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에서 돈 따는 방법 [40]
제목이 아주 매혹(?)적 이죠?
너무 크게 기대하지는 마셉!
그저 도박의 도字.. 겜블의 겜字도
제대로 터득치 못한 사람의 심심풀이
말장난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감히 이넘이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말레이시아 생활 지난 4년여 동안,
해발고도 1,200미터.. 약 60평방km에 이르는 넓은 테마파크이자
말레이시아에서 유일한 공인 도박장인 겐팅하일랜드 카지노를
다섯번 올라가서 액수는 적지만 100%의 카지노 승률을
거두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4년여 동안 다섯번 겐팅카지노 올라갔으면..많이 다닌 건 아니죠?
'운정(雲頂 윈딩)거사' 라고 해서 아예 거기서 주욱~
기거하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던데...ㅋㅋ
그 다섯번도 카지노 보다는 놀이동산에 갔다고 봐야 합니다.
아들넘이 겐팅놀이동산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롯데월드 보다 더 넓고.. 놀거리 먹거리 깔려있지
게다가 시원한 고원날씨니 아들넘이 좋아할 수 밖에 없죠.
제가 살고 있는 페낭으로 부터 족히 다섯시간은 운전해야 당도하는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아들넘이 열번 가자고 우기면
한번 꼴로 데려가 준 게 벌써 다섯번이나 되었네요.
근데.. 하룻밤도 거기서 묵은 적은 없었습니다.
비싸기도 하거니와.. 金窩銀窩不如自己家的狗窩
(금와은와불여자기가적구와 : 진워인워뿌루쯔지지아더고워)
"금집 은집해도 자기집의 개집만도 못하다"라는 중국인들의 말대로
뭐니 뭐니 해도 우리 집이 최고니까요.
해서 갈 때 마다..
겐팅에 머물기는 기껏해야 다섯 시간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아들넘 탈거리 먹거리 놀거리 챙겨주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버려서 제가 카지노에서 겜블 할 시간은
겨우 사오십분 정도. 특히, 카지노엔 아동과 말레이 무슬림들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제가 겜블할 동안은 아빠하고 떨어지길 싫어하는
아들넘을 집사람 혼자서 달래고 있어야 합니다.ㅎㅎ
뭐~ 그렇다고 제가 대단히 건전한 사람이라고 홍보하자는 뜻은 아니고..
그저 이렇게 아마추어 겜블러인 제가 어떻게 다섯번 연전연승을
거뒀는지 여러분들의 궁굼증을 유발키 위해서라고나 할까.^^
암튼 저의 겜블 노하우는 다음과 같사오니..
프로분들은 그냥 웃어 넘기시고 아마추어분들은
한번 차근 차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겜블의 종목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카지노는 기계와 겨루는 겜블과 딜러와 겨루는 겜블..
이렇게 크게 나눌 수 있죠?
저는 슬롯머신이나 룰렛등 기계와 겨루는 겜블은
뭔가 손님이 질 수 밖에 없는 장치가 미리 장착되어있는 것 같아서
영~ 믿음이 가지않고 아예 하고 싶은 마음도 들질 않습니다.
거~ 기계 앞에 두고 뭣들하는 짓인지..ㅍㅎㅎ
역시 딜러와 겨루는 카드겜블이 왠지 공평해 보이고,
다 세어보진않았지만 카드겜블도 족히 열가지는 넘겠던데..
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THREE CARD(三公)만 했습니다.
쓰리카드가 게중에서 딜러와 손님 사이에 가장 공평한
룰이 적용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기고 지고는 확률상 정확히 50 : 50 인데
다만, 딜러가 유리한 건.. 손님이 여섯끝으로
이겼을 땐 벳팅머니의 50%만 지급한다는 정도거든요.
물론, 바로 요넘의 여섯끝 룰때문에 결과적으론
카지노가 손님의 돈을 따들이는 거지만,
개별적으로 봤을 땐... 쓰리카드가 다른 겜블종목 보다는
훨씬 공평했습니다.
둘째, 딜러의 氣와 바이오리듬을 알아야 합니다.
쓰리카드코너에는 여덟명이 앉는 테이블이
다섯개 정도 있으니까.. 딜러도 다섯명입니다.
그 중에서 氣와 바이오리듬의 흐름이
가장 열세인 딜러를 선택해야겠죠.
얼굴에 윤기가 흐르고.. 눈빛이 살아있어서
표정에 氣와 힘이 느껴지는 딜러는 피하고,
왠지 지친듯한 딜러의 테이블을 선택하세요.
