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버거워 추운날 집 비워달라는 글을 남겼던 사람입니다.
사람이 가슴이 따듯하다는 거 저 너무 감사했습니다 .
제 글을 읽고 마음을 나눠주신분들이 계셨습니다 .
얼마나 감사하던지, 큰 도움을 받고 가슴이 떨려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답니다 .
우선 전기세를 납부했구요.
모처럼 고기를 만원어치사서 아이 장조림을 해줬습니다 .
1년만에 해준 장조림이 어떻게나 맛나던지요.
그리고 김치도 담그었습니다.
아이에게 교통비도 줬습니다 .
그분한테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더니 오히려 저한테 감사한다고 .
용기를 가기고 힘을 내라고 저를 위로해주셨습니다 .
세상은 아직 살만한가 봅니다 .
그래서 용기를 내서 더욱 열심히 살아갈것입니다 .
도움이 있어서가 아니라 도움받은 제 손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
하지만 정말 감사하게 요긴하게 잘 쓸것입니다.
훗날 저처럼 어려우신분이 계신다면 반드시 그 빛을 꼭 갚으면 살것입니다 .
여러분 사랑합니다 .
용기를 내시고 힘차게 살아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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