 되밟지 않는 것.
상식이 통하는 사회라면, 이러한 과거청산이 지극히 정상적인 행위들이었겠지요. 그럼,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 슬픈 현실이지요. 용기내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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