대개는 손님이 많이 모여있는 테이블의 딜러가
겨뤄보기 좋은 상대입니다.
그래서 운때가 올랐는데.. 딜러가 비뀌거든
미련없이 그 자리를 뜨십시요.
새로운 딜러가 어떤 氣와 바이오리듬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 자리를 지키는 건 위험하니까요.ㅎㅎㅎ
세째, 딜러를 선택하고나서 그 다음으로 중요한 건 자리입니다.
여덟개의 손님 좌석중에서 어느 자리의 氣가 충만한지를 먼저 알아봐야겠죠.
따는 자리는 한끝이 나와도 이기고,
잃는 자리는 아홉끝이 나와도 지는 걸 많이 보셨죠?
저는 그래서 자리에 앉질 않고.. 뒤에 서서 벳팅을 합니다.
앉게 되면 자꾸 자기 자리에만 벳팅을 하게 되니까..
자리가 좋으면 모를까 그렇지 못할 때는 판판이 깨집니다.
아예.. 서서 자리간의 氣흐름을 봐가며 골라서 벳팅을 하는게 유리하다는 뜻입니다.
평소같으면 십분만 서있어도 피곤한데.. 겜블할 때는
한시간을 서있어도 넉끈하더군요.ㅎㅎ
네째, 벳팅액수의 조절에서 승부가 결정납니다.
뭐.. 당연한 소리같지만 이걸 못지키는 손님들이 대부분입니다.
자신의 氣가 피크에 올라서 딜러를 제압할 때
벳팅액수를 크게 가고.. 자신의 氣가 흐릿하여 딜러한테 눌릴때
벳팅액수를 작게 가야하는데, 반대로 대부분의 손님들은
홧김에 벳팅액수를 늘리다보니 돈을 잃게 마련입니다.
氣가 눌리면 돈을 잃는게 당연한데.. 돈을 잃었다고
급한 마음에 벳팅액수를 크게 가다보니 오링이 나는 겁니다.
오히려 딸 때가 氣가 넘치는 거니까 과감하게
벳팅악쎌을 쎄게 밟으세요. 돈놓고 돈먹기..
많이 쏘고 많이 인마이포켓하라는 뜻입니다.ㅎㅎㅎ
다섯째, 떠날 때는 뒤도 돌아보지 말고 한점의 미련도 없이 자리를 떠라!!
앞서 말씀드린 네가지도 매우 중요하지만, 요~ 다섯째가 상기 네가지를
모두 합친 것 보다 열배는 더 위력적입니다. 떠나야 할 때 마음대로 뜰 수 없는
지인간의 고스톱 혹은 포카판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언제든 자기의사에 따라 떠나도 되는 겐팅 카지노라면 더욱 더 그렇습니다.
자~ 보십시요!! 겜블하고나서 "헤고~ 처음엔 잃다가 두시간 전에는
무지하게 많이 땃었는데.. 그때 뜰껄!! 조금 더 딸려다가 본전까지 날렸네.. 제기럴~"
이런 사람 참 많습니다. 많은 정도가 아니라 아마추어라면
백이면 백 다들 이런 경험을 갖고 있을 겁니다.
실제로 만일 여러분이 세시간 이상 카지노에 머문다면..
그중 적어도 한번은 돈을 따셨던 싯점이 반드시 있었을 겁니다.
그때가 바로 자리를 떳어야 하는 타이밍인데 우리는 늘~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氣와 바이오리듬의 흐름상 세시간에 적어도 한번은 운때가 터지는데..
그때 빡세게 벳팅을 질러야하고.. 그게 꺽이는 순간 미련없이 박차고
일어날 수 있는 콘트롤 자제력과 결단력을 발휘해야만
딴 돈을 고스란히 갖고 나올 수 있는거죠.
저요? 저는 바로 이 다섯번째를 최고의 노하우로 새겨서
실제로 다섯번 다 그걸 지켰으며.. 그래서 다섯 번 모두 돈을 땃습니다.
첫번째는 5백링깃, 두번째도 5백링깃, 세번째는 8백링깃, 네번째는 6백링깃,
다섯번째는 1,000링깃(= 약 34마넌 정도)이었습니다.
