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 | |||
|
죽음을 불사한 투쟁...... 경방에서 원문 요청한 글입니다.. [27]
철탑위 고공농성(30m)이 4월 10일짜로 31일 및 복직투쟁이 582째를 맞이했다.
유재휘 (39세) 딸, 민주(초교 5학년) 민하(초교 3학년) 아직 유재휘씨의 딸 둘은 아빠가 철탑위에서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줄을 모른다. 딸들에게는 서울 “상경투쟁을 다녀온다”고 했다. 몇일 전 농성장 근처에 거주하시는 유재휘씨 아버님 생신 때 유재휘씨의 아내가 아이들을 할아버지 댁으로 데리고 가며, 먼발치에서라도 아이들을 보라고 전화를 하여 아이들이 지나가는것을 보았다. 아침에 일어날때면 허리에 통증이 심하다고 하신다.
이주석 (40세, 철탑농성 두 번째, 미혼) 처음 고공농성에 들어오기 전 형제들이 결혼도 해야 하는데 직장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느냐며 “다른 직장을 알선 해 줄테니 농성을 포기 하라”고 했지만 철탑에 올랐었다. 철탑에 오른 그 결심을 보고서야 더 이상 말릴 수 없다는 생각을 하였다고 한다. 처음 고공농성에 들어갈 땐 시골에 계신 노모만 모르고계셨지만 두 번째 고공농성에 들어오면서는 형제들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좁은 공간에서 운동량도 부족하다보니 허리와 무릎에 통증이 매우 심하다.
좌측 이주석 우측 유재휘
철탑에 오른지 31일, 그들은 하루에 두끼로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 철탑안의 공간은 겨우 0.5평, 하지만 그들의 움직임마저 제한되어있다. 일어서면 겨우 허벅지(높이 70cm~80cm), 누워있는 공간도 도넛 모양으로 되어있어 허리를 제대로 펴지 못한채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다. 어쩌면 그들은 반신 불구가 될지도 모른다.
처음에는 대부분 독서에 투자하면서 시간을 보냈지만, 지금은 몸상태가 좋지 못하여 대부분 누워지내다 보니 운동부족으로 인해 잠자는 시간이 많아졌다.
2007년 9월 1일 노동자들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홍보전단”을 회사 밖에서 뿌렸다는 이유를 들어 “불법 노동운동”을 하였다는 이유로 해고되었다. 당시 해고 점수는 -10 점, 전단을 돌리고 와서 보니 -10으로 11명이 강제 해고 되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 판정”을 받아 복직되었지만 나머지 9명은 “적법한 해고”라는 판정이 내려졌다. 하지만 이들은 “표적해고”됐다며 행정소송을 내는 한편, 회사 구조조정 당시 약속한 “정리해고자 우선순위 채용”원칙을 지켜 줄 것을 주장하며 복직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지난해 9월 첫 번째 고공농성에 들어갔으나 사측으로부터 “복직문제 해결”을 약속받고 6일만에 농성을 풀고 9차례에 이은 협상을 하였으나 결렬됐다.
해고자들은 “그동안 회사사정이 호전되어 흑자전환 되었으니 복직 시켜 달라”고 주장 하고있다. 하지만 최근 회사는 “우선순위 채용 약속을 위반하고 3명을 신규채용”했다며 해고자들을 더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에 사측에서는 “회사 경영상의 사정을 이유로 전원복직이 어렵다”고 밝혔지만 노조측에서는 “앞으로 더 채용 할 것”이라고 한다. 최근 사측과의 협상 결과는 “1명은 계열사, 2명은 유관업체(사측과 무관한 식당, 경비업체)에 알선”정도가 전부이다.
당시 해고자 오리령(39세)
해고자들은 그동안 사측에 항의 및 집회행위를 하였다는 이유로 “업무집행 방해”, “폭행” 등으로 고발을 당한 상태이다. 해고자 오미령씨(39세)의 말에 의하면 “사측에서 고발을 난무하여 다음주부터는 거의 날마다 경찰서에 출석을 하여야 한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도 많은 조사를 받았고, 받을 때마다 화가 치밀지만 한번 벌금을 부과하면 70만원 인데 사정하면 30만원 정도이니 어쩔 수 없이 “선처에 달라”며 사정을 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해고자들은 앞으로 얼마를 더 조사를 받아야 하며, 그 금액이 얼마나 나올지가 걱정이이다.
민주노총 및 시민 사회단체 약 50여 단체가 참가했고, 참여인원만 해도 1,500명에 달했다.
용산참차 故 양회성(58세)님의 장남 종원군이 로케트 해고자 복직 기원을 위해 광주까지 찿아 주셨습니다. 저희 광주전남아고라와 인터뷰 내용은 따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로케트는 죽었습니다. 이대로 로케트를 두고 보시렵니까...??? 악덕 자본 로케트는 어떤 방법으로라도 처벌 받아야 합니다. 그건 네티즌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 합니다.......
투쟁의 제 일선에 선 실천연대 가족들도 함께 했습니다...
이들이 빨겡이요, 폭도 입니까... 이땅의 진정한 주인들이 십니다. 일할 권리와 최소한의 생존권을 보장을 위해서, 헌법상의 권리인 생존권 보장을 위해서 길거리로 나섰습니다.
일제시대때 지어진 로케트의 지붕은 정말로 탄탄 하더군요, 그저 분출하는 방법은 작은 병에 페인트를 넣어 던졌지만, 다음엔 페인트가 아닌 가슴속에 분출하는 그 무엇인가를 던질 것입니다.....
저희 “광주전남아고라”는 항상 물러섬이 없이, 로케트 해고자 복직 밎 “옛 전남도청”보존 투쟁에 최 선봉에 서겠습니다.....
과거를 잃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
| |||
'인생살이 시대극 > 경제+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가을하늘-<조선일보 사설>경찰들아, 조선일보 열받았다 (0) | 2009.04.11 |
|---|---|
| 가을하늘-박연차의 돈 30억이 천신일을 통해 이명박의 대선자금으로 (0) | 2009.04.11 |
| 캐논슈터-대학 등록금 논란 보며 - 복지와 재정...그리고 교육과 의료 (0) | 2009.04.11 |
| 초연지기-이런 쇼킹한 드라마는 일찌기 없었다 (0) | 2009.04.11 |
| 09.04.09 중요 자료 모음집 (0) | 2009.04.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