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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똥줄타는 떡찰!! 박연차게이트 연루자들 혐의부인 속출!! [3]
박연차 게이트’ 연루자 법정서 혐의부인 속출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된 정ㆍ관계 인사들이 검찰의 공소내용을 잇따라 부인하고 나서 검찰에 비상이 걸렸다. 기소된 연루가들의 법정진술이 재판부로부터 설득력을 얻을 경우 자칫 강압수사, 표적수사 논란이 재연될수 있기 때문에, 검찰은 '공소유지팀'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그간의 채증된 자료와 진술을 바탕으로 법정 진술 번복에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송은복(66) 전 김해시장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홍승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박 회장에게 두 차례에 걸쳐 10억원을 받았다는 공소 사실을 부인했다. 송 전 시장은 "2006년 4월 초 박 회장에게 5억 원을 빌렸지만 경남도지사 경선에 나서지 않게 돼 2~3일 만에 갚았고 지난해 총선 전에는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진술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3월 박 회장의 지시를 받은 정승영 정산개발 사장을 통해 18대 총선 자금 5억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와 관련, "박 회장은 노 전 대통령의 측근인데 18대 총선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면서 그의 돈을 받을 이유가 전혀 없고 없다"고 주장했다. 이정욱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도 2005년 김해 지역 재ㆍ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박 회장 등으로부터 7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에 대해 박 회장측에 회계 책임자를 보내 받아온 2억원에 대해서는 혐의를 인정했으나 "노건평 씨를 직접 만나 돈(5억원)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 중 일부를 부인했다. 검찰은 "이 씨가 영장실질심사 당시에는 받은 돈 액수를 4억원으로 인정했다가 말을 바꾸고 있다"고 반박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이 말을 바꾸는 것은 자기 방어 본능으로 실체적 진실과는 무관하게 흔히 보여지는 일"이라며 "사안이 중대한 만큼 공소유지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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