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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볼-[속보] 러시아 "천안함 조사, 의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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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러시아 "천안함 조사, 의문 많다" [56]

조회 988510.06.01 18:56

아이볼 tjeye**** 아이볼님프로필이미지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675

[미디어오늘] 러시아 학자 "천안함 조사, 의문 많다"  
'프라우다' 보도 "러시아 초기 참여했으면 더 객관적이었을 것"

2010년 06월 01일 (화) 16:59:16

민군 합동조사단의 천안함 침몰사고 조사결과에 대해 러시아 주요 언론도 러시아 내 학자들이 제기하는 의문을 전해 주목된다.

구 소련 공산당 기관지이자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발행되는 대표적인 주요 일간지인 '프라우다'(PRAVDA)는 지난달 31일 인터넷판 기사 '러시아, 한국 갈등에 휘말리다(Russia Becomes Involved in Korean Conflict)'에서 러시아 연방 군사령부의 소식통을 인용해 "천안함 사건 조사결과는 러시아 옵저버(참관단)들이 초기 조사과정부터 참여했다면 더욱 객관적이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라우다는 또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러시아의 한국 담당 과학자의 말을 소개하기도 했다.

프라우다에 따르면 러시아 과학아카데미의 한국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인 콘스탄틴 아스몰로프는 국제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에 대해 "많은 심각한 의문점을 낳았다"며 "어느 누군가는 러시아와 중국이 그런 조사결과를 믿지 않고 있다고 말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아스몰로프는 "전체적인 스토리가 맞아떨어지지 않는 여러 팩트가 있다"며 "예를 들어 사망자 명단에는 병사들만이 있고, 장교는 없다. 더욱이 환자들은 어뢰 공격시 통상 나타나는 타박상이나 골절상을 입은 이들이 없다"고 말했다고 프라우다는 전했다. 
 
프라우다는 "러시아가 남북한 사이의 갈등에 휘말려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어 프라우다는 "중국은 러시아가 (조사)활동을 벌이는 동안 기다릴 것"이라며 "북한이 천안함 파괴에 관여됐다는 확인을 받을 때까지 유엔안보리 회의에 이 문제를 회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러시아는 천안함 조사결과를 검증하기 위한 조사단을 파견한 상태이다.

▲ 러시아 주요 일간지 '프라우다'의 지난달 31일자 영문 온라인판 기사.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