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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크리스토프-AIG의 마진콜 가능성....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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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의 마진콜 가능성.... [13]

  • 쟝크리스토프 diz*** 쟝크리스토프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824316 | 09.12.02 16:20 IP 119.192.***.199
    • 조회 2279 주소복사

     
    ....

     
    TARP
    특별 조사관(SIGTARP's) AIG 들어간 구제금융 관련 "Factors Affecting Efforts to Limit Payments to AIG Counterparties"라는 조사보고서에 관한 글입니다.



    그 보고서 본문 중 제로헷지에서 '각주 33 34'에 대해 제기한, 몇가지 의문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는 두바이를 포함한 연준, AIG, 바젤I, 동유럽, 심지어 스위스까지를 망라한 금융 체인이 함께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는 내용인데요물론…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ㅡㅡ;;;

     

    ...

     

    "...Basel I이라고 알려져 있는 1차 바젤협약은 1988년 발표되었는데, 그것은 금융기관들의 자본적정성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다. 적정자본 리스크 - 금융기관들이 예상치 못한 손실로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의미의 리스크 - 5개의 리스크 카테고리(0, 10, 20, 50, 100%)로 금융기관의 자산을 분류하였다. 국제적으로 운영되는 은행들에게는 8% 미만의 위험가중치를 요구...."

     

    각주33에 언급된 원문의 구절은 위와 같지만 그 안에 포함된 실제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2009 9 30, AIG가 해외규제자본(*규제자본 / 금융리스크에 대비하여 감독당국이 요구하는 최저 자기자본규모) 포트폴리오로 스왑한 익스포져는 1,720억달러였다. 포트폴리오에는 유럽의 금융기관에서 바젤 1협약아래 자본구제를 단속하기위해 구입한 스왑물이 포함되어있다.

    AIGFP사의 COO(최고운영책임자) 2009 6 SIGTARP의 정보를 공개했다. 그것은 이 스왑의 대부분이 2010 1/4분기 말까지 바젤2로의 이행을 대부분의 금융기관이 완료하므로써 마무리될것으로 예상했던 것...."

     

    결국 Basel II로의 이행이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현재, 금융기관들은 자산대비 일정한 자본을 보유하도록 되어있는데, 자본금액이 줄어들고 있는 금융기관들은 자신들의 자산에대해 스왑보호swap protection, CDS를 구매하므로써 적정자산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속적인 자본감소는, 기존의 스왑을 계속 유지하므로써 얻었던 자본상의 장부이익을 대부분 제한하게 됩니다.

     

    이에대해 실제로 AIG 2009 629, 미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서 만일 신용시장이 더욱 악화된다면, 기업들은 AIG 파이낸셜 프로덕트(AIGFP)사의 금융리스크에 대비하여 감독당국이 요구하는 최저 자기자본규모규제자본인 신용디폴트스왑 포트폴리오로 인해 장부상손실을 입게 될지 모른다고 우려를 나타냅니다.

     

    이는 결국 AIG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규제자본 포트폴리오에서 스왑이 예상대로 2010 1/4분기 말까지 완료하지 않는다면 위험스런 상황은 계속 될수밖에 없을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유럽계 은행들은 바젤1 협약을 이행 하는데 필요한 그들의 규제자본을 제한하는 방안중 하나로 AIG로부터 Swap Protection(CDS)을 구입했지만, 그러나 이들이 구입한 채무는 여전히 높은 리스크인 상태라는게 문제입니다,

     

    결과적으로 지금처럼 신용시장이 실질적으로 하락한 상태에서 새로운 대안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AIG CDS로 인해 엄청난 자산및 파생손실을 입을 수 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단지 그것만으로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지난 6,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AIG의 서류에 따르면, AIGFP사에 대해 계속되고 있는 우려는 신용시장이 계속해서 악화될 경우 앞으로 더 많은 담보물, 마진콜을 요구받을 지도 모른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미래에 더해질 담보물 규모는 일부 AIG의 신용등급과 상관관계가 있는데, 이는 AIG의 금융상태가 더욱 안좋아 질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AIG는 앞으로 추가 증거금을 낼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6월에 서류를 제출하고 난후, 유럽의 감독관은 이전에 예상했던 만료기간을 넘겨서까지 AIGFP의 규제자본스왑을 갖고 있으려는 보유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Basel II의 이행시기를 조정….

     

    글에서 보듯이, AIG는 여전히 곤경에 빠져있으며 이를 해결할 계획도 없었음을 반증 하는것입니다.


    때문에 제로헷지는 이와 관련, 몇가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그러나 아래 글을 읽기전에 바젤II 개정안이 무엇인지 잠깐 알아두고 읽으시는게 이해하기 쉬우리라 생각되서 대략이나마 요약을 해 봅니다.

     

    BIS협약, 혹은 Basel II라고 불리는 신자기자본규약의 가장 큰 특징은, Basel I의 규약을 좀 더 강화한 것입니다. Basel II는 무디스가 정의한 "기대손실(부도확률×부도시 기대손실률)" 즉 발생할지도 모르는 위험에 대하여도 충당금을 쌓도록 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은행의 내부규정, 임직원의 업무행위, IT 시스템의 운영Risk 등도 Risk 로 규정하고 있어, 은행들이 현재보다 더 많은 충당금을 쌓아야 하는 어려움이 생깁니다.

