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글을 3편 읽었거든...
그런데 감상문 쓰는것도 안되나?
오늘은 그냥 도저히 잘 수 없어서 와이프랑 술을 한잔 했어!
동네 치킨집에가서....와이프가 무슨일이냐고 심각한 표정으로 내 표정을 살피더군...
아무일 아니라고 얘기했더니 와이프가 오늘은 고분고분하더군...
소주를 먹고 있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몰라~
어제 이곳에서 미국 재무장관을 발표를 보고 아침에 와이프 보고 얘기했지...
내가 점심때 회사앞으로 갈테니 밥먹지 말고 MMF. CMA통장들고 도장, 통장챙기고 만나자고...
무슨 일이냐고 묻더군...그래서 대충 얘기해 줬어.
미국의 상황이 좀 심각한가봐~.이제 국가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은행을 믿을 수 있겠어!
최소한의 안정장치는 해야하는거잖아.
만약에~ 만약에 단 0.0001%라도 문제가 된다면 안되잖아~
그러니 그냥 조금이나마 안전한 곳으로 옮기자 했더니, 와이프가 알았다고 해!
그래서 점심시간에 내가 2000원짜리 김밥 3줄을 사고 음료수를 샀어@
와이프와 은행을 가면서 김밥을 먹었거든...
그리고 은행에서 정기예금으로 바꿨어!
내 것은 인터넷으로 되는데 와이프것은 와이프가 관리하거든....
치사하게 와이프것 건딜고 싶지 않았지. 둘 다 알고는 있지만 프라이버시가 있잖아!
3개월 정기예금 금리가 6.2%였던가?
일단 예금자보호가 되니까 기분이 상쾌해지더군....
요즘 별로 돈이 많지는 않지만 한 은행만을 거래하지 않기로 했지....
이 은행, 저 은행 조금씩 분산해서 예금하고 있어!
최소한의 안정장치를 나름대로 만든다고 만드는 중이거든....
결혼한지 벌써 17년이 되었네....
항상 미안한 생각뿐이야. 와이프에게....고생 안시키겠다고 했는데...
지금 우리 부부의 꿈은 이제 10살이 우리 딸이이 늦둥이의 미래가 걱정인거지....
그 아이가 행복하고 즐겁고 우리보다는 좀 더 나은 행복을 느끼면서 살기를 바라는 거야.
나는 솔직히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아는게 하나도 없어!
지금 그것으로 먹고 살지도 않고...그러나 나름 흐름은 조금은 읽지, 그게 위안이야.
경제학을 전공했던 사람은 전공대로 풀리는 사람 거의 없어!
거의 경제와 상관없는 직종으로 빠지지. 나도 회사 입사와 동시에 옆으로 빠졌어!
그러니 경제를 논할 입장도 지식도 지금은 남아있지 않아!
단지 읽는 눈은 조금은 있지!
지금 몰빵 얘기하는 미친 놈들이 많아!@
나는 진짜 그놈들이 미친 놈들이라고 봐!
가족이 있고 자식이 있는 놈은 절대로 몰빵은 안돼!
왜냐면 내 인생만 걸린 문제가 아니거든...
나를 쳐다보는 놈도 생각해야하는거야. 그걸 외면하고 나만 생각하는 것은 미친놈이지!
위험이 도사리면 안정한 곳으로. 조금 안정적이면 약간 모험도...이러는 거야!
가족을 지키는 것!
그 기본은 가장의 기본인거야!
가장의 직분을 다하지 못하는 인간은 그 어디에도 쓸모없는 인간이야!
가족을 생각하는 입장에서 모든 결정을 할때 비로서 가족이 건강해 지고 사회도 건강해 지는거야!
오늘 종부세!
결국 사회통합은 물건너 간거지!
이미 더 이상 거론하면 입만 아프잖아.
욕도 할 상대가 있고 안할 상대가 있어!
이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바로 침묵이야...
나는 내가 글을 쓰고 가장 무서울때가 바로 무필일때야.
좋은 반응이든 나쁜 반응이든 바로바로 나타날때는 두렵지 않아....
그리고 내가 잘못된 부분을 겸허히 수용하는데 무필일 대책이 않서거든...
그럴때는 자삭이 최고야!!!!
술 먹고 글을 쓰려니 자판이 두개로 보이네...
아침에 읽어나서 보고 좀 쪽팔리면 자삭할께요.
안뇽!!!!
'인생살이 시대극 > 경제+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안하다. 미네르바 글 모아 놨다.. (0) | 2008.11.14 |
|---|---|
| 존경하는 헌법재판관님들께 (0) | 2008.11.14 |
| 25살... 다행이 한국을 떠나기에 젊어서 다행입니다 (0) | 2008.11.14 |
| 할배 고마워 잊지 않을께 (0) | 2008.11.14 |
| (탈세조선)정청래.........개성공단 폐쇄이후 끔찍한 시나리오. (0) | 2008.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