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요즘처럼 후회된적이 없었드랬습니다.
어려서 아버님께서 늘상 달고 다니시던말씀..
" 더 공부해라.. 더 성공해라.. 믿을건 너 자신의 능력뿐이다. 널 스스로 구하는 사람은 너 자신뿐이 다.. 지키고자 하는걸 지키지 못하는 아픔을 겪지마라.."
남처럼 평범하게 살고 평범한 행복을 느끼면서 사는게 옳은건줄 알았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헤쳐나갈 자신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들어 사무치기 시작합니다.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차라리 모르고 지내면 나을걸 알게되어 더욱 후회합니다.
우리네 아버님들 형님들 그리고 우리들이 지키고자 했던 이나라가 쓰러져 가는게 느껴집니다.
저 외국입니다..
대학졸업후 20대에 회사 때려치우고.. 그나이에도 대한민국은 서민이 기회를 가지기엔 어려운 나라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비록 어렵지만 그래도 젊은 나이에 능력만큼 도전하고 뭔가를 이루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쉽지 않더군요.. 특히 맨몸으로 도전하기란..
처음 아무것도 없이 맨손으로 외국에서 터전을 일굴때 어려움속에서도 알게 모르게 느끼던 대한민국이라는 모국이 주었던 자부심과 도움은 분명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네 자식들은 느끼지 못하게 될거같아 가슴아픕니다.
못사는 나라의 국민들이 능력에 비해 대우받지 못하는 그런 수많은 경우들을 보면서 이제 우리보다 두배,세배 고생해야할 우리네 아우들과 자식들이 안스럽고 짠합니다.
그리고 후회합니다.
왜 어려서 부모님의 기대만큼 더 노력하여..
헌법재판관이 되어 오늘같은 개같은 판결이 나오지 못하도록 저지하지 못했는지.
왜 유능한 국회의원이 되어 탄핵소추를 발의하지 못하는지.
왜 재정장관이 되어 나라를 좀더 좋게 이끌지 못하는지
그리고 그것도 아니라면
차라리 미네르바같은 지식을 가져 많은사람을 깨닫게 하지 못하는지..
후회가 됩니다.
평범한 사람이라도 셋이 모이면 천재 한명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집단 지성이라는게 그만큼 힘이 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이런 깨달음을 주신 미네님.. 감사합니다.
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깨닫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열이 되되고 천, 만이 되기 시작한다면
결코 깨닫게 될것입니다.
다만 두려운건 냄비와 같이 지금 당장 흥분하고 뒤도는순간 망각하게될 수많은 사람들의 결심입니다.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뀔수 없습니다.
지금 정말 분하다면 비록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앞으로의 자식들의 세상이 바뀌었으면 한다면.
외국을 나가지 않고도 노력만 있으면 성공할수 있는 삶을 물려주고 싶다면..
마음에 "각인" 이라는걸 하고 행동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2의 100.1000의 미네가 나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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