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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시대극/경제+정치+사회

베트젬-작금의 인플레이션과 내년의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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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인플레이션과 내년의 부동산 [41]

  • 베트젬 vie**** 베트젬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814490 | 09.11.18 13:01 IP 115.134.***.49
    • 조회 9825 주소복사

     

     

    한쿡은 말이여.. 해방이후루다 한번두 디플레를 경험했던 적이 없으.

    그저 GDP성장 -> 인플레 -> 부동산 가격상승 -> 현금 실질가치 하락의 사이클을

    64년동안 주구장창 돌려왔던 것이지. 뒤를 돌아봐!! 원화가 을매나 똥값 되았는지를

    금방 깨달을 수 있자너. 이게 바루 그 유명한 양털깍이구 말이시.

    없는 사람덜 코묻은 돈의 실질가치까정 뺏어다가 있는 사람덜

    부동산의 명목가치를 키워 주었던 셈이니께 말이여.

     

    작년 리먼사태가 터졌을 때, 인정사정없이 글로벌 디플레가 일어났으야.. 있는 넘덜이 쪼까

    정의의 심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인디.. 그걸 미쿡이가 구제금융으루다 살려 줬단 말이여.

    덩달아서 미쿡이를 흉내냈던 엠비덕에 한쿡 부자들두 같이 살아난거구 말이시.

    즉, 한쿡의 작년 말 상황은 해방이래 최초의 디플레 기회였는디..

    시방은 적자재정 + 무역흑자 + 달러케리 자본유입등에 힘입어

    유사 디플레 상황으로부터 벗어나 점진적인 인플레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았다는 뜻이여.

     

    추세적 상황이 점진적인 인플레 국면이라믄.. 내년 부동산 전망은 어케 될까?

    인플레에선 당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게 되아 있지만, 예외적인 경우가 있으.

    실물이가 느무 느무 안좋을 때, 실질대출금리 상승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질 때,

    시중 부동자금은 늘어만 가는디.. 돈이 돌지 않을 때(승수효과가 먹혀들지 않을 때) 등등

    바로 작금의 한쿡 상황이구.. 일본의 90년대초 부동산 버블붕괴 때허구도 유사하자너.

    거품이 꽉 차있으서.. 작은 충격만 받아두 뻥!! 터지는 풍선같은 상황 말이여.

    자기가 사구나믄 터질까봐.. 겁나서 못사는 것이지.

     

    그려서.. 내년에 암무리 인플레가 기승을 부리더라두 부동산은 하락할 수 밖에 없단 것이여.

    이미 부동산 투자심리가 바닥까정 내려왔응게 말이여. 부동산가격 하락이 현실화되믄..

    시중부동자금은 더 크게 늘어날 것이구.. 그에 따른 물가상승이 점점 더 심화되는디,

    반면 부동산 가격하락에 따른 실물경제 침체의 가속화가 나타나믄서.. 스테그로 가게 되아있는 것이제.

     

    여그 까정은 그려두 봐줄만 헌디, 부동산에서 하락하중을 견디지 못허구.. 수십년 거품이

    한방에 터지는 날에는 그야말루다 막장꼴 나는 겨. 인플레에서 스테그도 없이 막바루다

    디플레로 치닫을 테니께 말이여. 대응할만한 시간적 여유도 없이.. 기냥 끝장난단 말이여.

     

    상황이 이런디.. 엠비가 금리 올릴 수 있을 것 가터? 미쿡이만 금리 못 올리는 것이 아니라..

    한쿡이두 금리 올리기 어렵단 뜻이여. 출구 자체가 없는디.. 뭔넘의 출구전략 타령이여?

    작금의 점증하는 인플레 우려땜시 금리인상을 하기는 해야 할 판인디..

    부동산 거품폭발이 무서버서 못하는 거라. 미쿡두 시방 마찬가지구 말이여.

     

    차이가 있다믄.. 미쿡이는 시방이 디플레니께 당연히 금리인상을 허믄 안되는 것이구,

    한쿡이는 인플레땜시 금리인상을 혀야 하는디.. 못하는 것이라는 정도겄지.

    결국 미쿡이한테 우리가 당한 것이여. 작년에 리먼이 터졌을 때, 무조건 미쿡이 따라서..

    원화윤전기 돌린 것이 시방 통화정책도 제대로 못펴게 만든 화근덩어리였단 뜻이여.

    뒹국이도 똑같이 당한 꼴인디.. 가덜은 GDP라두 건재하니께 울나라 보단 훨 나아~

     

    그려서 나가 엠비는 절대루다 출구를 못찾을 것이란 거이구.. 따라서 금리인상은 읎다.. 이것이제.

    있어봤자 최소폭!! 인플레에서 디플레로 막바루다 직행하기 보다는 스테그가 그나마 다행잉게 말이여.

    결론적으로 말혀서.. 내년에도 한쿡 부동산은 대세하락이구,

    최악의 경우는 거품폭발(인플레 -> 디플레 직행).. 차악의 경우는 점진하락( 인플레 -> 스테그 -> ?)

    뭐.. 이런 식으루다  흐를 것 가터. 즉, 최선이나 차선은 선택의 여지 자체가 없다는 뜻이여.

     

    나가 내년에도 인플레를 주장하니께.. 부동산상승론자로 비춰질까봐 걱정되서 한마디 하는 소리구먼.

    인플레라구 무조건 부동산이 올라가라는 법이 어딨어? 특히나.. 시방가튼 판떼기에서 말이여.

    어제 하두 공짜술을 퍼마셨더니.. 여즉까정 골이 지끈지끈 햐~~

    공짜라믄 독약두 마신다더니.. 나가 딱 그꼴난 겨.

    그럼.. 난 이만 낮잠자러 감미다~~ 공짜 좋아하지 말라구 댓글부탁. 짜이지엔~~

     

     

    p.s : 상기에서 말한 부동산은 대부분 아파트를 지칭헌 것이구..

            토지는 아즉 예측이 안도ㅑ. 도대체 4대강 할 돈이나 있으믄서 저러는 것이여?

            윤전기만 돌리믄 능사잉가 말이여.