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은 것과 그른 것,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
온통 뒤죽박죽되어 한치앞이 불투명한 세상.
케오스가 따로 있나? 지금 이 세상 자체가 케오스가 아니면 또 뭐냐구.
1. 두바이 모라토리움
사고는 리먼이가 쳤는데.. 결국 다치는 건, 그 반대쪽에 서있던 불쌍한 넘이구나.
리먼이 때문에 부동산 버블이 꺼진거구.. 결국 두바이가 꺼지는 거품속에서 익사한 것 아녀.
그래도 빚잔치가 벌어지믄.. 리먼이허구 비슷한 넘덜이 달려들어서 뜯어 먹겄지.
울나라 IMF 때처름 결국 유태계 국제금융덜이 최후의 승자가 되는 것 아니겄어?
달러케리 트레이드 휴지돈이 을매나 싼값에 남으 자산을 후려먹을 수 있는지가
사태의 본질이란 말인가. ㅡ.ㅡ;; 이게 케오스가 아니구 또 뭐냐구?
2. 닥치구 현금?
두바이가 무너졌는데도 언론에서는 아무 것도 아니라자너.
울나라만 글케 떠들어대는 것이 아니구.. 세계 찌라시덜이 다 그렇게 떠들구 있으.
덕분에 두바이발 쇼크는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나는 듯, 세계 증시가 일제히 반등하는 모습.
물론 나중에 더 큰 허리케인을 몰고 올 수도 있겄지만, 시방 세계는 아직도 유동성 장세란 걸..
반증허구 있자너. 달러케리 트레이드가 촉발시킨 세계 각국의 자국통화 인쇄전쟁!!
승수효과구 지랄이구.. 일케 찍어내는데, 인플레가 안일어나구 베길 수 있을까?
니뽕이는 디플레와 초엔고를 핑계루다 10조엔을 더 찍어내겠다구 씨부리구 있구..
울나라는 4대강 돈찍기, 뒹국은 닥치구 내수경기부양, 미쿡은 2차 구제금융을 둘러싼
FRB와 의회의 쌈박질.. 세계 곳곳에서 닥치는대루 휴지돈을 찍어내구 있는디, 이래두 닥치구 현금이여?
휴지돈들이 펼치는 글로벌 유동성 장세의 마지막 향연이 언제까정 지속될지두 모르는 마당인데
이래두 닥치구 현금이면 그것이 쵝오냐구? 혹시 닥치구 현금이 쵝오인 타이밍은 내년
이맘때 쯤이나 되어서야 느릿 느릿 찾아오는 것 아닐까? 그때 돼서도 휴지돈이나 몇닢 쥐고 있으믄..
그걸루다 그때 막 시작할 디플레 시궁창을 식구덜 댓구 안전하게 건널 수 있을 것 같냔 말이여.
3. 금
얘만 떠올리믄.. 나가 곤란해져. 아무리 인플레허구 달러약세가 대세라지만..
금값이 이렇게 까정 지롤을 떨면 안되는건데.. 이건 정말 케오스야 케오스!!
푸른토껭이 가덜이 도대체 을매나 더 키워서 먹을려구 이러는 것이여?
아무리 그려두 금은 더 이상 안전자산이 아녀. 두바이 터진 날.. 금값 떨어지는 것두 봤자너?
혹시 금값이 한참 더 가더라두.. 이제와서 나가 올라 타기엔 이미 늦었다구 봐.
물론 남덜 올라타는 것이야.. 나가 더 이상은 말릴 수 없겄지.
1,000일 때부터 안된다구 혔는디.. 1,200을 넘은 지금 나가 뭔 말을 하겄냐?
케오스에다대구 예측을 씨부려대는 것이 더 웃긴 짓 같응게 이쯤혀서 금야그는 그만 할란다.
4. 시방 뒹국에서 돈버는 방법
케오스는 금값만이 아녀. 요즘 뒹국 연안지역 인력난두 케오스랑게.
임금을 20~30% 더 준닥케두 애덜이 말랐으. 인구가 글케 많다는디..
방구석에서 뭘 허구 자빠진건지, 콧빼기두 보이지 않는다는구먼.
누가 되았든 뒹국에서 공돌이 공순이덜을 다량 확보헐 수 있다믄..
아마 1년내루다 떼돈 벌 수 있을 겨. 진정한(?) 사람장사라고나 할까? ㅋㅋㅋ
다만, 암무리 날고 기는 인력업체가 좌판을 벌려두 시방 당장 뒹국 공돌이..
공순이덜을 갑작시리 다량 확보하기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것이 더 큰 문제겄지. ㅡ.ㅡ;;
뒹국은 앞으로 쭈욱~ 노조 없이두.. 데모 안해두.. 저절로 임금인상이
일어나는 복지국가(?)가 될 가능성이 무지허게 커.
덕분에 뒹국 진출 한국기업덜은 내륙으로 더 디가거나..
인건비 상승땜시 문닫는 한계업체덜이 속출헐 수 밖에 없겄지.
나두 연말에 뒹국 디가면 내년 초에 젤루다 먼저 할 일이 바루 노동력 확보일 것 가터.
5. 푸른 토껭이
리먼 때문에 집행되었던 구제금융자금이 푸른 토껭이루다 밖으로 토꼈다는 증좌가 나오구 있구먼.
AIG가 공적자금 500억달러로 빚잔치를 벌인 데 이어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대형 금융회사들이 수십억 달러를 해외에 빌려준 사례까지 속속 드러나고 있다자너.
지그덜 부채나 메꾸라구 세금 걷어 줬더니.. 그걸 갖구 밖에서 돈놀이를 허구 있었던겨.
덕분에 월가 애덜은 보너스를 두둑히 챙겼겄지만, 가네덜 때문에 미래의 세금까정
도둑 맞아버린 미쿡 궁민들도 불쌍타.. 불쌍혀. 이것이 케오스 요지경이 아니구 뭐겄어?
누구는 부채 갖구 푸른 토껭이 만들어서 내다 팔아 먹으믄서도 떵떵거리며 잘 사는디..
누구는 평생 일군 자산을 푸른 토껭이 아굴창 속에다 탁탁 털어넣어야만
빚을 갚을 수 있는 신세.. 이건 케오스보다 더 한 세상인겨. 안그랴?
나가 시방 케오스에다대구 도대체 뭔소리를 떠들구 있는겨?
말로 허믄 입만 아프구, 손으로 두둘기믄 손가락만 아포.
케오스 요지경 속에서는 닥치구 샐러리맨이 쵝오인겨.
회사 망하기 전까정은 쪼까 드러버도 닥치구 출근혀서..
암무리 나가라구 등떠밀려두 버틸 수 있을 때까진 버텨 보란 뜻이여.
나야 뭐 백수잉게.. 케오스구 지랄이구 없으. 어떡해서든..
대가리 드리밀구 뒹국으루다 디비 들어가서 원자재 좌판이나 한번 벌려 봐야겄지.
아참! 원자재 좌판떼기에다 공돌이 공순이두 한번 같이 팔아볼까?
사람두 알고보믄.. 원자재 아녀??? ㅋㅋㅋ
오메~ 오늘이 벌쓰 수요일이구먼.
아들넘 오전 수업이라서.. 나가 시방 후딱 픽업갔다와야 쓰겄으.
그럼 난.. 이만 우리 복땡이 댈루 감미다~~
시방 뒹국에서 돈버는 방법, 다시 한번 길게 야그해 달라구 댓글부탁. 짜이지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