재산증식에 도움이 될 만큼 큰 액수는 아니죠?ㅋㅋㅋ
그래도 땄으니까.. 돌아오는 길이 멀어도 룰루랄라 했었지,
잃었더라면 아마 스트레스때문에 돈 보다 더 큰 걸 잃었을지도 모릅니다.ㅎㅎㅎ
오늘 제가 평소답지않게(?) 어울리지도 않는 도박론을 펼쳤는데
사실 정작 말씀드리고 싶은 건.. 겜블 보다는 사업입니다.
상기한 다섯가지는 사업상의 성패에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습니다.
첫째, 사업도 겜블과 마찬가지로 종목, 즉 아이템 선정이 매우 중요하죠?
둘째, 겜블에서 약한 딜러를 골라야 하듯..
사업할 때도 비교적 경쟁이 적은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야 합니다.
세째, 겜블의 좌석선정이 매우 중요한 만큼 사업상의 포지셔닝이나 점포입지 또한
성공과 실패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파괴력이 있습니다.
네째, 겜블에서의 벳팅액수는 사업상의 예/결산과 일맥상통합니다.
예산을 적확하게 잡고 결산을 유리하게 끝맺는게 사업성공의 관건이죠.
다섯째, 프로겜블러가 떠날 싯점을 알 듯.. 성공하는 오너라면
사업을 접어야하는 타이밍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겜블 뿐 만아니라 사업적으로도 상기 다섯가지 중에서
다섯번째가 나머지 네가지를 합친 것 보다 열배는 더 중요합니다.
맨날 경제신문을 보면.. 손절매야 말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노하우인양 기사작성을 해대고 있는데,
저는 이런 기사를 볼 때 마다 짜증이 납니다.
마치 우리 투자자들을 아직도 손절매 하나 콘트롤 못하는
못난이로 간주하고 있는 듯 잘 난 척하는 기자양반들이
시대와 사회구성원들의 진도를 못따라 오는 건 아닐런지.
실제로 사업과 투자에 있어서.. 손절매 보다 중요한 건
익절매라네.. 이 바보같은 기자양반들아~~
뭐.. 지들이 사업이나 투자를 제대로 해봤어야 알지?
저는 우리 투자자들이 손절매를 안하면 안했지
잘난 기자양반들이 주장하는 것 처럼 못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손절매 하고 나서 후회하는 투자자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서 하는 소린지.. 내참.
자~ 우리들 사업과 투자를 제대로 통찰해 보세요.
손절매 보다 어려우면서도 효과적인 성공전략은 익절매입니다.
즉, 이익을 내고 있을 때... 또 다른 사업계획과 실행전략으로 갈아 탈 수 있는
익절매야 말로 사업가의 최고덕목이라는 뜻입니다.
밑지는 장사를 접는 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거니와 좋은 결과도 아니죠?
사업도 잘 될 때 팔아야.. 제값 + 알파를 받아낼 수 있는 거니까요.
진정 성공하는 사업가는 수익을 내고 있는 비즈니스를 일구고 나서도
긴장을 늦추지않고, 익절매의 태도로 새로운 도전을 계획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성공의 관성에 도취되어 수성을 못하고 무너져 버린 기업이 얼마나 많습니까?
10년 가는 권세 없듯이 10년 가는 장사도 없습니다.
땃을 때 뒤도 안돌아보고 한점의 미련도 없이 자리를 뜰 수 있는 자제력이
프로겜블러의 덕목이듯, 진정한 사업가는 익절매의 콘트롤과 새로운 도전을
즐길 줄 알아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P.S.
그새 댓글루다 욕을 먹는구먼. ㅡ.ㅡ;;
뭐~ 그렇구 그렇다는 것이제.. 누가 도박 하라구 부추겼는가?
나가 무신 카지노 삑끼여? 그냥 재미루두 쓸 수 있는 것 아녀? 안그랴?
순간적으루다 썩소가 유발되는구먼~ ㅋㅋㅋ
내일 부터 나가 휴가여. 백수도 휴가는 있당게. ㅋㅋㅋ
2박 3일루다 태국 푸켓이나 한번 댕겨올려구 햐~
여그 페낭으로 부터는 자가용으루다 8시간정도 몰고 올라가믄 도착한다는구먼.
식구들 전부 댓구 가는 것잉게.. 가장으로서 희생정신을 발휘하야
빡시게 운전 한번 혀야 쓰겄네.
그럼 난.. 이만 초장거리 운전대비용 잠축적하러 감미다~~
담주 월욜날 태국 푸켓 다녀온 야그나 한번 써달라구 댓글 부탁. 짜이지엔~
겐팅하일랜드 빌보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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