     

    이는 재유동화 익스포져(정의는 다소 모호하지만)에 대한 위험가중치를 개정시안대로 두배 이상으로 상향 조정, 그리고 실사요건과 추가사용률 규제를 강화해서 유동화 익스포져에 대한 필요자본량을 늘리는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은행의 리스크 관리 선진화와 자본충실화를 유도하기 위한 종합적인 자본규제제도로서 최저자기자본 규제(Pillar 1), 감독기능 강화(Pillar2), 시장규율강화(Pillar3) 3가지 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이렇게 되면 앞으로 유동화 시장 특히 신용파생상품 연계한 유동화 시장과 장단기 금리차를 이용했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Asset Backed Commercial Paper)시장이 상당히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Basel II의 시행시기가 2009년부터에서 2010년말 이전 시행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주요 은행들의 자기자본 요구를 충족시키기위해 AIG의 손실을, 특히 신용등급과 관련된 우려의 표명과 더불어 마진콜의 시행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입니다.


    아래의 문제제기는 이를 바탕으로 AIG의 재무상태와 연준의 비호등을 언급한 것입니다.


    1. AIG
    의 스왑보호(swap protection/ CDS)를 샀던 유럽은행들은 그들의 자본요구를 충족시키기위해 CDS에 여전히 의존하고 있지만, AIG가 이 약정을 이행할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이 은행들은 사실상 Basel I의 협정에 벗어나있는 것은 아닌가?

     

    2. AIG가 암묵적, 또는 명시적으로 연준의 지지를 받고있기 때문에, 추가 담보 요청(마진콜 금액)을 줄이기위해 기존의 스왑보호를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가?

     

    3.만일 이 상황이 2008 9월에서 11월 에 걸쳐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면, 정확하게 이 은행들의 포지션을 강화하는 협상을 위한 레버리지가 부족하다는 주장을, 어떻게 연준이 할 수 있는가?

     

    4.은행들이 스왑이 중요하지 않을정도로 자본을 강화했다는 건가?

     

    5.만일 그렇다면, 왜 스왑을 안풀고 장부에 계속 남겨두는가?

     

    6.AIG가 흔들리는것으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지원없이도 이 스왑 협정을 잘 이행할 것이라는 것은 연준이 궁극적으로 AIG를 지원한다는 것인가?

     

    7.이들의 스왑약정을 연준이 효과적으로 인수한다는 의미인가?

     

    8.만일 AIG의 신용상태가 더 악화된다면 연준은 일반 신용시장에서 추가담보를 요청하는 것이 혹시 문제가 되는가? 아니면 우리가 무엇인가 중요한 것을 놓친건가? 2008 9 30 AIG는 이미 “해외규제자본”자산구성에대한 담보에서 9,740억 달러를 받았다.

     

    9. 유럽은행들이 두바이로 인해 손실이 더 늘어난다면, 위험을 줄이고 신용을 강화하므로써 속칭 금융권 차입축소라는 디레버리징이 리보금리와 유로채권시장, 그리고 동유럽에 영향을 줄것인가 하는점. 동유럽에 모기지 대출을 해준, 스위스 프랑 같은것에 의해 캐리트레이드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고 확신 할 수 있는지…

     

    10.연준이 다시한번 구제금융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나?

     

    ...


    지난해 3월 파산한 베어스턴스의 경우 2007 11월말까지 약 18500억달러 규모의 상장된 선물옵션을 포함해 134000억달러 규모의 파생상품 거래에 관계돼 있었습니다. 이들의 자산은 주로 MBS나 부채담보부증권(CDO)같은 파생상품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본금 111억달러가 3950억달러의 자산을 힘겹게 지탱하고 있는 상태로 레버리지율이 무려 35.5배에 달했습니다. 때문에 베어스턴스가 파산한 진짜 이유는 투자처의 위험성보다 과도한 레버리지 이용이라고 지적하기도 합니다.

     

    AIG의 경우는 연준의 TARP프로그램으로 지원을 받기전 작년까지만 4,400억 달러의 CDS를 판매해놓은 게 문제가 됐는데 이는 4,400억 달러라는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여기서 발생된 CDS가 보증하고 있는 거대한 2차 파생상품에 대한 리스크가 엄청났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결국 지난 해 AIG가 파산위기에 몰린 것도, 다시 살아난 것도 사실 합성 CDO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CDS가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크리스토퍼 콕스 위원장은 지난달 20 CDS를 반드시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면서 “미국 정부가 AIG를 구제한 것은 AIG CDS 거래에 깊이 빠져들어 큰 부실이 우려됐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마진콜(margin call)이 일어날 경우 순차적인 청산의 가능성은 결국 헤어 나올 수 없는 디레버리징의 싸이클에 빠져 버리게 될 겁니다. 베어스턴스나 리먼과는 달리 미 재무부나 연준이 그 막대한 부실을 껴안으면서까지 AIG를 살려준것도 이와 무관치 않겠지요...

     

     

    대마불사라는 말...
    아마도 AIG의 경우처럼 손실을 사회화하기에는 그 피해가 너무 막심하기 때문일겁니다....
    물론 이들의 보너스잔치는 말 그대로 보너스겠지요...
    서로서로 수고했다는...


    그리고 돈 놀이는 이들의 본능인것을 또 어쩌겠습니까...
    다만 남의 돈도 아니고 재정건전성을 담보로 빌려준 국민의 세금가지고도 돈 놀이를 한다는게...
    문제라면 문제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