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은 건 전면전뿐이다.
아무런 증거도 없고 양쪽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에서는
누구 말이 사실인지부터 판단해야 할 터인데
형사들이 내 말은 들어 주지조차 않아.
그 날 있었던 상황에 대해 진술을 해도
진술서에 기록조차 해주질 않아.
거짓말 탐지기를 돌려 보면 간단한 일이니
그렇게 해 줄 것을 요청해도 묵살해 버리고…….
저 쪽에서 말도 안 되는 위증으로 날 고소한 것 하며
형사들의 짜맞추기식 수사로 일관하는 것 하며…….
아무리 생각해 봐도 반쪽발이 시키덜이 쳐 놓은
덫이라고 볼 수밖에 없어.
아고라의 파지 할배 얼굴에 똥칠을 해 놓고
아고라의 논객들의 명예에 먹칠을 한 뒤
아고라의 함성을 캐무시해 버리려는 속셈이겄지?
ㅎㅎㅎㅎ
어리석은 캐막장 잡것덜 같으니…….
난중에는 거짓말 탐지기 내용까지 조작을 하겄다는 심산이겄지?
그럴 자신 없다면 이렇게 어리석은 짓을 계속할 리 만무허지.
대충 소를 취하하면 이 할배도 대충 봐주려 했는데
이리 되면 어쩔 수 없이 전면전으로 나가는 수밖에 없겄지?
나를 물어뜯기 위해 돌진해 오는 광견에게
나 좀 물어 주쇼 하고 뒷짐을 지고 있을 순 없는 노릇이니께!
ㅋㅋㅋㅋ
반쪽발이 시키덜아.
똑똑히 듣거라!
기껏 파지 할배를 상대하기 위해 꾸며낸 시나리오가 이따위란 말이냐?
이 파지 할배가 바보 멍청이 똥꾸로밖에 안 비더냐?
형사 몇 놈 주물러 대면 처치해 버릴 수 있을 만큼
이 파지 할배가 물러터져 보이더냐?
이 할배는 평화주의자라 그동안 지켜만 보았다만
이제는 이 할배도 너덜의 액션에 최선을 다해 응수해 주마.
각오해야 할 것이다.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린 대가를 치르려면 말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이 할배로써는
이번 일이 매우 흥미롭기만 하구나.
너덜의 개수작을 즐기고 있단 말이다.
너덜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공격에
위협은커녕 코웃음만 나온단 말이다.
이미 전쟁의 승패는 결정나 있는 것 아니겠는가?
한번 걸판지게 놀아 보자. 이 캐막장 쓰레기덜아!
ㅋㅋㅋㅋ
파지 줍는 할배가
'인생살이 시대극 > 경제+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Makefile-[연재] 미네르바 3부 30편 - 3부 마무리, 서울중앙지검 출두 [98] (0) | 2010.03.16 |
|---|---|
| 10.03 15 중요 자료 모음집 (0) | 2010.03.16 |
| 10.03 14 중요 자료 모음집 (0) | 2010.03.16 |
| 예슬아빠-이번 선거 딴나라당은 무조건 참패 하게 되어 있습니다... [88] (0) | 2010.03.16 |
| 쟝크리스토프-그리스소식..미 은행 파산소식....학교폐쇄..그리고.... (0) | 2010.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