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줄 알았다. 드디어 터진 CNN특집방송.!!!!!! [6]
자못 앵커의 표정이 심각하다.
CNN의 특집방송은 벌써 몇 시간 째 경제 전문가를 바꿔가며
같은 질문을 되풀이한다.
소문으로 떠돌던 브릭스 국가 정상들과의 담판이 결국 실패했다
-는 것을 확인시켜 준 것이 아니냐 며 앵커는 어느새 허연 거품까지 문다.
애널로 등장한 젊은 교수는 이제 미국도 보다 화끈한 공세 모드의 전환을
촉구한다.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는 투다. 그 표정이 비장하기까지 하다.
향후 전망을 묻는 앵커의 질문에는 아예 입을 닫는다.
그저 말미에 모두가 앞으로 힘겨운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라 대답하고
퇴장해 버린다.
..........
물론 나의 유일한 취미생활인 과대망상의 한 장면을 편집한 것이여.
현실이 아녀. 속았어?. 미안혀....
나도 아고라에서 터득한 노하우여.
뭔가 시선을 사로잡는 해드라인 아니면 도태여. 억울하잔혀.
헌데 스스로 도태되어야 할 것 같혀.
오늘의 상황은 나의 예상치를 완전 빗나가 버렸어.
역시 이런 걸 보면,
탄탄한 이론을 그냥 배우는 건 아닌 모양이여.
하기야.
양철, 냄비, 못, 심지어 핸드백의 부속까지 쇠붙이라곤 모조리 모아
더덕더덕 땜빵해 헬멧 양쪽에 붙여 만든 나의 괴기스러운 더듬이를
제도권의 학삐리들이 손바닥으로 턱을 감싼 채 묻더군,
“야 이런 것도 작동이 됩니까??”
그려, 그럭저럭 요긴하게 사용한 거혀.
하지만, 오늘의 상황은 그저 오류래.
희한혀.
아리고라의 고수들께 내가 정녕 묻고 싶어.
“도대체, 보이지 않는 손이 누구여? ”
화폐가치담보 금을 선물 전환하는 걸 막아가며 합동작전을
구사하는 그들은 도대체 누구여?
그리고 놀라운 탄력으로 용의주도하게 글로벌 경제를
일목요연하게 통제하는 그들은 도대체 누구여?
나처럼 질병으로까지 틈입된 과대망상이 아니더라도,
사실 내 글에 클릭이 된다는 건,
꽈당! 뭔가 무너지고 붕괴되고 자빠지고 비명지르고
카악 그냥 다 이럴 바에야 깨부셔지고 망가지고 모두들 어디론가
원초적으로 도망가고 다시 원시생활로 그지?
이런 생각이라도 가끔 해봤다면 미혼 이거나 자식이 없는 거고 ..
에효~
자식까지 딸리면,
그런 상상조차도 힘들어.
부정적이고 재난적인 상황이 차라리 일어나길 바라는 심리가
사회 구성원사이에 팽배해 졌다면,
이는 가치분배가 불공평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증거여.
가치분배는 물질적이 있고 정치적이고 정신적인 것도 있잔혀.
언제부턴지
우리나라의 성공한 삶의 표준은 연예인 이잔혀.
표준, 이게 예사말이 아녀.
난 어쩌면 보수꼴통보다 더 위험한 발상을 내재적으로 갖고 있는 줄도 몰라...
계급주의지.
광대들이 한 나라의 성공한 삶의 지표의 표준이 된다.
성공한 삶의 갈래가 아니라 바로 표준이 된다.
아니면 표준으로 만드는 거이여?
......................
근데,
이게 말이여.
재수 없으면 CNN이 아닌 KBS에서 먼저 볼 수도 있어....
자꾸 왜 외부적인 임팩트만 생각혀어.
지금 두바이나 미국이 큰 문제긴 하지만 당장 다급한 문제는 아녀.
그리고
아고라의 글 중 미국이 그나마 두바이의 파장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편이라고
적시하고 있는 분이 몇 있는데,
홀딩스의 뿌리가 같뎌. 상호 미래의 발생할 수익을 담보로 파생시킨
자본으로 두바이에 알박기가 수두룩혀.
그러지 말혀, 아고라에서 도태뎌.
우리나라 몇몇 큰 손들도 지금 불면증이여.
마치 외치는거여.
I have a head made of stone
금값도 하락을 대세 보는 견해는
마치 외치는 거여
I have eyes like a mouse and these are same quality to G-bak
영국이 더 이상 오바이트 할 게 없잔혀.
은행에 금 밖에 없어. 이를 담보로 신용확장하기라는 기대에
미리 차익을 보기 위한 선수들이 장난치고 있는 중이여.
조금만 있으면 또 오르게 되 있어.
향후 1년은 무조건 오르는 게 정상이자 대세여.
가끔 변동성이 생긴다면, 장난질이여. 잇슈를 고의적으로 만들어서 말이여.
아이구 그건 나중에 애기 하고..
돌아와서,
지금 한국의 위험요소는 전혀 예상치도 않는 곳에서 불쑥 나타나는겨.
그리고 분명한거여.
지금 동네를 한 바퀴 둘러봐.
장사하는 자영업자들이 점포세 놓은 곳이 몇 군데 있는가.
그려 눈으로 목격하겠지만,
지금 맹렬히 구조조정 중이여.
시냇물 가운데 단단히 적토된 작은 둔덕이
유속이 발라지고 수량이 많아지면서 변죽부터 이탈해 가는겨.
상권도 변두리부터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구조조정이 시작되고 있어.
불가피한 상황이여
톡 까놓고 말해서
자영의 비율이 너무 높은 것이 항상 지적되어 온 바여.
다른 나라보다 실업률이 비교적 낮은 것은 바로 자영전환이 지나치게 많은 탓.
그야말로 한국적 경제 셋팅이여. 오직 한국.
이제 어쩔 거여.
추정컨대
30%는 자의든 타의든 도태되는 것이 확실혀.
소위 자빠진다 이거여.
자.
우리 정말 이제부턴 진지하게 고찰혀봐.
경제 고리 연쇄반응의 샘플은 바로 이거여.
30%의 50%는 은행에 악성채권을 남기는 거여.
내가 대충 계산기를 두들겨보니,
10~15조여. 나중 언론에서 리뷰해보면 알것지.
동시에 소비층의 감소로 이어져.
10%의 소비층은 빵-!하고 사라지는겨.
내수기업의 10%는 당연히 타격이여.
인적 구조조정과 동시에 10%의 소비층이 또 소멸되며
그 소비층이 몰락하며 토해내는 악성채권이 또 발생혀.
헌데, 근저당 채권 실행에서 은행은 똑같은 상황.
“시냇물 가운데 단단히 적토된 작은 둔덕이
유속이 발라지고 수량이 많아지면서 변죽부터 이탈“ 해 가는겨.
종국은 이 같은 현상이
총체적으로 한국 경제 전반의 파동으로 간다 이말이여.
누가 생각이나 혔어?
뒷통수가 안통수가 될줄.
그래봤자, 뭐혀.
아이구 브엔에게 완전 개망신이여.
브엔,
주식시장에 개미들이 이렇게 고수(?)인 줄 몰랐어.
외국인들도 정체불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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