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의 몰락과 한강르네상스,4대강..... [30]
두바이 사태에 대한 비판기사 내용중 핵심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막 위의 기적'으로 불리던 두바이 경제가 사실상 붕괴 위기에 처하면서 에미르(지도자)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경제 운영 방식이 도마에 올랐다. 무분별한 개발 프로젝트 추진과 사업 확장으로 빚더미 위에 '부동산 거품'을 키워왔다는 지적이다.
지금 두바이 사태로 세계경제가 일시적이건 지속적이건 충격에 휩싸여 있습니다.유럽 지역은행들의 손실이 가장 크며,유럽증시가 그래서 폭락하고 있습니다.한국의 경우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정부,아니 국영기업 두바이월드에 1억달러 미만의 피해를 볼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정부는 애써 한국의 피해는 미미하다고 강조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절대 이를 간과해서는 안됩니다.아래는 또다른 기사 입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모하메드는 2006년 1월 사망한 형의 뒤를 이어 두바이의 에미르 자리에 올랐다. 그는 집권 두 달 만에 칙령을 내려 국영기업 '두바이월드'를 출범시켰다. 두바이월드는 부동산 개발기업 나킬과 항만운영기업 DP월드, 투자사 이스티스마르 등을 자회사로 거느렸다. 집권 이전부터 두바이의 개발을 주도했던 모하메드는 두바이월드를 통해 두바이를 중동의 금융, 물류, 관광 허브로 만들려고 했다.
두바이 모라토리엄 사태로,제2의 경제위기가 올것 같지는 않습니다.하지만 소위 최근 각국의 어마 어마한 재정투입으로 경기부양책이 일시적인 어느정도 효과는 보았기에,세계적인 공황까지는 가지는 않았습니다.이덕에 한국은 불황형 무역수지 흑자이긴 하지만 400억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무역수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두바이 사태는 세계3위 원유보유국인 아랍에미레이트(UAE) 정부의 두바이정부지원에 힘입어 진정이 되겠지만,그 파장과 시사하는 바는 자못 한국에 있어서는 크다고 아니할수 없습니다.
첫째는 세계경제의 더블딥의 신호일수 있다는 것과 그로인해 내년도 한국의 무역수지가 급격히 감소될수 있다는 것입니다.한국수출의 감소,일자리의 감소,경제성장의 급격한 둔화 입니다.실물경제의 침체가 지속 될수 있다는 겁니다.
둘째는 인위적인 부동산정책은 제2의 두바이사태가 몇년후 한국에도 일어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두바이는 척박한 사막과 바다를 이용하여,세계적인 관광지,중동지역의 금융허브,물류중심지로 도약코져 했습니다.인위적인 인프라을 꿈꾸어 왔습니다.그 중심에 건설과 부동산이 있었습니다.
과도한 건설로 투기까지 일었던 부동산은 무리하였기에 에너지를 상실하며,부동산 가격이 곤두박질치며,모라토리엄 사태로 가게 되었습니다.제게도 2년전에 두바이 호텔투자껀이 있었고,지인들도 많이 두바이로 투자차 갔다오곤 했습니다.이때 두바이 지방정부가 만든 상업은행이 지급보증하는 형태로 투자 제안을 하더이다~이때 부터 조짐이 좋지 않았던 것이지요~
한국의 경우,다행히 부동산 부양책으로 간신히 경기가 회복되는 조짐이 보이긴 하였지만,제2의 두바이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인위적이며 과도한 한강르네상스(26조),4대강(99조) 계획을 전면 수정 해야 합니다.의욕은 좋으나,자칫 세계적 경제위기 상황에서 내실을 기하지 않는 부동산 과다개발은 대내외적으로 크나큰 위기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두바이의 금융허브라는 것도,자국의 제조업이 없는 상태에서 인위적인 국제금융허브를 만든다는 허상으로 무너졌으며,금융허브를 꿈꾸는 오류는 금융허브란 서비스업 일뿐이고,1차산업,2차산업등 실물생산에 기초한 산업생산을 위한,보조적인 서비스업임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금융산업이 모든 산업의 주가 될수는 없는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주객이 전도 되면 안된다는 것~은 진리의 말씀입니다.
세계적으로 팽창해 있는 금융산업에 대한 인식부족,착각으로,한국이 아시아의 금융허브가 되겠다는 망상과 그걸 위해 피지컬한 부동산개발을 하겠다는 건 망상중의 망상 입니다.토지값,부동산 가격,상업용 부동산의 과다건설,그로인한 금유권의 부실을 가져올수 있습니다.모든일은 기초가 단단해야 합니다.제조업 중심의 기초를 다지기위해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살려야 하는게 허브망상보다도 우선입니다.
4대강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구축도 철저한 검증이 절대적으로 필요 합니다.물류개념도 모르면서 강을 이용한 물류를 논하는 국민과의 토론방송을 보니 심히 걱정이 앞섭니다.서울시의 5,000톤 쿠르즈 구상도 못 미덥고,중국까지 배타고 뱃놀이 한다는 서울시의 코믹발언도 우습고.........
두바이 같이 눈에 피지컬한 멋진건물만 볼것이 아니라,그 기초를 어찌 해야 튼튼할까를 봐야 합니다.두바이는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러쉬를 이루며,건축 전시장 이 되었으며,건축,부동산,디자인의 거품을 급격히 키웠습니다.이를 벤치마킹하면서 디자인서울을 외치고,한강르네상스를 외치고,초고층 건축물을 흠모하며 정책을 수립한 서울시와 정부는 두바이 사태를 타산지석으로 삼고,이미 저질러 놓은 정책전반에 걸쳐 재고하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최소한 졸속이 아닌 심사숙고하고 철저히 시뮬레이션해서 가능성 있는 부작용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수정,보완,폐기까지 해야만 제2의 두바이가 한강에서,서울에서,4대강에서,한국에서 일어나지 않를 겁니다.
첨언:
피지컬한 모습만 보고 짝퉁 두바이를 만들겠다는 정책입안자들은 갈아치워야 할겁니다.벌써 두바이처럼 본격적인 실행을 하지 않았는데,초고층,한강르네상스...발표만으로도 아파크가격이 뛰어,거품을 잔뜩 끼게 만든 부작용 많은 정책임이 검증되지 않았습니까?사막에는 모래밖에 없지만,한강에는,4대강에는 몇천년전부터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사람사는 곳을 꺼꾸로 사람살수 없는 곳으로 만드는 정책질은 제고 되어야 합니다.
부동산철학.........http://cafe.daum.net/leemi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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