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사건을 보며 [611]
그래....
사라졌을 때는...느긋하지...
왜냐면 죽었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았으니....
또한... 진짜 실종인지 단순가출인지를 파악하기 어렵다드라....
그걸 왜 견들이 처음부터 판단을 직접 하는건지 알 수가 없다....
그건 결론이 나거나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판단이 되는거 아니냐???
왜 처음부터 니들 대가리에서 결론을 짓는거냐???
니들이 부러워 하고, 존경해마지않는...
미국에서는...
실종 후 24시간 안에 찾지 못하면 죽은걸로 생각한단 말이지...
그 24시간 안에 찾든 못 찾든....
최선을 다하려고 한단말이야...
드라마나 영화다 라고 이야기 하면 니들 대가리가 돌인거고...
요즘 외국에 친인척 한둘이라도 없는 사람이 어딧냐?
외국 유학도 대부분이 다녀왔고...
외국의 현실을 모른다고 생각하면 정말 새대가리다...
미국이라고 모두가 다 대접받는 경찰은 아니다....
모르면 찾아봐.....
존재하니까....
기본적으로 판단해봐...
아이를 데려갔으면...
그래도 밥 한두끼는 먹여줄 수 있으나...
그 이상은 할것 같냐??
먹여야지...재워야지...놀아줘야지... 우는 소리 들어줘야지...
범인이 무슨 도딱는 사람도 아니고 자원봉사 하는 사람도 아니고
일당 받고 애 봐주는 베이비시터도 아니고....
오래도록 붙잡고 먹이고 재워가며 살려 둘 이유가 없는거지.....
그런데..니들은 항상...
멀쩡한 애가 사라지고...주검이 되서 돌아와야
그제서야 설치는....
죽길 바라는 거니??
살아 있을때 찾으면 안 되는거야????
증거가 없어서...
이따위 빌어먹을 변명은 하지마라....
언제는 증거 찾고 수사 했더냐
내 딸램 사건이 2월 1일에 있었고...
수사하는걸 보니 참으로 깝깝하드라....
찾았으니 다행이구요~~ 어머니가 시간 내셔서 한번 찾아보시고요~
인적사항도 알아주시면 더 좋구요~~~ 이리로 연락 한번 주시고요~~(명함 한장 내밀고)
오늘은 그냥 가시고~~~
내가 견찰이냐???
죄다 찾아서 니들앞에 갖다 떠먹여 줘야 되는거야???
그럴바엔 서가 왜 필요해??
바로 검찰로 갖다 들이밀지....
그래... 하루를 꼬박 투자해서 cctv 죄다 뒤져서 찾아내고....
할머니 말이 맞는지 시간도 계산하고....
애기 손잡고 바쁜 걸음으로 가는 범인 모습 잡힌 영상을 들고
경찰서로 갔더니... 하는 말이 저 말였다...
며칠 만에 종결 짓고 싶어 안달하는 모습이란....
찾았으니 끝~~
별난 엄마의 헤프닝 쯤으로 치부하던 모습들.....
뉴스에 나가고 기사화 된 후에야 설치던 모습들.....
그래..바쁘겠지...
하루이틀로 해결될 일이 아닌 일들만 몰려올테니...
수사하면 나도 돕겠다고 하니까 엄청 기분나빠 하더라구...
자기들이 전문가 이기 때문이라나...??
그래서 그럼 알아서 하라고 했지.....
그 달...
2월 말 경이였나..?
마약 밀수에 판매 하는 일당을 때려잡았다는 뉴스가 거하게 흘러나오더라...
그래..그래....
아마 딸램의 일보다는 그 일이 더 중요했겠지....
어쨌건....
하물며....
찾지도.... 시체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그들이 뭘 했을지는 눈에 선하다....
감사관인가 뭔가 한테 내가 한 말은...
전체 분위기 인것 같다....
누구 한명의 문제는 아닌것 같다.....
한 명을 쥐어 팰 것이 아니라....
전체 분위기가 바뀌어야 할 문제인걸로 보인다....
11일째의 전화를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전화한통 오지 않는...
그래...수사는 그대로 끝내고 종결 지었겟지....
그 날..
서를 나오면서 그런 생각을 했지..
나는 내 감정과 시간 외에는 큰 피해를 본게 없으니 특별히 손해난 것이 없지만...
이후 어떤 사건이 나면...
그때는 니들이 무덤을 파겠지....
어쨌거나.. 그 11일간 찾은거라곤
범인이 입은 운동복의 메이커...
달랑 이거 하나였어....
내가 찾아도 그 정도는 넉넉히 하루면 찾을 수 있는데 말이지...
그러고보니...
여중생 사건도 11일이 되도록 답보상태였지...
하긴...
cctv 찍혀도 11일동안 찾은건 운동복 메이커 하나 밖에 찾은게 없었는데
아무런것 없는 상태니....
뭐 하나라도 건질게 있었겠냐....
csi......... 옷 뒤에 쓰인 글짜가 무안해............
이제 중학교 입학을 앞뒀던 아이...
아무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얼마나 춥고 무서웠겠니...
네가 간 그 곳은 행복하고 따듯하길 바래....
이 글에 쓰지 않은 내용....링크 겁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900696&RIGHT_DEBATE=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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